의회에 바란다
| 송내동 반려견놀이터 설치 철회요청. 연간 개물림사고 2천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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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 | 작성일 | 2023.11.11. | 조회수 | 173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97874?sid=102 최근에 개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건 영상도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는 검토도 안하시고 사업을 추진하시는 겁니까? 개 주인은 사과는 커녕 <우리개는 안물어요~ 혹시 도발하셨나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설사 도발하였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무는 것이 정상일까요? 송내동에 그것도 학생통학로에 반려견놀이터를 설치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경악을 금치못할 일이네요. 연간 개물림사고가 2천여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어쩌다 일어나는 사고가 아니라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그런 사고를 학생들이 통학하는 곳에 설치한다는 것은 도대체 누구의 발상에서 나온 정책입니까? 저도 반려동물들을 키워봤고, 좋아하며 반려인들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정책은 납득하기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오면서 반려견들이 몰릴텐데 아이들 통학하는 시간에 관련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습니까?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야 철회를 하실껀가요? 누군가가 본 피해는 어찌해야합니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미리부터 반대한다고 볼멘소리를 하시겠지만, 서울지역에서도 운영하던 반려견놀이터를 이용중지한 곳이 여럿 있습니다. 우려했던 일들이 일어난 탓이겠지요... 동물복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관련사업을 당장 철회해 주시길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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