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1월 18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1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1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5분 개의)

1. 2011년도 업무보고(계속)
○위원장 서강진 요즘 날씨가 유난히도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 구정을 돌보시느라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위원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년 한해에 계획한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돼서 모두가 웃음꽃이 활짝 피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구청 소관 업무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구청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순으로 진행하겠으며 구청장으로부터 총괄 보고를 받은 후에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 보고를 받고 개별 질의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안녕하십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원미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을 가지고 출발한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하여 금년도 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별 세부사항은 소관 과장이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먼저 원미구청의 세무2과장님 작년 연말에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리고 물론,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원미구청에 계신 직원 분이 상을 타셨기에 제가 치하를 합니다.
  여기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활동으로 더 큰 상을 받게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금년 겨울에는 날씨도 무척 춥고 눈이 자주 내렸습니다. 특별히 작년에 폭설이 많이 내린 관계로 원미구청에서는 야간 제설함을 설치해서 교통에 불편이 없게 많고 잦은 눈에도 처리를 잘해 주셨는데 혹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으셨나 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제설작업을 함에 있어서 시민들 욕구는 염화칼슘을 빨리 뿌려줬으면 이런 욕구들이 있는데 사실은 사전 확보를 일부 했습니다만 중국산이 품절이 되는 바람에 보관 분량이 적어서 위태위태했습니다.
  현재 5,000포 정도가 남아있는데 20일 자로 우리 국산 친환경 염화칼슘을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다소 단가는 비싸지만 친환경적이어서 좋고, 많이 뿌리는 것보다도 저희는 덜 뿌려서 환경을 보호하는 그런 시책을 펴려고 이번에도 사실은 농도를 짙게 뿌리지 않고 엷게 뿌려서 약간 절약 형태로 이렇게 갈 계획입니다.
  저희가 고가도로나 이런 데를 사전에 빨리 조치를 하니까 많이 녹아서 지금 인천이나 시흥 쪽에서 오신 여러 분한테 부천은 빨리 제설작업이 잘 됐다는 이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경명순 위원 큰 도로들은 통행하는데 물론 관계공무원 여러분이 수고를 하시고, 특히 눈이 낮에 오면 조금 대책을 세우기 좋으실 텐데 꼭 밤에 많이 오더라고요.
  그런데 많이들 수고하셔서 큰 도로에는 문제가 없는데 이면도로 같은 곳은 날씨가 추운 관계로 전혀 녹지 않아서 약간의 불편사항도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나 그 주변들은 요새는 내 집 앞 치우기 운동을 해서 다 같이 아파트도 공동으로 관리실에서 방송을 해서 주민들이 나와서 치우고 하는데 그런 곳까지, 사실 큰 도로보다 이면도로가 좁은 길이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의 염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곳까지 조금 어려우시겠지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잘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우리 소관은 아니지만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원미산 팔각정 지금 건립추진 사항이 어떻게 됐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 지금 설계용역 단계입니다. 어떤 형태로 지을 건지 네 차례에 걸쳐서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서 회의를 하면서 지금 수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우리 시의원님들 또 주민참여위원님들이 원미산 정상에 올라가서 기본계획안이 나와 있는데 그걸 수정시키고 이런 단계에까지 있어서 2월 초까지 용역이 완료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회의실 네 곳 명칭 바꾸셨죠?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그렇습니다.
경명순 위원 바꾸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 옛날에 상황실, 회의실 이건 너무 딱딱하고 너무 관료적인 그런 기분이 있어서 금년도 들어서서 소통실, 창조실, 복숭아실, 진달래실 이렇게 해서 친근한 그런 명칭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직원들이 그 명칭을 부르면서 그 전보다 많이 부드럽고 좋다고들 하시나요?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경명순 위원 그렇지만 일반 시민들이 아마 원미구청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장소를 찾느라고 애를 먹지 않을까 싶은데, 아래층 민원실에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리고, 민원인들이 혼동되지 않게, 물론 직원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민원인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국 위원 어제 저희들이 조례를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는데 공원관리 업무가 구청으로 다시 내려가게 됐다는 거죠?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윤병국 위원 그동안에 공원관리 업무가 구청에서 어린이공원 관리하고, 공원관리사업소 업무하고 이중으로 돼 있어서 혼란이 됐는데 괜찮아진 면이 있는 겁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 지금까지는 시에서 공원관리를 다 했고 사실 구청에서는 조그만 그런 것도 손을 댈 수 없는 그런 상태였는데 그렇게 공원업무가 구청으로 내려온다면 더 좋은 이런 공원관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병국 위원 잘해 주십시오.
  공원 같은 데 실제로 관리인들이 아침에 청소만 하고 그냥 들어가 버리고 이러니까 주민들이 공원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연락할 곳도 모르고 이러는데 안내표시판 같은 거, 연락 전화번호 같은 거 이런 걸 잘 연결해 주시고 특히, 가로등 같은 건 잘 되고 있거든요. 가로등마다 이렇게 등 번호가 있고 거기에 연락 전화번호까지 다 있어서 쉽게 연락할 수 있는데, 공원도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관리 잘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공원에 있는 체육시설은 여전히 체육진흥과하고 그쪽하고 시설공단에서 나눠서 관리하게 되는 겁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쪽에 특히 또 문제가 많고 시설물이 그때그때, 농구 그물망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때그때 교체가 안 돼서 불만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도 업무가 일원화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같은 공원 안인데 운동장은 또 따로 관리를 하고 이런 것들이 여전히 불합리한 게 있는데 업무를 보시면서 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윤병국 위원 1% 사랑나눔운동 이런 걸 하시는데 이게 후원을 받고 그러면 공동모금회로 바로 보내는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거기 통해서 우리 원미구의 어려운 분을 도와주도록 돼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다시 그러면 구청에서 받아서 집행하는 겁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그렇습니다.
  이건 우리 공무원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그런 1% 나눔운동이 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구청에서 받아서 집행하는 것도 사실은 문제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그런 부분들은 민·관협의기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발달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지금 본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7개가 있고 그쪽이 사실은 민간자원하고 이렇게 연결해서 사례관리를 하겠다고 만들어놓은 건데 그 업무가 지금 구청하고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거든요.
  그 업무를 통합하고 또 민간자원하고, 사실은 후원받은 이런 것들이 민간자원 아닙니까? 민간자원을 공무원들이 집행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아무리 합법적으로 공동모금회를 거쳐 왔다 하더라도 그 집행을 공무원들이 하게 되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이거 관공서에서 주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한단 말입니다.
  그런 오해들을 안 주려면 오히려 민간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게 해줘야 되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문제의식을 가지고, 제가 현장민원실 이야기도 계속 합니다만 그런 차원에서 협의를 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윤병국 위원 그건 따로 일을 해가면서 의논을 해가도록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25쪽에 보면 녹지공원사업, 저도 지금 갑자기 처음 본 거라서 말씀드립니다.
  덕유마을 방음벽 250m에 아마 녹화사업을 하실 모양인데 이 사업은 검토를 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 덕유마을뿐만이 아니라 한라마을, 은하마을, 금강마을 해서 이쪽만 지금 부천시내에 유일하게 철제 방음벽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걸 철거하는 게 오히려 도심 녹화에 맞다 그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그걸 철거를 하면 좋겠다는 측하고 그 다음에 그 철거를 하면 소음이 더 심해질 것 아닌가 그런 걱정들을 하고 있는데 부천시내 전체에서 도심 방음벽이 있는 곳은 거기밖에 없거든요.
  지금 행정에서 굉장히 엄격하게 잣대를 대고 이러다 보니까 이게 진행이 잘 안 되는데 물론, 지금 상태보다야 녹화를 하는 게 낫겠습니다만 녹화사업을 추진하실 때 그런 부분도 권위있게 해석을 해 주시고 그게 소음이라든지 이런 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건지 이런 부분들도 행정부서에서 나서서 이렇게 해 주시면 주민들이 신뢰를 가지고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선재 위원 한선재 위원입니다.
  우리 소관 업무는 아닙니다만 금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광범위하게 시행하겠다는 건데 구에서는 지금 홍보를 하고 있나요, 이 제도에 대해서?
○원미구청장 이해양 매번 회의 때는 회의자료로 이렇게 해서
한선재 위원 구청단위 회의 때요?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한선재 위원 동 단위에는 않고?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구청단위 회의소집 인원들이 한계가 있을 텐데요.
  다음 달부터라도 동 단위, 소위 말해서 동에 매월 회의 참석하는 자생단체원들도 아직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걸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있는데 좀 더 홍보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한선재 위원 또 사업대상은 선정을 고려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업을 먼저 모델로 삼아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원미구청장 이해양 거기까지는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되어서 시에서 예산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편성돼서 승인을 했는데 시에서 이 정책을 바라보는 것과 현장에서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들이 소극적이다라는 판단도 아울러 갖습니다.
  어차피 이게 초기단계에서는 여러 가지 학습도 필요하고 시행착오도 필요하겠지만 현장에서 얼마만큼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빨리 제도가 정착될 수 있으니까 청장님께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특별하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알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선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정기 위원 우리 과 소관은 아니지만 청사, 태양열 그게 뭐죠?
○원미구청장 이해양 태양
김정기 위원 에너지, 그게 작년에 선정이 안 돼서 이번에 다시 하죠?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도에서 탈락이 됐습니다.
김정기 위원 그렇죠?
  올해 계획이 어떻습니까?
○원미구청장 이해양 올해 다시 지금 도전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힘이 되신다면 위원님께서 도와주셨으면, 금년에 하여튼 꼭 되도록 이렇게 같이 노력했으면 좋습니다.
김정기 위원 계획이 어떻고, 시나 우리 의원님들과 지역사회 전체가 같이 힘을 합쳐서 대단히 실질적이고 또 상징적으로 그 부분이 꼭 실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제 뉴스도 보셨다시피 전력난으로 해서 정전사태도 벌어지고 정전사태 뿐만 아니라, 여기 시책도 보면 녹색에너지 도시, 여러 가지 좋은 시책이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라도 그 부분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할 테니까 같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저희에게도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고맙습니다.
김정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그걸 참고하셔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길주로 프로젝트 이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 대비해서 2011년도까지 한다는데 거기 하나 제안을 드린다면 길주로 프로젝트 시와 긴밀한 협조가 구하고 이루어져야 될 필요가 있고 그래야 중복 투자되지 않는 그런 사업이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시공사하고의, 역사 주변에 아마 지하차도라든지 여러 가지 조형물이 만들어지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미리 시공사하고도 같이 협조를 통해서 시가 계획하고 있는 길주로 프로젝트 안에서 조형물이 들어와야 되고, 또 그곳에 지하차도가 만들어진다든지 역사 주변의 정비가 함께 이루어졌을 때 추후 그 지역을 재공사하지 않게, 그래야 중복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2년도 개통이기 때문에 연내에 함께 이루어져야, 여기 계획서 보면 2012년도에 예산 반영해서 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때는 시기가 늦습니다.
  금년에 그 사업을 진행할 때에 시공사와 부천시, 원미구가 함께 TF팀을 구성해서 그걸 어떤 식으로 길주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것인가 미리 점검을 해서 추진된다면 그만큼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위원장 서강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해서 연중으로 계속 하시겠다고 그러는데 보면 관공서라든가 또 정치적인 구호 이런 건 기간이 없어요, 한 번 걸어놓으면.
  그런 것들도 정비할 때 먼저 시범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위원장 서강진 장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완희 위원 구청장님, 한 가지 부탁, 당부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장완희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한선재 위원님께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올해 원미구 20개 동에 전면적인 실시방침을 시에서 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장완희 위원 저는 염려스러운 게 뭐냐 하면 순수한 주민참여제의 모습을 갖는다면 상관없는데 그것이 과잉한 집행부의 홍보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
  또 민감한 부분들에 대해서 구청장님이 최소한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 제가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알겠지만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미구청장 이해양 네.
장완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원미구청장의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의 세무 업무계획을 보고를 받게 되겠습니다. 행정지원과 외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행정지원과장 박종수입니다.
  행정지원과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9쪽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참여에 행복한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이 있습니다.
  추진을 5개 동에 한다고 그러는데 동 선정을 해서 하나요, 아니면 신청한 동에 대해서 진행되나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신청을 받아가지고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서 심사를 해서 선정된 자치센터에 대해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언제쯤 공모를 받나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지금 기초공모는 나갔습니다. 그래서 연초에 받아가지고 연중, 1회성으로 하는 사업을 지양을 하고 연중 동에서 쭉 진행하는 사업을 위주로 선택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그럼 사업비는 전액 지원되나요, 아니면 일부만 지원되나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자부담이 있는 걸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경명순 위원 사업 공모 들어왔을 때 주로 어떤 내용들이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내용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 간판이라든가 보도블록 이런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조성 관계도 있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조그만 소규모 쓰레기를 많이 갖다 놓는 지역에 대한 공원화 사업도 있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어떤 그런 희망나눔 프로젝트도 포함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여튼 전 자치위원들이 공동으로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연중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별도의 어떤 구애됨이 없이 자치센터에서 선정하는 사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될 수 있으면, 물론 명칭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인데 구도심 쪽에 지저분한 공간 같은 데를 특화사업으로 해서 아름답게 꾸미는, 사실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면 행복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신도시보다는 구도심에 이런 사업을 많이 배려를 하셔서 균형적으로 아름다운 분포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구도심에 편중을 많이 두셔서 심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참고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국 위원 지금 적십자회비 지로용지서 다 교부됐죠?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윤병국 위원 다 배부됐는데 어제 참여소통과장님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올해는 적십자회비 적극적으로 모금 안하고 그냥 지로용지 교부 정도만 통장님들한테 맡겼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맞습니까?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적십자회비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고 통장님들 스트레스 많고 주민들 간에 이거 가지고 불신도 생기고 이러는데 올해는 적십자회비 가지고 그런 이야기 없었다 그렇게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저희가 고지서를 각 가정에 정확하게 전달을 하고 적십자 사업에 대한 홍보 정도로 해서 금년 적십자사업은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통장님들 역할을 재고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어떤 이야기입니까?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시에서 통장들에 대한 어떤 역할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하는 그런 측면에서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수렴도 하고.
윤병국 위원 아직 구체적으로 지침이 나오거나 이런 건 아니고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그런 건 아직 없습니다.
윤병국 위원 알겠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 가지로 직접 주민들하고 만나는 그런 부서니까 각 동 주민센터 잘 독려를 해서 주민들하고 접촉하는 면에서 일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선재 위원 한선재 위원입니다.
  저희들이 행감 때 지적했던 주민자치위원 공모제를 확대하라고 주문을 했는데 어떻게 얘기가 되고 있습니까?
  그리고 재위촉, 세칙 일원화 이런 것들도 주문을 했는데 소사구 같은 경우는 연초에 실무 작업을 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원미구는 어떻습니까?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세칙에 대해서는 시에서 준칙이 제정이 돼서 시달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각 동에서 1월 주민자치위원회를 거쳐서 동의 세칙에 대해서 지금 개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위원들 공모는 저희도 금년 자치위원회 평가라든가 이런 데다가 공모사항에 평가기준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동에서 어떤 추천을 받는다든가 이런 것은 가급적 지양을 하고 공모로 시행하도록 그렇게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지금 원미구는 여성공무원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43% 정도,
한선재 위원 43%, 상당히 높네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한선재 위원 아마 어느 조직이든지 여성비율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우리 의회도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30%가 넘습니다.
  부천시도 작년에 여러 가지 외부 상을 수상을 했고 또 원미구도 좋은 표창도 받고 시상도 받고 했는데, 제가 어제 총무부한테도 얘기를 했습니다.
  가장 행정에 중요한 점이 신뢰잖아요? 신뢰.
  아무리 대외적으로 큰 상을 받았다 하더라도 신뢰라는 것은 공직 내부가 어떤 마음을, 어떤 자세를 갖느냐에 따라서 하루아침에 그 신뢰는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부천시가 투명성 조사라고 그러나요, 그런 것들이 과거에는 앞서 갔지만 시의 고위공직자 한 분의 비리로 인해서 도시의 투명성지수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또 어쨌든 간에 음주운전으로 또는 여러 가지 폄하, 비하 이런 불량하고 부적절한 용어들, 조직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유통됨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공직 내부 안팎의 비판을 받고 있잖아요.
  회의실이나 여러 가지 명칭을 바꾸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공직 내부의 DNA를 바꿔야 돼요, 시대에 맞도록.
  저희들도 의회 본회의장 또 상임위원회, 쉬운 얘기로 야간문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직 내부에도, 지금 시정 중점 추진과제가 신뢰와 감동을 주는 열린 의회니까 구호로만 구정을 펼 게 아니라 구호와 공무원들의 가슴이 또 생각이 일치되는 그런 행정을 펴주시고 특히 공무원을 관리감독하고 교육시키는 행정지원과장께서는 이런 조직문화 또 조직 외적 문화, 행정의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시고 이런 부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유념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선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이 질의하신 많은 내용들 참고하셔서 금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한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운영할 거예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기존에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지금 안하고 있다든지 아니면 대학생들로 해서 지금 취업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든지 그런 주변 인력을 확보를 해서 상설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부족한 데가 발생이 되면, 사회복지업무가 필요하면 사회복지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배정을 한다든가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그거에 관련된 예산이 만들어져 있나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예산은 있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예산이 있어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위원장 서강진 대체인력이라고 그래도, 육아휴직을 하고 있거나 그래도 급여가 나가고 그러잖아요?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위원장 서강진 별도의 예산이 필요한 건데 대체인력을 운영할 때 어떤 식으로 할지 몰라서 질의드렸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신규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부천시 투어를 하겠다고 계획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정책으로 제안을 내주셨는데 신규 직원들과 또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서 부천을 투어한다고 그랬어요. 단순히 그냥 버스로 한 바퀴 돌고 부천을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오히려 시간 낭비일 수도 있어요.
  진행할 때 서로 친근감을 갖게 만들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작년에도 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수처리장이라든지 생태박물관이라든지 그 다음에 지하철 7호선 공사현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규 직원하고 가족들이 같이 견학을 해서 많은 좋은 성과를 얻은 바가 있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신규 직원들에게 공무원의 사명감을 심어주고 또 가족들도 공무원들이 앞으로 부천시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보람 이런 것도 느끼게 그런 감동을 주는 투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행정지원과장 박종수 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행정지원과의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외에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강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안녕하십니까. 시민봉사과장 이춘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자료에 의거 2011년도 시민봉사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민봉사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시민봉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 한선재 위원입니다.
  17쪽의 민원연계 업무처리 논스톱 이게 시‧구‧동 연계가 돼야 될 것 같고, 특히 도시계획 내지는 공원계획들 이런 것들도 연계가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토지거래허가 같은 경우는 구 소관이잖아요.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네.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공익·공공목적으로 토지취득을 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시에서는 공원계획으로 국토부에 그린벨트 해제 승인이 요청된 건이에요.
  그런데 이런 정보들이 시에서 구로 연계가 안 되다 보니까 선의의 민원인들이 피해를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가지고 토지를 취득했는데 곧바로 1, 2년 후에 수용당하는 거잖아요. 그럼 그 선의의 피해는 본인이지만, 당사자지만 이 선의의 피해 원인을 제공한 것은 관이란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서로 시‧구‧동 모든 민원업무서비스들이 논스톱으로 연계돼서 정보가, 행정이 상층부에서부터 하층까지 공유되었으면 좋겠다.
  이건 제가 봐도 가능해요. 왜냐하면 어차피 토지취득을 위해서는 도시계획확인원을 떼어보잖아요.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네.
한선재 위원 거기다가 예를 들어서 공원 계획이랄지 이렇게 표기를 해놓으면 이런 걸로 인해서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는데 대체적으로 이 토지취득은 1000, 2000만 원 손해 보는 게 아니고 몇 억씩 손해 보는 사례들이에요.
  이런 것들도 정보 네트워크가 공유됐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네. 앞으로 그런 행정절차에서 변형이 되거나 변경이 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람과 공시를 통해서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혹시라도 민원처리 과정에서 연계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세밀하게 연계를 해서 주민편의에서 행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게 공원녹지과하고 도시계획과하고 연계되면 충분히 가능한 업무들이에요. 그런 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판단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선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가 김만수 행정부 들어와서 소통을 엄청 강요하고 있거든요.
  소통이라는 것은 글로 소통이 아니라 마음으로, 정말 진정 통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소통이 되는 건데 소통한다고 여기 전부 써놓고 소통은 안 되고 있어요. 부서 간에도 소통이 안 돼요.
  그로 인해서 행정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정보를 함께 공유하려는 그런 마음들이 있지 않으면 선의의 피해자들이 자꾸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구 부서별로도 안 되고 있어요. 시와 구, 동 모든 것이 하나로 소통이 되어서 시에서 일어나는 일 또 구에서 하는 일 모든 것이 동까지, 하부까지 전달이 되어서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제안드리는 것은 셀프민원실을 운영한다는데 기왕이면 거기 커피자동판매기라도 하나 갖다 놔서 오시는 분들이 커피 한 잔이라도 셀프로 마실 수 있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무료가 아니면 100원짜리 하나 넣어서 유료라도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죠.
  예전에는 자판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비싸고 그래서 그런지, 또 있는 것도 다 철거도 하고요.
  민원인들이 오시면 기다리는 동안에 여기서 책 보시는 것도 좋지만 커피 한 잔이라도 빼서 잡술 수 있도록 하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저희 원미구청은 위원장님께서도 먼저 와보셔서 알지만 사랑방이 있어요. 시민봉사과 내에 사랑방이 있는데 그 사랑방 내에 테이블하고 의자가 곳곳에 있고, 또 시청을 홍보할 수 있는 모니터가 있고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운영하면서 더 운영의 묘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네.
○위원장 서강진 시민봉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좋겠습니다.
○원미구시민봉사과장 이춘구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입니다.
  금년도 주민생활지원과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주민생활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주민생활지원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선재 위원 한선재 위원입니다.
  지역아동센터하고 다문화 아이들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 등 여러 가지 기관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선지급하는 문제를 저희들이 요청을 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급식비 선지급 문제는 현재 시하고 해서 방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거기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있을 겁니다.
한선재 위원 그 다음에 연계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그것도 같이 충분히 검토를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지구촌 한가족 사랑나누기, 여러 가지 좋은 시책들이 있는데 지역에서 갖고 있는 기관 인프라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문화의 격차를 줄여갈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도 좀 심혈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알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경로당 150명하고 50명하고는 이게 지금 노인 수를 말하는 건가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선재 위원 그 지역의 노인 수?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선재 위원 전체 노인 수가 경로당이 필요한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상3동이 50명이고 그 다음에 상2동이 150명인가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선재 위원 상3동 같은 경우에는 노인정이 필요하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상3동, 상2동 각각 다른 지역입니다.
한선재 위원 50명 정도밖에 안 되는데 경로당을 만들어야 된다?
  이쪽 시설하고 이쪽 시설하고 경계가 먼가요, 지역이?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상2동 벚꽃마을은 송내역에서 인천 쪽 경계고, 그 다음에 상3동 호수마을은 여기 래미안 쪽에, 그러니까 아주 멀리 떨어진
한선재 위원 저기 뒤쪽?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선재 위원 그 뒤편에 단독주택 있는 데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선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국 위원 경로당 관련해서 기왕에 예산도 서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작년에 예산 심사하면서도 한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경로당 하나 없애려고 그러면 얼마나 힘든지 과장님 더 잘 아실 겁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윤병국 위원 경로당이 있음으로 해서 고정비용이 지출이 되기 때문에, 운영비하고 난방비 이런 것들이 고정으로 지출되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 남자경로당, 여자경로당 따로 등록돼 있어도 그것도 못 합치지 않습니까.
  그래서 경로당은 점점 없애가고, 통폐합하고 이런 것들이 추세로 돼 있는데 계속 늘어나는 것은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주민들이 자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당 생기는 거, 만드는 것조차 막지를 못하니까 자꾸 늘어나고 있는 그런 정도인데 지금 여기는 새로 경로당 2개를 신설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방침하고 잘 안 맞는데 여기 이 자체가 정치적인 현안이 돼버렸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계획을 하셨는데 한 번 더 생각을 하실 부분이 이 지역의 2개를 합쳐서 제대로 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하나 만들면 지금 기존에 경로당 들어가는 운영비나 이런 정도만 가지고도 운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경로당 같으면 운영 자체를 노인회 자체에 맡겨버려 가지고 아무 프로그램도 없고 노인회지회에서 들어가는 프로그램 이런 것들만 일주일에 한두 번 들어가고 이러는 건데 여기다 노인여가시설을 만들어서 직원을 한두 명 정도만 갖다 넣어놔도 훌륭하게 운영이 될 수가 있다는 거죠.
  늘 상동지역에는 노인복지관이 없다 이런 이야기들도 우리가 해왔지 않습니까.
  지금 이 이야기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계획을 조금 더 크게 잡으셔서 여기다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하나 짓겠다, 또는 원미노인복지회관 분관을 하나 짓겠다 이런 정도로 가면 기존에 경로당이 어른들한테만 주체적으로 맡겨져가지고 특별히 기능을 못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고 이런 것들을 좀 더 획기적으로 발상을 전환할 수 있다는 거죠.
  여러 계층의 어르신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하나 만드는 게 장래를 위해서도 좋고 우리 시의 관리를 위해서도 좋고 여러 모로 좋을 수 있다.
  이미 약속 다 됐고 어른들은 여기 경로당 하나 선다 이렇게 알고 계실 텐데 계획을 바꾸고 이런 것들은 행정에서 기술적으로 하실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는 게 훨씬 낫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검토할 여지가 있으면 검토해 주십시오.
  괜찮은 시설, 비용도 더 마련해서 괜찮은 시설,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잘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은화 위원 김은화입니다.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독거노인 어르신들 관련해서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대부분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기 때문에 난방 시스템이 많이 안 좋거든요.
  혹시 관련해서 민원들이 들어온 게 있나요? 보일러가 얼었다거나.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아직 구체적으로 접수 들어온 건 없습니다만 개연성은 충분히 있는 사항입니다.
김은화 위원 뉴스에서 보니까 타 지역은 일일 민원이 굉장히 많고, 난방에 문제가 많이 생겨서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원미구에서는 독거노인 어르신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 주고 계시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모든 분들한테 맞춤형까지는 사실 못해 주고 일반적으로 법으로 정해진 그 내용 이외에 특별히 더 많이는 못해 주고 있습니다.
김은화 위원 복지관이나 그런 분들이 주중에 반찬을 배달해드리거나 나눠드리거나 해서, 그분들이 연세가 많으시기 때문에 어떻게 되실지 모르는 상황에 있어서 3일에 한 번씩 찾아가고 하시더라고요.
  전혀 가족들이 없는 경우에는 그분들의 생존 여부 관계에서도 파악을 못할 때도 있고 해서 그런 차원에서 좀 방지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다못해 구체적으로 아예 연고가 없으신 분들 대상으로 해서 응급비상벨 같은 것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나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급하게 상황이 터졌거나 했을 경우에는 그 벨만 누르면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특히나 요즘처럼 날씨가 더 춥고 노인들의 사고가 많이 생기는 계절에는 더 많이 위험스럽다 이런 고민이 들어서 그분들과 다이렉트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정책적으로 찾아서 이후에 보완을 해나가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그건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은화 위원 원미구에서 독거노인 어르신들 전혀 연고가 없으신 분들은 몇 명 정도 되는지 파악이 되세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지금 정확한 숫자는 아닙니다만 대략 저희가 관리하는, 아까 맞춤형으로 하는 게 200가구 정도를 지금 관리하고 있거든요.
김은화 위원 200가구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김은화 위원 연고자가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과 없는 사람과는 구분해서 없으신 분들 좀 더 철저한 관리를 통해서, 특히나 날씨가 춥고 사고가 많이 생길 수 있는 계절에 특별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방향을 세워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알겠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김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보육시설 환경개선과 보육교사 지원, 보육시설 운영비 지원 등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예산만 지원을 하나요?
  여기 지금 보육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보면 세부 추진계획에 보육시설, 보육교사 지원하고 환경개선도 지원하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그렇습니다.
경명순 위원 그럴 경우에 예산만 지원을 하나요, 아니면 그 지원한 곳에 어떤 식으로 지원하라고 방향까지 제시를 해 주시나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주로 예산을 지원해줘서 처우개선비라든지 이런 내용입니다, 이 내용 자체가.
경명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처우개선인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예산, 그러니까 돈으로만 지원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이런 방향으로 예를 들어서 환경개선을 해라 하는 정책까지 부여하시면서 예산을 지급하는 건지를 제가 여쭙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그런 방향도 제시를 하고 특히나 또 새로 생긴 데는 저희가 멘토, 멘티까지 연결을 해서 가급적이면 양질의 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평가인증제도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환경 속에서 애들이 보육될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고민을 하고 같이 방향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보육시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보육교사의 질도 또 높이셔야 되겠고 사실 어린아이들한테는 환경이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 중에 환경시설이 잘 된 곳을 처음 보육시설을 개원하신 분들이 방문하셔서, 물론 멘토, 멘티 그건 사업이고 환경이나 처우개선 그 모든 면을, 방문을 하셔서 잘돼 가는 곳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으로만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방법론까지 과에서 제시를 하시면 처음 보육시설을 개원하신 곳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이 많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업무에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하나 제안을 드린다면 요즘에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많이들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포퓰리즘에 묻혀가지고 너무 기대를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으로 넘어가는 그 사다리 역할이 지금 안 되고 있다라고 복지정책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부천시에서만 가능한 정책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그런 것들 중앙정부에 제안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정치적으로도 그것을 바꿔줄 필요가 있는 거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근로능력이 없는 그런 데는 어쩔 수 없이 계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밖에 없지만 근로능력이 있을 때 어려움을 갖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차상위계층으로 가자면 바로 지원이 끊기는 거예요.
  조금 살 만하다 한데 그냥 아예 뿌리째 끊어버리니까 다시 살 수 있는 희망이 없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거기 사다리역할을, 중간 계층으로 어느 정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 해서 자생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되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이 현재 복지정책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참고를 하셔서 정말 가능하다면, 실제 조사가 정확해야 되겠죠. 조사를 충분히 해서 차상위계층으로 전환 시점에서 정말 냉정하게 끊어버리기보다는 일정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실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도 한 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위원장 서강진 종교시설에서 노인대학 운영하는 데가 있더라고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있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그렇죠?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위원장 서강진 그런데 거기는 또 지원을 안 해요, 종교시설이라고.
  그런데 경로당 같은 데 복지관이나 또 시설 일부에 교사, 프로그램 이런 것도 지원하잖아요.
  그런데 실제 똑같은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인데 거기에 금전적 지원을 한다기보다는 어떤 프로그램, 강사 이런 것들을 지원해서 지도해 주는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요청이 들어온다면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경 위원 한혜경 위원입니다.
  지난번 원미구청 행감 때 무한돌봄사업에 대해서 원미구청에 사례 발굴 대상자가 굉장히 적었던 것을 지적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는 원미구청에서 무함돌봄 사례 대상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혜경 위원 그때 말씀하셨던 것 중에서 무한돌봄사업 도비하고 시비 비율에 대해서 조금 혼동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무한돌봄서비스가 도비 지원이 적게 돼서 긴급복지 지원으로 전환을 하겠다, 그쪽을 더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긴급복지 지원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무한돌봄사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무한돌봄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 발굴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혜경 위원 청소년공부방 운영 지원에 관해서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때 지역 인사들이 운영위원회에 들어감으로 인해서 지역청소년공부방에 적극적으로 독서실 기능에서 다른 기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겠다는 지적을 말씀드렸습니다.
  전문가 위주라고 한다면 전문가들은 어떤 분들로 하실 생각이신지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현재 가지고 있는 공부방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시설 자체가.
  그래서 지금 원하시는 건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만한 전문가는 사실 현실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지역에서.
  그래서 이제부터는 나름대로 하여튼 저희가 지역에 그런 부분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려고 그럽니다.
한혜경 위원 그래서 지역 청소년 전문가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독서실 기능에서 다른 실제로 청소년 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그리고 행감 때 말씀드렸던 게 청소년 독서실이 실제적으로 청소년들이 야간이나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주로 일요일에 휴관을 함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독서실을 이용하는 부분이 어려웠다라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공휴일이나 휴일, 명절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개방시간도 아이들이 없는 낮 시간에는 다른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로 아이들이 방과 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을 더 연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에서 지도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알겠습니다.
한혜경 위원 특수시책사업으로 다문화가정 결연활동을 하시잖아요.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한혜경 위원 이게 시행 초기단계고 그래서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실제로 이것들이 형식적이지 않고 내용성 있게 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할 수는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켜보겠습니다.
  특히 여성공무원 26명을 다문화가정하고 같이 결연을 맺도록 그렇게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월 2회라서 실제적으로 어느 정도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될 수 있으면 우리 여성 공무원님들이-한국어교육이라든가 요리라든가 이런 건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실질적으로 충분하게 소통을 하려면 이분들이 결연을 맺은 이주 여성의 모국어를 배워야만 언어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하는 것보다는 이왕 결연을 맺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신다면 이 결연을 맺은 분들이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분의 모국어를 배워서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충분히 내실 있게 하실 수 있도록 그런 방법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성뿐만 아니라 가정 대 가정으로 결연을 맺는 것들로 확대해 나간다면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이주여성이 가정의 문화도 익히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미구주민생활지원과장 문병섭 네. 알겠습니다.
한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환경위생과장 신재구입니다.
  환경위생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환경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환경위생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은화 위원 김은화입니다.
  구내에 있는 모든 음식점이나 뷔페 이런 데도 다 점검을 나가시는 겁니까, 지도단속?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어디에 있는 음식 단속을?
김은화 위원 원미구 내에 있는 뷔페나 음식점이나 이런 데도 다 관할을 하시는 거예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그렇습니다.
김은화 위원 제가 연말에 뷔페를 쭉 다니다 보니까 원산지표기가 거의, 99%는 안 돼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갔던 데는 딱 한 곳을 제외하고는 원산지표기가 다 안 돼 있거든요.
  그런데 식당도 일일이 다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사실 원산지표기 관련해서 법적으로 많이 강화도 되고 있고 강제하고 있는데, 특히 출장뷔페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굉장히 많이 이용을 하잖아요, 주말에도 그렇고.
  그런데 원산지표기가 하나도 되지 않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단속이 잘 안 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 문제에 관련해서 철저하게 지도단속이 필요하실 것 같고 이후에 원산지표기뿐만이 아니라 원산지추적, 예를 들어서 한 번씩 단속을 나가게 되면 추적업무도 같이 하시게 되는 건가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추적도 저희가 도의 식약청이나 이런 데 합동단속할 때 그때는 추적조사까지 가능합니다.
김은화 위원 특히나 지금 구제역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겨서 사실 수입품이 굉장히 많이 들어올 거다 예상이 되고 있는데 관련해서 방지책도 세워야 되고 또 시민들이 그 업소를 이용하면서 내가 어디 산을 먹고 있는지는 알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 관련해서 철저하게 조사나 단속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원산지 관련은 철저히 지도단속을 해서 속인다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김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혜경 위원 한혜경 위원입니다.
  식품접객업소 경영활성화 사업에서 경영컨설팅을 하시겠다고 나와 있거든요.
  대상을 보니까 교육이수 희망업소 중에서 한두 개소를 선발해서 시범실시를 하겠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희망업소를 받아서 하는 것도 좋겠는데, 여기 보니까 매년 2,000명 정도를 교육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 중에서 한두 개 업소를 선정해서 경영컨설팅을 해 주시겠다는 건데 이렇게 희망업소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는데 저소득층이라든가 아니면 한부모 가정 중에서 이런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그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을 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을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려보겠습니다.
  여러 군데서 요즘 이런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개업을 하실 때, 사업을 하시고자 할 때 대출을 받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워낙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보도 어둡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니면 한부모 가정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이분들을 적극적으로 경영컨설팅을 해 주시면 어떨까.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하시는 사업이니까 그 대상자를 확대해서 해 주시든가 아니면 이분들을 집중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상자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과에서 아마 충분히 데이터베이스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경영컨설팅이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많은 업소를 해 주지는 못하는데, 최대한 예산이 적게 드는 방향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아주 어려운 음식점 위주로 해서 확대를 하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한 번 좀 찾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혜경 위원 배달전문 음식점이 치킨이라든가 이런 업소를 말하는 건데 방금 전에 김은화 위원님께서 얘기하셨지만 대개 큰 뷔페음식점 같은 경우에도 출장뷔페를 많이 하잖아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한혜경 위원 이런 배달전문 음식점 중에서도 출장뷔페를 하는 사업장이 위생관리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고 작년 연말에 보건복지부에서 검사했을 때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출장뷔페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같이 관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한혜경 위원 원미구에 가장 많은 먹자골목이 있다 보니까 퇴폐업소들이 사실 많이 있잖아요. 퇴폐업소들에 대해서 관리를 해 주시고, 실제적으로 퇴폐업소에서 성매매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한혜경 위원 관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일상적으로 이런 퇴폐행위, 성매매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어떻게 하실지 계획이 있으시다면 들어보겠습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유흥주점이나 이런 데 보면 성매매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저희도 단속을 불시에 나갑니다만 경찰에서 내용을 보면 한두 건씩 이렇게 계속 행정처분 의뢰가 옵니다.
  주로 경찰에서 많이 해주고 있고 저희도 자체적으로 단속을 강화는 하고 있는데, 사실 저희도 물론 열심히 합니다만 경찰 쪽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나 행정처분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그때 행감에서 말씀하실 때 여기는 단속권한이 없고 경찰에만 단속권이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단속권은 있습니다. 단속권이 없는 건 아니고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단속이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성매매의 경우 수사권이 있는 경찰 쪽에 저희가 도움을 받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한혜경 위원 지금 원미구청에서 단속을 하는 공무원 분이 몇 분 계시는 거죠?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저희가 위생지도팀에 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그래서 일상적인 점검활동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아니면 특별하게 기간을 정해서 하시는 건가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특별하게 어떤 기간, 연말이라든가 이럴 때 특별 점검기간도 설정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청소년들이 수능이 끝났을 때 이런 취약 기간 때는 위생지도팀 이외에도 저희가 위생직이 3개 팀에 14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 14명 전체가 조를 편성해서 지도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이 부분은 영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혹시 불법이라든가 탈법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발견됐을 때 영업을 취소한다든가 시설점검을 해서 부적격한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바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든가 그렇게 해 주셔서 이 부분 줄여나갈 수 있는 것들로 항시적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행감 때 말씀드렸던 게 가족여성과에도 이 성매매에 대한 예방사업이라든가 지도사업들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가족여성과하고 그 다음에 경찰서하고 그 다음에 여기 위생과하고 같이 합동반을 운영을 해서 일상적으로 이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하고 계신지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도 나름대로 금년에 퇴폐업소에 대한 단속이라든가 행정처분이라든가 그런 쪽에 상당 부분 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주기적으로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한다거나 이런 방법으로 해서 하여튼 그런 불법이나 성매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미로 쪽 그쪽에도 상당히 취약지구가 있는데 거의 일주일에 두 번 내지 세 번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도 저희가 보통 11시까지 야간 특별단속도 실시를 하고 있고요.
한혜경 위원 전에 윤 근 의원님께서도 시정질문하셨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상동이나 송내역이나 중동이나 먹자골목에 퇴폐업소의 그런 광고행위라든가 그 다음에 손님들을 유인하는 호객행위라든가 그런 것들이 도를 넘어섰거든요.
  그리고 그 지역이 학원가들도 같이 밀집되어 있어서 청소년들 유해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근절되지 않는 부분은 근절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이라도 강력하게 합동반을 구성해서 이 부분을 어떻게 근절시킬 것인가라는 걸 논의를 했으면 하거든요.
  그런 팀을 구성해서 해당 과와 같이, 가족여성과나 경찰서라든가 위생과가 같이 모여서 대책을 논의를 하고 항시적으로 지도점검할 수 있는 그런 걸 마련했으면 하거든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그렇게 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혜경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금년부터 종사자 위생복·모자 착용을 완전 정착시키신다고 그러셨는데 이거 세부 추진계획에 보면 홍보나 서한문 발송이 4월부터라고 돼 있습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경명순 위원 어차피 좋은 제도면, 그리고 이게 4월부터 시행이고 5월부터는 신고제를 도입한다고 그랬는데 한 달 정도 홍보해서 바로 신고제로 들어가는 건 조금 기간조정이 필요치 않나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좋은 제도면 4월까지 갈 게 아니라, 어차피 음식점 업소들은 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좋은 방안이면 미리 실현을 하셔서 홍보를 좀 미리 하심이 더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서한문 발송은 4월보다는 당겨가지고 2월로 그렇게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네. 기왕이면.
  여기에 지금 제보자 신고제 도입을 5월부터 하신다고 그랬는데 사실은 많은 업소들이 있지만 홍보지를 한 번 받았다고 그래서 그분들이 금방 인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홍보를 하시고, 5월부터 단속을 하신다고 그러면 위생복·모자를 쓰는 건 의무화되는 거죠?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경명순 위원 홍보를 많이 하셔서 전 업소에서 전부 착용해서 깨끗하고,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때도 좋은 인상으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경명순 위원 현장 상설감시반 운영이 있는데 그 전담반이 2인 1조로 운영되네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경명순 위원 이건 누가 나가는 겁니까?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이건 저희가 위생감시원을 모집을 해서, 저희가 공무원만으로는 인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집을 해서 한 10명씩 수당을 주면서 운영하는 그런 감시반이 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공무원 분들께서 행정업무 보기에도 바쁘신데 형식적으로 몇 분이 다녀서는 실질적인 감시체계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민감시단을 두셔서, 그리고 대개 공무원 분들은 낯이 익기 때문에,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미리 업소에서 “언제쯤 원미구청에서 단속 나온다더라. 우리 주방 청결히 하자.” 제가 그 소리를 모 업소에 가서 들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닌 항시 나갈 수 있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해서 실질적으로 위생이 철저히 되고 있는지 감시를 철저히 해서 부천에서 위생사고가 하나도 나지 않도록 철저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앞서서 경명순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 홍보기간을 거쳐서 제보를 하면 식대, 1만 원 상당의 보상금도 지급한다고 그랬는데 그 신고하고 그러는 게 법적으로도 가능한가요? 근거가 있어요?
  만약에 위생모 착용을 안 하고, 위생복을 착용 안 했을 경우에 그걸 제보하게 되면 보상금을 주겠다는 거잖아요.
  그게 법적 근거가 있는 거예요?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그게 법적으로 위생모나 위생복을 미착용했을 때 아직 구체적인 법적 근거는 없는 걸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이게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제보를 해도 어떻게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 말이죠.
  권장할 필요는 있죠. 분명하게 위생복을 착용하고 위생모도 착용하고 청결하게 해야 될 의무는 당연히 있어야 되는데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누가 제보한다면 1만 원 상당의 보상금 줄 수는 있겠지만 더 이상 제재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조례로 만든다든지 그렇다면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이런 것들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각 업소별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
  우리가 모범업소, 맛집을 앞으로 지정할 때에 잘 하고 있는 그런 업소에다 인센티브를 줘서 우선으로 지정해 준다든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이런 것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고, 모자 안 썼다고 제보를 하느냐 하고 오히려 민원제기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업소 교육을 할 때 함께 충분한 취지를 설명해 주시고 부천시에 건강한 먹거리, 깨끗한 업소를 선정해서, 앞으로는 CCTV 설치하는 것도 있잖아요. 자발적으로 진행되도록 홍보를 많이 해 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그거에 대한 충분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부천시에서 깨끗한 음식점이 경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를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미구환경위생과장 신재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원미구청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업무보고 시에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지적하신 내용들 참고하셔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금년 한 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서 보다 나은 부천시 행정을 돌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여기서 지적한 사항들이 다음 감사 때 반복돼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회의중지)

(14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강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소사구청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다른 구청에서 많은 질의 답변이 있었습니다만 소사구에도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 함께 제시해서 소사구가 더욱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금년도는 소통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통은 혼자만의 소통이 아니라 서로 공유할 때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만큼 위원님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2011년도가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소사구청장 한중석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1년 한 해도 우리 소사구 270여 공직자는 열과 성을 다해서 23만 지역 주민의 행복과 안정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소사구의 발전을 위한 많은 격려와 고견을 주시기 바라며, 미리 나누어드린 자료에 의해서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소사구의 총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강진 소사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사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선재 위원 한선재 위원입니다.
  특색사업이 많이 바뀌었네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새로이 하는 게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정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그러면 특색사업은 해당 부서로 가는 건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많은 특색사업을 새로 하시겠다는 업무보고인데 특색사업들이 잘 정착돼서 특색 있는 소사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원미구 업무보고 때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돼서 질의를 했는데 전혀 준비가 안 돼 있는 걸로 이렇게 답변을 하셨습니다. 소사구는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지금, 13쪽에, 준비를 하고 있나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위원님들께서 조례도 다 준비하셨고 해서 거기에 부응을 해서, 사실은 작년에 1개 동을 시범으로 하려고 했는데 조례라든가 이게 뒷받침이 안 돼서 못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해는 그런 것들이 다 갖춰졌으니까 이왕 한다면 저희들은 적극 해서 주민들의 의사가 아까 보고드린 대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조례가 제정 공포된 게 한참 되잖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한선재 위원 그 이후로 물론 예산은 편성이 안 됐지만 조례가 공포되고 나서 곧바로 각 구에 시범 동을 선정해서 추진하겠다는 시도가 처음에 있었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여러 가지로 현장의 준비 부족 또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이런 문제 때문에 중간에 브레이크가 걸린 건데,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민선5기 시정운영 주요 예산의 어떤 시스템이 주민참여예산제도로 가겠다고 하면 시행 시기와 상관없이 현장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되고, 또 각 동에 이게 명확하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내지는 설명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한 번도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돼서 동장께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아직 그 설명회는 시에서 구체적인 지침도 내려와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서로 또 안 맞는 얘기, 시나 구하고 조율이 안 된 얘기를 할 수도 있고 주민들한테 오히려 혼란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준비를 하고 있고 시에서 지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선재 위원 시의 주요 예산보다는 초기단계에서는 이게 처음에 관련 부서에서 설명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청장님의 포괄사업비 일부분을 예산참여제도를 시행할지는 아직 명확하게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요.
  그렇지만 본래 계획대로 청장님 포괄사업비를 가지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낮은 단계에서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하면 이건 소사구청 주무팀 또는 행정지원과에서 주도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러면 준비를 해야 될 텐데, 예산도 편성이 되고 했으니까.
  우리 위원회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길게 질의드리기는 부담스러운데 하여튼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누가 하든 간에.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알겠습니다.
한선재 위원 이번에 조직개편에 따라서 공원관리팀이 구청으로 내려가잖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렇습니다. 업무가 내려옵니다.
한선재 위원 현장의 업무가 시민들의 가까운 데 있는 것이 맞다. 주차, 노점상 단속 또 체육시설, 공원관리 맞다고 봅니다.
  처음에 행정조직 개편할 때도 저희들이 그런 사항들을 요구했고 이번 행정조직개편 때도 끊임없이 내부 피드백을 통해서 어떤 부서가 현장에 가야 주민들이 편리해지는가라는 요구를 했었는데 이번에 조직개편이 돼서 구청으로 내려가는데, 그렇다면 공원관리를 위생환경에 둬야 될 것인가 아니면 도시미관이나 도시건축이나, 구청 직제 이름을 제가 잘 모르겠는데 거기에 둬야 될 것이냐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의견을 청취한다 할지 그런 과정은 아직 안 거친 거죠?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제가 이거 시의 공원을 관리하는 주무 부서장하고도 어제 잠깐 통화를 했더니 공원관리 부서가 어디에 가는 게 맞느냐, 시정목표가 재생과 창조라면 그런 시정목표하고 연계돼야만 효율적이고, 우리 시가 녹지가 없는 상태에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필요한 거잖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렇다고 보면 공해, 환경, 음식, 문화, 허가, 단속 이런 업무를 하는 것보다는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어차피 도로나 또는 공공시설의 옥상이나 이런 녹화사업들을 꾸준하게 해야만 재생과 창조 또는 녹지비율을 높이는 것, 그리고 산자락 밑 같은 곳도 어차피 임야 수준의 그런 곳들은 나무도 심고 꽃길도 만들고 그래서 주민들이 쉴 공간, 또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조성을 하려면 도시미관, 도시건축하고 녹지를 연계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있거든요. 또 그런 내부 의견도 있는 걸로 알고.
  그래서 혹시 청장님은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두 가지 양면성은 있습니다, 물론.
한선재 위원 그렇겠죠.
○소사구청장 한중석 현재 아시다시피 환경위생과 거기에 녹지직 공무원이 있고 녹지업무가 거기에 속해 있으니까 녹지하고 공원하고 더 밀접한 연관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은 지금 잠정적으로 환경위생과에 그 업무를 귀속시킬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한선재 위원 환경녹지과에 계속해서 공원관리가 있든 아니면 다른 부서로 토목과 관련된 부서로 가든 녹지는 일단 전문가들이잖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공원관리는 녹지하고 행정하고 복수직인 걸로 알고 있는데, 향후에 공원관리 면적이 넓어지면 넓어졌지 줄어들지는 않잖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렇습니다.
한선재 위원 그러면 행정 하시는 분보다는 어차피 분업화, 전문화 시대이기 때문에 향후 공원관리는 녹지직이 맡는 게 맞지만 지금 여러 가지 행정환경이 그렇지는 않잖아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물론 한선재 위원님 말씀의 취지는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워낙 공원녹지의 규모가, 사실 구 단위로 쪼개면 더더구나, 우리 부천시 전체도 얼마 안 되는데다가 행정업무에 규모의 경제가 안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한선재 위원 그렇겠죠, 우리 구만 따지면.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한선재 위원 청장님이 과, 팀 배치하실 때, 원미구는 과가 새로 신설이 되니까 지금 녹지농정 그쪽으로 같이 포함되는 걸로 그렇게 추진 계획이 잡혀있는데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수렴을 잘 하시고 무엇보다도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저는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면 그것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주민의견을 넓은 의미로 보면 수렴하는 거잖아요.
  저희들이 주관적으로 생각해서 부서를 이렇게 이렇게 해라 얘기하는 게 아니라 현장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저희들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으로 지금 공원관리가 이관되는 것도 주민들의 의사반영이 제대로 안 된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절차도 복잡하고, 구청에다 전화하고 시청에다 전화하고 또 공원사업소에다 전화하고 이런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향후 부서가 어디에 배속이 되든 간에 주민들의 의견이 빨리빨리 수렴되고 또 결과로 조치가 나오는 그런 업무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고, 지금 행정의 팀장제도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팀장이 팀에 속해있는 업무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해서 관리자들이 결재하고 이렇게 행정시스템이 돌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현장업무도?
  그런 것들이 작동이 잘 안 되는 듯한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고, 제가 다른 지역구 의원한테도 똑같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고려하셔서, 어차피 현장으로 공원관리가 이관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서 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특별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선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기 위원 김정기 위원입니다.
  지난 연말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원미구에서 질의하고 답변을 받았던 사항인데 저탄소 녹색환경 도시건설 부분에서 제가 탄소 발자국 지우기 운동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원미구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올해 업무보고에는 2,500세대 이상으로 확대를 하겠다.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작년에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청장님 구정보고에 아주 환영할 만한, 저탄소 녹색도시 인프라 조성이라고 해서 정말 환영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탄소포인트 캐시백제도 운영에서 15개 초등학교로 돼 있는데 세부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잘 아시다시피 시범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기, 가스 이런 걸 절약하는 만큼 카운트를 해서 캐시를 주지 않습니까?
  그럼 그걸 운영하는 제도를 우리는 초등학교 학생들, 15개 학교에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교과 과정에도 일부 교육할 수 있는 기간을, 시간을 할애를 받았고 학생들을 통해서 탄소포인트제라든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제라든가 이런 걸 교육을 시키고 그네들이 가정에 가서 부모님들을 교육시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효과를 거두고자 하기 위해서 학교를 우리가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김정기 위원 실제로 그래서 탄소 발생률도 어쨌든 아이들이 활동하면서 줄이게 되고 또 그 부분에 대한 교육효과도 올리게 되고 이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한 부분들 나중에 평가를 하고 중간에 성과가 진행될 때 아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도 마련해 주시면 고맙겠고 이게 아주 좋은 제도인데 아이들이 그걸 통해서 체험사례도 발표를 하고, 그래서 이 부분이 소사구 전체로, 부천시 관내 전체로 해서 실질적인 탄소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확대되고 또 교육적인 효과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기 위원 그 밑에 보면 산림보존을 위한 조림지 등산로 정비가 있는데 원미구 보고는 보니까 지난 태풍 피해를 입은 나무들에 대해서 식재를 하겠다, 세 군데 산에 하겠다고 돼 있던데 소사구도 태풍 피해 입은 곳에 식재계획이 있습니까?
○소사구청장 한중석 태풍 피해가 한 군데에 집중적으로 나무가 넘어간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계획은 없고 그 외에 수종을 대체하는 데가 있습니다.
  주민들이 꽃가루가 날린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아니면 또 불법으로 개간해서 밭으로 경작을 한다든지 이런 곳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고 넘어진 나무를 대체하는 식목은 지금 계획에 없습니다.
김정기 위원 계획에 없고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김정기 위원 원미구 보니까 태풍 피해지 식재공사라고 해서 원미산, 도당산, 역곡산에 1,000주 정도를 계획하고 있더라고요.
  태풍 피해를 통해서 산에 나무가 이번에 엄청나게 쓰러졌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추후에 계획이나 대책도 수립을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런 곳이 있다고 그러면 그건 소규모 사업으로 하겠습니다.
김정기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김정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소사구가 금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질 없이 진행이 되어서 연말 감사 시에는 좋은 성적으로 감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한선재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내용 중에 보면 녹지팀이 구로 내려가면서 공원조성 면에 있어서는 해당 건설과라든가 이런 부서에서 운영하는 것이 좋겠지만 관리 측면에서 보면 환경위생과도 문제가 없겠죠.
  그 얘기의 의도는 뭐냐 하면 환경위생과에서 그 팀이 있어서 공원조성을 하더라도 다른 부서와 소통이 잘 되고 업무협조가 잘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없는데, 조성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날 때에 그 해당 직접 부서가 협조를 안 해 주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우리가 소통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통은 우리가 시민과 관하고 뿐만 아니라 각 부서끼리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차질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던 걸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팀에 가든 간에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공원에 보면 정자가 있는데 그 정자에 불을 밝혀달라는 의견인데 너무 어두워가지고 거기서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있다고 그래요.
  놀이터시설 있는데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미끄럼틀이 있는데 거기가 밀폐된 미끄럼틀이 되다 보니까 그 안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보이지가 않으니까, 그 안에 들어가면.
  그래서 최소한 나오는 부분이라도 투명하게 앞으로 미끄럼틀을 설치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것들을 많이 제기하고 있더라고요.
  실제 아마 많이 겪고 있었나 봐요. 저희들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 데서 남녀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밖이 밀폐되지 않게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보통 보면 다 컴컴하게 해서 나오게 돼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현장에 많이 들리는 얘기고, 앞으로 구가 관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해드렸는데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위원장 서강진 고맙습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경 위원 한혜경 위원입니다.
  9쪽의 행복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서 자기주도학습교실 운영이 있는데 3개 동에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해서 운영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1개 동으로 나눠서 하게 되는 건가요?
  학년별로는 또 어떻게 지도하고 장소나 여기 지도하는 교사 멘토는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 듣고 싶은데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우리 소사구 10개 동 중에서 3개 동이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겁니다. 자기주도학습지도를요.
한혜경 위원 1개 동에 그러면 20명씩 선발을 해서 하게 되는 건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렇습니다. 20명 정도를 그룹으로 해서요.
한혜경 위원 선발기준은?
○소사구청장 한중석 특별히 선발기준은 없고 주민들한테 알려서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주로 저희가 개념적으로는 어려운 계층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초등학생 중심인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초등학생입니다.
한혜경 위원 지역아동센터의 방과 후 교실하고 별도로 운영을 하시는 거죠?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그거하고는 별도로요.
한혜경 위원 그러면 주민센터를 이용해서 하게 되는 건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주민센터에서.
한혜경 위원 지도하는 지도교사는 어떻게?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걸 아직 구체적으로는 안 했습니다.
한혜경 위원 언제부터 시행을 하게 되는 거예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지금 준비 중입니다. 올해부터 시작할 거니까 개학하고 나면
한혜경 위원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은 잡혀있지 않고 그냥 예상 계획만 지금 잡고 있으신 거죠?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지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연초이기 때문에 세우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전에 공부의 신 프로그램 예산이 있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 그때는 방학 중을 이용을 해서 저소득층 아이들 100명을 선발해서 한다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는 거죠?
○소사구청장 한중석 그렇습니다.
한혜경 위원 이게 1개 동에 한 20명의 아이들이라고 한다면 초등학생이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니까 학년 층이 다양할 수 있겠고 그렇게 되면 이용하는 교실이라든가 그에 따른 교사라든가 이런 것들이 차등적으로 구성이 돼야 될 건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어떻게 잡혀있나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우리가 한 번 시행해보고 그렇게 층을 나눌 필요가 있다든지 그러면 좀 더 예산을 확보해서 폭 넓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한혜경 위원 그러면 이게 일상적으로 진행이 되려면 주민센터를 이용할 텐데 주민센터 같은 경우 그러면 공휴일이라든가 야간이라든가 이렇게 혹시 그것까지 같이 계획을 잡고 계신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공휴일, 야간까지는
한혜경 위원 개방을 해야만 아이들이 방과 후에, 이게 방과 후 활동으로 될 거고 학습지도를 하려면 학년별로 달리 해서 운영을 할 거면 거기에 고학년 학생들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고, 또 아이들이 학원 끝난 다음에 이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주민센터 개방시간을 연장을 해야 되는 문제도 생길 텐데, 그래서 적극적으로 아이들이 공휴일이나 야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찬가지로 13쪽 보면 야간‧주말 프로그램 반 운영한다고 했는데 혹시 몇 개 동에 몇 개 프로그램을, 야간에 개방하는 거하고 주말 프로그램 하는 거하고,
○소사구청장 한중석 이건 주민자치센터에 각종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있는데 직장을 다니는 주부라든지 이런 층들이 보통 근무시간, 낮시간에는 이용을 할 수 없으니까
한혜경 위원 야간에 개방하는 주민센터가 몇 개였는데 몇 개로 더 늘리려고 하시는 계획이 있으신 건지, 아니면 기존에 하고 있던 걸 그대로 하려는 건지?
○소사구청장 한중석 개방하는 건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든 상관없이 항상 주민이 요구하면 개방을 하고 있는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예를 들면 댄스스포츠다 그러면 그 프로그램이 낮에만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한혜경 위원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이 그대로 올해에도 업무계획에 들어가 있는 건지, 아니면 이거를 확대해서 더 몇 개 프로그램을 어떻게 신설해서 늘리고자 하시는 건지, 아니면 야간에 개방하는 게 작년까지 몇 개 동이었는데 올해는 몇 개를 목표로 해서 얼마를 더 늘리겠다든지 그런 계획이 있으신 건지요?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행정감사 때도 지적을 하셨지만 주말과 야간 프로그램을 늘려달라는 말씀들이 계셨거든요. 또 주민들 중에도 그렇게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중에 낮에 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그걸 이번에 정리를 하려고 그럽니다. 주민들의 참여가 적다든지 수요가 적다든지 하는 프로그램들은 접고 그 외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바꾸면서 방침을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을 더 늘려라 하는 지침을 저희가 각 동에 내려 보냈습니다.
한혜경 위원 그럼 구체적인 프로그램하고 그런 건 이후에,
○소사구청장 한중석 지금 의견수렴 중입니다.
한혜경 위원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소사구청장 한중석 네.
○위원장 서강진 한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청장님의 질의 답변은 마치고 해당 과장님에게 자세하게 질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안녕하십니까. 소사구 행정지원과장 박중길입니다.
  2011년 소사구 행정지원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석으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국 위원 특색사업 장학회 사업을 하시는데 지난번 감사 때 장학회는 민간단체고 우리 행정하고는 직접 관계없는 단체다 그렇게 정리를 하는 게 맞다고 이야기를 하셨던데, 그때는 그렇다고 대답하셨던 것 같은데.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윤병국 위원 지금 특색사업으로 이렇게 하는 것 보면 장학회 사업하고 구청 사업하고 크게 구분지어서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구 자체에서, 물론 소사구장학회가 민간으로 돼 있지만 저희가 행정적인 지원은 조금 필요하다고 보고 저희 특색사업으로,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의미로 위원님께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잘 구분을 해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1% 나눔운동도 행정지원과장님이 하십니까?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1% 나눔운동은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윤병국 위원 주민생활지원과장님이 하십니까?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윤병국 위원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지금 계시죠?
  작년에 1% 나눔운동을 사용한 실적에 대해서 자료로 제가 한 번, 여기도 나눔운동 있죠? 소사구에도.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네. 나눔운동 있습니다만 1% 나눔운동하고는 좀 다릅니다.
윤병국 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들어갔다가 다시 소사구로 돌려받는 이런 것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집행내역을 제가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자료를 주시고요,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는 행정지원과에서 관리하게 되겠죠?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그렇죠.
윤병국 위원 주민 지역회의에서 어떤 내용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구상을 해보신 게 있습니까?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아직까지는, 아까 청장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지만 저희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계획은 세운 바가 없고 시에서 어떤 지침에 내려오면 거기에 의해서 저희가 연계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참여소통과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사실은 지역회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지금 굉장히 지역회의에 중점을 두고 조례도 제정을 하고 지역의 구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처음 하는 거라서 물론 긴장을 하고 준비는 하셔야 되겠지만 그렇게 100명의 주민들을 모아놓고 우리가 뭘 합시다 하고 할 때 할 게 별로 없거든요.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제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 시 전체에 예산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두 명을 선출해서 내보내야 돼요. 그거 하고 나면 별로, 주민들 열심히 100명 모아놨는데 그렇게 그다지 할 일이 없어져버리면 그것도 모인 사람들이 허탈하고, 그 다음에 그거 굉장히 긴장을 가지고 구성을 했는데 이거 해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더라 이런 일이 나올 수 있잖아요.
  아까 우리 한선재 위원님이 구청장 포괄사업비를 거기다 할당해서 할 용의도 있느냐 그렇게 말씀도 하셨습니다만 저는 여기 7쪽에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같은 거 이거 언제 집행할 생각이십니까? 공모는 언제하실 생각이죠?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매년 하는 건데 금년도에는 저희가 3월에 계획을 세워갖고 그 이후에 집행을 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런 사업들 같으면 참여예산제하고 지역회의하고 연관시켜서 같이 그쪽에 사업을 집행을 하게 하든지 이런 방법도 있겠다 싶어서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지역회의를 사람들은 모아놨는데 실제로 아무, 표현을 이렇게 해서 될지 모르지만 먹을 거리는 없고, 사람들은 모여 있고, 모으는데 힘은 들었고 그럴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시 전체에서도 그런 내용을 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구청에서 특별히 그쪽에 밥상을 차려놔줄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포괄사업비하고 마을 만들기 이런 사업들이 거기에 적합한 것 같아서 제가 아이디어 삼아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잘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아까 그 자료 부탁드리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혜경 위원 한혜경 위원입니다.
  아까 소사구청장님한테 질의드렸던 내용인데 오정구 같은 경우에는 7개 동의 주민센터를 야간, 공휴일 개방하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우리 소사구청 같은 경우에는 몇 개 동에 혹시 야간, 주말 프로그램 개방을 하실 계획이신지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 주말 야간 프로그램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했고, 그 다음에 야간 걷기운동을 운영했습니다. 3개 동이 운영을 했었는데,
한혜경 위원 2개 프로그램.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작년도 같은 경우.
  그래서 금년도에는 1월에 계획서를 지금 배포해갖고 각 동별로 탁구교실이라든지 걷기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가 현재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계획이 들어오면 저희가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별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활성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야간에 개방하는 거는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야간 프로그램도 그렇고 토‧일요일 공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혜경 위원 아직 잡혀있는 건 없고 지금 계획서를 받고 계시다는 거죠?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계획서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오정구청 같은 경우에는 야간하고 공휴일 개방실적이 굉장히 좋았던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특히 어린이도서관 문고를 운영하는 걸 야간에 개방을 하고 또 공휴일까지 개방을 해서 좋은 호응을 얻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사구청에서도 프로그램을 발굴할 때 이런 주민자치센터에서 작은 도서관은 아니지만 문고를 운영을 하고 많은 아이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도를 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운동지원단체, 지난번에 행감 때 국민운동단체에서 하는 사업계획이 4개 운동단체에서 하는 것들이 별반 크게 차이가 없고 특성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각각의 단체 특성에 맞게 특성화 사업을 하는 것을 지도하겠다고 말씀을 주셨잖아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한혜경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요?
  1월에 지금 사업계획서를 받도록 되어 있나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작년에 지적하신 대로 4개 단체별로 특색 있게 사업을 변화시켰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이 계셔서 저희가 1월에 각 동에 실제로 단체별로, 예를 들어서 새마을이면 새마을, 바르게면 바르게 실정에 맞게 작년에 지적해준 것을 중심으로 특색 있게 그렇게 사업계획을 올리라고 구에서 지시한 바가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어떻게 사업계획서가 지금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아직까지는 들어오지 않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혜경 위원 심사는 언제 하게 되나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그 심사는 별도 심사위원회가 있는 게 아니고 각 동에서 들어오는 부분을 해당 과에서, 원래 시에서 내려진 지침에 의해서 그 부분에 대해 저희가 검토해서 잘못됐으면 다시 수정 보완해서 지시를 하겠습니다.
한혜경 위원 따로 그분들하고 같이 사업계획서를 조정하거나 하는 그런 건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한혜경 위원 서류상으로만 특색에 맞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해라 그런 정도의 지도만 하시는 건가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그렇습니다.
한혜경 위원 그랬으면 별반 크게 작년하고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은데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각 단체의 특성에 맞게 그렇게 해 주셨으면,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적극적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혜경 위원 네. 그럼 기대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서강진 한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지난 연말에 2011년 예산을 세우면서 각 동사무소의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들이 각 동별로 올라왔습니다.
  각 동별로 보면 방수공사를 하는 데도 있고 마루바닥이라든지 화장실을 보수공사 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공사가 시작이 되면 분야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전문직에 계시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공사할 때 그 관리감독은 어떻게 하시나요?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이 부분 작년인가 재작년에 시의회 감사 때 지적해 주신 부분입니다.
  감사 지적 당시에 실제로 동에는 전문가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축이나 설계직이 없기 때문에 구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관리감독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시에서 건축직 내지는 토목직을 인원 배분을 해준다고 그랬었는데 저희는 아쉽게도 사실 행정지원과에 아직 건축이나 토목직이 없는데 도시건축과나 저희 건설과에서 각 동 설계가 들어올 시에 협조하는 방법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실질적으로 업자들한테만 일을 맡겨놓으면 공사가 제대로 되는지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물론 그분들을 신뢰하고 믿고서 해야 되겠지만 그런 상황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방수공사는 공사를 부실하게 할 경우에 다시 누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재공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론 예산의 문제도 있겠지만 임시방편의 방수공사보다는 재정을 조금 더 확보해서 확실한 공사를 해야 재공사가 안 되고 오히려 경비가 더 절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공사를 하실 때, 특히나 방수공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더 신경을 쓰셔서 재공사가 되지 않도록,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잘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조금 전에 한혜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4개 국민운동단체에 작년에 일괄적으로 예산 지원된 거와 계획서를 가지고 형평성 있게 지원하자는 그런 의견이 있으셨습니다.
  그거에 제가 보충말씀을 드리면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가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 저하고 존경하는 김은화 위원님이 같이 심의위원회에 있어서 이미 국민운동 4개 단체에서 금년 계획서를 벌써 다 내셨습니다.
  저희가 지난주에 이미 심사를 했습니다. 작년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이 있어서 그런지 단체별로 같은 내용이 아닌 특색 있는 신규 사업들을 많이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과장님께서 기왕이면 그대로 그냥 예산만 받아서 그거에 끼워 맞추는 사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동의 특색과 목적과 합리성이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 단체원들에게 특별히 지시를 하셔서 실질적인 사업의 방향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잘 알았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기 위원 김정기 위원입니다.
  경명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덧붙이면 주민센터 시설보수라든지 이 부분 관련해서 한 가지 요청드리고 싶은 게 송내1동 동장님실하고 또 2층에 보면 동대장님실하고 이쪽이 유리로 쫙 돼 있잖아요.
  그래서 보기에는 대단히 좋은데 그게 냉난방에 있어서는 매우 취약하더라고요. 특히 최근에 몇 차례 가봤는데 찬바람이 그냥, 냉기가 너무 막 들어와서 일부분은 아예 유리창을 2중으로 하든지 아니면 유리를 다른 자재로 막아야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차더라고요.
  특히 동장님 앉아계신 뒤로 바로 또 유리가 있어서 더 그렇고, 또 2층에 올라가보니까 동대장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돼 있잖아요,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추후에 예산이 허락을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의 근무환경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거고 요즘같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 이렇게 춥고 그러면 대단히 거기 근무하는 동대장님이나 동장님 같은 경우 근무를 하시는데 힘드시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각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각 기관단체 소개가 쭉 돼 있더라고요. 심곡본동 같은 경우에는 오타가 난 것 같은데 자율방범대 설명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주도적 역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건 잘못된 게 아닌가 싶어서 다른 동사무소 쭉 보니까 다른 곳은 다 “취약지역 방범” 이런 거고, 자유총연맹이나 이런 쪽에서 그런 표현을 쓰는데, 아마 이게 오타가 난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홈페이지 상에서 그래도 지역기관단체가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잘 아실 수 있도록 그 단체의 역할에 맞게 표기가 됐으면 죻겠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도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 축제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위원님께서도 많이 제기를 하셨는데 올해도 보면 시민이 화합하는 다양한 지역문화축제를 지원하시겠다고 그래서 3개 축제, 3개 기원제 이렇게 표시가 돼 있군요.
  작년에 제가 처음으로 송내 복숭아축제, 그리고 심곡본동에 펄벅축제를 봤습니다. 보고 저도 인사를 하고 했는데 솔직히 마음이 무겁고 한편 대단히 슬펐습니다.
  솔직히 슬펐고, 이것이 우리 현재의 위치라면 그걸 누구를 비판하고 말고를 떠나서 우리가 문화특별시 부천을 지향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자치센터 내에 단순히 맡길 게 아니라 시 차원에서, 구 차원에서 축제에 대한 충분한 부분들이 검토되고 계획되고 서로 토의해서 정말 한 가지를 하더라도 시민이 함께 하고, 또 축제를 했을 때 준비하는 주민센터 내의 여러 각 기관단체들에서도 보람이 더 상승될 수 있도록 이렇게 돼야 되지 않느냐.
  작년 펄벅축제 같은 경우는 그날따라 또 대단히 비가 많이 왔었지 않습니까?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김정기 위원 저는 솔직히 앉아있으면서 펄벅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먹자판으로 이렇게 벌어지는 이런 축제가, 펄벅여사의 슬픈 눈물이, 펄벅여사가 문학상을 받았던 대지, 자신의 슬픈 눈물이 심곡본동의 대지에 뿌려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단히, 솔직히 슬펐습니다.
  복숭아축제는 말할 것도 없죠. 복숭아도 없는데 그냥 복숭아축제가 있고 해서, 상징화시키는 건 좋지만 그것이 정말 그야말로 우리가 화합하고 우리 부천시를 잘 상징할 수 있고, 정말 기관단체에서는 사실 그거 준비하고 음식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겠습니까.
  그런데 그 고생한 부분이 사실은 그 축제의 의미와 잘 맞지 않을 때는 대단히 서로가 보람차지 못하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올해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위원님께서 많이 제기를 하셨는데 구청과 시 차원에서 축제에 관련해서는 각별하고 특별한 대책이 연두부터 함께 마련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선재 위원님 그리고 윤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부분 역시 바로 주민참여예산제가 함께 같이 고민해서 들어가야 될 부분이 아닌가, 그러한 소재로.
  그래서 그런 부분과 연계해서 이번 축제를 대책 마련과 준비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사구행정지원과장 박중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정기 간사님 말씀에 적극 동감하고 저희가 앞으로 축제에, 물론 우리 구 차원은 아니지만 시 차원에서도 많이 고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축제가 되도록 저희들도 일조를 하겠습니다.
김정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강진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에게 많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들이 시정에, 구정에 반영되기를 잘 부탁드리고 아울러서 금년에 계획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소사장학회에서 도전골든벨 특색 사업을 하시는데 기대가 큽니다. 가능하면 반기별로 했는데 분기별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고 한 번 기대를 걸어보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회의중지)

(15시23분 계속개의)

(서강진 위원장 김정기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정기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시민봉사과장 이광재 안녕하십니까. 소사구 시민봉사과장 이광재입니다.
  2011년도 시민봉사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시민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시민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청장님께서 상세히 업무보고를 해 주셨고,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계획안이 혹시 있습니까?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네.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지금 설명하시기 어려우면 자료로 나중에 주셔도 좋고 아니면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하시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는 지금 경기도에서 하는 시범사업인데 경기도 내에서는 6개소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 다음에 학교 내는 경기도 전체 39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부천시에서는 학교 안에 3개소 운영하고 있고 학교 밖에는 아직 운영하는 곳이 없습니다.
  인근에 지역아동센터나 도서관이 별로 없어서 저희들이 소사구청 내에 올해 설치해서 인근에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첫 사업이니만큼 시작을 잘 하셔서 실질적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네.
경명순 위원 노인 일자리, 물론 여기 소관은 아니지만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소사구에서 역점을 두는 사업이 있습니까?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지금 저희들은 각 동별로 15분씩 노인 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든지 청소원이 출근하지 않는 공휴일에 그분들이 아침에 나오셔서 청소, 환경 정비, 주차단속 등을 실시하고 저희들이 1회에 5,000원씩 지급을 하고 있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도 보고드린 것과 같이 꿈나래 동화구연단을 어르신들로 모집해서 어린이집 15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신청을 받아서 그분들이 방문해서 동화구연을 해 주는 사업도 하고 있고 몇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어르신 분들이 지역의 주민센터나 노인정만 가시는 것이 아닌 지역에 보람도 갖고 일자리도 갖고 또 지역 아동이나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마련되어서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네. 작년에도 80개 경로당에 30여 개 프로그램을 공급해서 매일 돌아가면서 운영하고 있고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물론 일자리정책과에서 할 일이겠지만 여기는 노인복지와 관련되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 그 지역의 기업과도 연관해서 어르신 분들이 일하실 수 있는 소일거리가 있나 찾아보셔서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고 자기 용돈 정도는 벌어서 쓰실 수 있는 정책을 확인해 보고 찾아보고 연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사구주민생활지원과장 정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청장님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또 해당 과장님께서 업무보고에서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져서 위원님들 질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환경위생과장 김상완입니다.
  환경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병국 위원 각 과별로 특색사업이 있는데 환경위생과에서 특색사업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를 추천할 텐데 같이 의논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윤병국 위원 배달음식점, 특히 중국음식점이요. 가정에 배달하는 경우도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같이 가져오잖아요.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금 고양시에서 했대요. 고양시에서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배달 안 하기로 했는데 강제적으로 시행한 것은 아니고 업소 간에 협약을 한 것 같은데 그것을 하면 환경적으로도 유용하고, 실제로 제가 생활 속에서 집에 나무젓가락만 묶어 놓은 것이 한 묶음 되는데 어떻게 다시 쓸 방법도 없으니까 그것을 도입해서 시행해 보면 어떻습니까?
  고양에서는 행정적으로 강제할 생각까지도 하고 있다는데 환경관련 시책이라는 게 이런 것을 행정에서 강제할 수 있을까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 실제로 중앙정부에서 하면 다 따라가지 않습니까.
  자판기를 예로 들면 무상으로 커피를 제공하지 말라든지 이런 것들, 가능하겠습니까?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저희가 미처 생각은 깊이 하지 못했는데 위원님께서 좋은 아이템으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젓가락이 없으니까 갖다 줘야 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겠지만 가정에서는 젓가락이 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꼭 원하는 가정을 제외하고는 주지 않는 방안도 가능성이 있으리라고 판단합니다.
  저희 과에서 무조건 어떤 것을 한다기보다는 배달음식 관련, 특히 중국집이 되겠습니다만 관련되시는 분들과 음식업조합과 같이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아주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위원님께 연락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고맙습니다.
  고양시에서 이 사업을 시행한다는 소리를 듣고 무릎이 딱 쳐졌습니다. 제가 늘 배달을 시키면서도 “젓가락 필요 없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다 놓쳐버리거든요. 확 놓고 가버리고 계산하기 바쁘니까요.
  아무쪼록 해 주시고 소사구와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현수막 없는 거리 같은 것 제가 제안한 것들이 받아들여져서 좋은데 이런 발전적인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다른 구청으로 전파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말씀해 주신 것은 관련되는 모든 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결론을 맺어서 제가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 김은화입니다.
  작년 연말부터 쭉 행사장을 다니다 보니까 뷔페를 많이 가게 됐습니다. 소사구는 사실 한 군데밖에 가보지 못했는데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뷔페는 다양하게 고기들도 많고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제가 다녔던 곳 중에 딱 한 군데만 원산지 표시가 다 되어 있고 나머지 뷔페 집에서는 되어 있는 것을 못 봤거든요.
  그래서 관련된 지도단속을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뷔페의 경우에는 아시겠지만 수입품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요즘은 구제역 때문에 물량들이 부족해서 더 많이 수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 뷔페뿐만 아니라 음식점에도 원산지 표기를 정확히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그것을 보고 판단해서 먹을 수 있도록 표기를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뷔페가 저희는 많지 않기 때문에 내일까지 즉시 확인해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은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김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은데 윤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덧붙여서 종종 누구나 다 그런 생각들을 해 봤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마트나 슈퍼에서 종이봉투 또는 비닐봉투를 주지 말자는 운동을 하다가 잘 안 되는 사례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결국에는 50원, 100원씩 받고 주는데 나무젓가락이 정말 보다 더 소비가 줄어들면 대단히 좋을 것 같고, 그래서 그 부분이 일괄적으로 시행되려면 예를 들면 중국집에서 또는 돈 받고 줄 수도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집에서 돈 받으려면 장사가 안 되겠죠.
  그런 부분은 시의 시책이나 조례나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혹시 없는지 또는 고양시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아니면 다른 지자체나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하는지, 기왕에 연구하시고 검토하시겠다면 종합적으로 좀 더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 올리겠습니다.
○소사구환경위생과장 김상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소사구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구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오정구청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 박명호 오정구청장 박명호입니다.
  존경하는 서강진 위원장님, 김정기 간사님 그리고 오정구의 발전과 오정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 모두에게 오정구 240여 공직자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구정보고서를 중심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오정구 240여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서 시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오정구 구청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구청장님,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하시죠?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경명순 위원 해 보니까 어떠신지 다녀보신 것을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오정구청장 박명호 사실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시장님의 열린시장실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저희 구에서도 같이 시행하게 됐습니다.
  일단 저희가 7개 동이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현장에 나가서 그 지역 내에 있는 여러 가지 사회복지시설이나 전통시장이라든가 각종 주요사업 현장, 소외계층 그 다음에 주민센터들을 전부 직능별로, 기능별로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수렴해서 거기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저희들 소관은 저희가 바로 해결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유관기관이나 상위기관에 건의해서 즉시즉시 처리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명순 위원 동장일일순찰제도 실시하시죠?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경명순 위원 동장님들 반응은 어떻고 성과는 어떻습니까?
○오정구청장 박명호 동장일일순찰제는 먼저 저희 구뿐만 아니라 전 동에서 다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슬기샘 시스템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각 동장들이 현장에서 여론수렴한 내용, 지역관리 내용이라든가 아니면 주민불편사항 같은 것들을 슬기샘을 통해서 올리면 저희들이 바로바로 모니터링을 해서 주민불편사항 같은 것들은 즉시 해결하고, 그 다음에 여론 같은 것들은 상위기관에 건의도 하고 역시 같은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동장님이 지역을 순찰하다 보면 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이나 그런 것을 많이 받게 되시죠. 또한 지역 의원님들한테도 그런 건의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물론 저희들도 반영해서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것이지만 동장님이 그 지역에 있는 건의사항들을 모아 오시면 우선적으로 청장님께서 동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셔서 지역의 고민이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한테 직접 오는 것보다 그것이 순서대로 와서 해결됨이 오히려 바람직하고 또 동장님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서로 거리 없이 한 주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선 동장님들의 의견을 청장님께서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셔서 해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님들이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7쪽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지향도시에 보면 두 번째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부분에 폐 현수막을 활용한 마대제작이 아주 신선하고 좋은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오정구청장 박명호 행정 광고물로 쓰이는 현수막도 많이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그냥 폐기처분하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직접 수거해서 마대로 제작해서 가을철에 낙엽 같은 것들을 거기에 같이 쓰레기 처리하는 것으로 재활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마대제작을 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까?
○오정구청장 박명호 그렇지 않고 저희들이 공공근로나 희망근로 인력이 있으니까 그런 인력들을 활용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알겠습니다.
  특색사업에 보면 태풍 피해목을 재활용한 볼거리 조성이라고 해서 지난 곤파스 태풍 피해로 인한 부분을 적절하게 정책으로 전환해서 하신 부분은 대단히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잘 시행해서 이 부분이 올 한해 업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위원장대리 김정기 횡단보도 자전거 전용도로 시설 부분이 오정구에 자전거 박물관이 있는 것이죠?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위원장대리 김정기 그게 있고 올해 자전거 전용도로 계획이 어떻습니까?
○오정구청장 박명호 자전거 전용도로 관계는 자전거 업무 자체가 전부 시청으로 이관되다 보니까 시 도로관련부서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는 저희 구의 특색사업으로 횡단보도 바로 옆에 자전거가 다니는 길을 표시해서 보행자와 자전거가 부딪히지 않게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인데「교통도로법」상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하고 또 경찰서와도 저희가 협의를 통해서 시범적으로 오정구가 먼저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곳이 있습니까?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타 지자체에서 일부 시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타 지자체는 제가 못 봤는데 지난 유럽 연수 때 보니까 유럽 여러 도시들은 이런 부분이 되어 있고 신호등도 함께, 자전거 신호등이 함께 부착되어 있더라고요. 더 나아가서는 도로 내지는 인도변에서 자전거 전용도로와 함께 연동해서 되어 있더라고요.
  아무튼 오정구가 자전거 관련해서는 조금 앞서가는 구로서 이 부분이 제대로 잘 시행되어서 효과를 거두고 부천시 전체 관내로 퍼질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박명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대기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행정지원과장 한권우입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주요업무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올 겨울 유난히 춥죠?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그렇습니다.
경명순 위원 눈도 많이 오죠?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경명순 위원 제설작업하는데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은 없으셨습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작년에는 눈이 많이 와서 전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제설작업하는 과정에서 민간사회단체, 국민운동단체 등 많은 분들이 나와서 제설작업을 해 줬는데 안타까운 부분은 그분들한테 식사라도 제공해 줬으면 싶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식대가 있어서 집행이 됩니다만 민간사회단체 분들에 대해서는 그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경명순 위원 금년에 눈이 녹을 만하면 또 오고 날씨가 추운 관계로 전체가 결빙되는데 지역적으로 교통흐름에는 지장이 없었습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저희는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명순 위원 동장님들 일일순찰제 건의사항을 우선 처리한다는데 제일 많은 건의사항이 대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예를 들어서 하수도 맨홀이 내려앉았다든지 아니면 보도블록이 파손됐다든지 보안등, 쓰레기, 청소 문제 이런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해당부서와 협의해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처리하는데 기간은 보통 얼마씩 걸립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경우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만 쓰레기나 청소의 경우에는 당일 처리해 주고 관련부서와 협의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단 시일 내로 다른 부분보다 우선해서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저희가 방문했을 때 하늘정원을 가봤거든요. 가서 차도 마셔봤는데 여기도 간담회 운영을 하늘정원 도시락 간담회 2회라고 되어 있네요.
  저희가 봤을 때 약간 시설이 미비하다고 행감 때도 예산을 올리시면 저희가 신경을 써 보겠다고 했는데 그런 예산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체력단련실은 밑에 있지만 간단한 운동시설이나 식사하고 식곤증 오지 않게 약간 몸을 풀 수 있다든지 아니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여름 같으면 햇볕이 내리쬐어 애로사항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것을 보완하면, 기왕이면 직원뿐이 아니라 일반인들한테도 공개하신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역의 보육원이나 유치원 아이들도, 오정구의 경우에 그런 아동들이 활동이나 갈만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저희가 하늘정원을 운영하는데 지난번 위원님께서 보셨을 때에는 곤파스 태풍으로 인해서 천막이 날아갔기 때문에 그때는 문제가 있었는데 행정시설물에 대해서 보험에 가입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보험을 받아서 일부 보완했다는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청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물론 오정대공원 같은 큰 공원도 있어서 그쪽으로도 갈 수 있지만 우리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들도 같이 해서 구청 내에서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옥상을 찾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명순 위원 여러 사람이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시설을 다방면으로 조금 더 잘해서 실제 쉼터가 될 수 있는 활용공간이 됐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앞으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주민센터를 야간, 공휴일에 시설을 개방하신다고 했잖아요.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경명순 위원 실질적으로 7개 동이 다 가능합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일단 개방을 하는데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개방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각 동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부분들은 자체 위원회에서 주말이나 야간에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거기에 회원들이 얼마만큼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개방도 함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또 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선정되거나 확정된 프로그램은 없죠?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현재는 운동시설로서 헬스의 경우에는 토요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명순 위원 여론조사를, 다른 구나 동에서도 주말을 이용한 청소년들이나,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학업 때문에 평일에는 이용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직장인이나 그런 분들을 위해서 주말에 확대 실시를 요구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의견수렴을 하셔서 많은 시민들이, 물론 인원 몇 분이 안 되면 실질적으로 시행이 어렵겠지만 여론수렴을 하셔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시민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경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 과장님, 한선재 위원님이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에 대해서 당부를 많이 하셨는데 잠깐 이석을 하셔서 제가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역회의 준비도 하시죠?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지역회의를 100명 이내로 구성하게 되어 있는데 지역회의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준비하는데 정작 거기에서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시 참여소통과에서도 그렇고 아이디어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어렵게 어렵게 주민들을 모아놨는데 모으는 그 자체도 힘들고 또 모아놨는데 아무 것도 하는 것 없이 헤어져버리면 그 자체가 피로도가 쌓이고 재미가 없지 않습니까. 일단 무슨 제도든지 재미가 있어야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을 할 텐데.
  지역회의에 거리들이 많지 않은데 그것들을 잘 준비해 줘야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역회의에서 의논들을 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청장님 포괄사업비에 대해서 지역별로 아이디어를 받는다든지 또 동 축제 관련해서 광범위하게 아이디어를 수렴한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잔칫상을 차려줘야 된다는 겁니다.
  잔칫상에 차려 놓은 것 없이 사람들만 초대해서 모여서 헤어지면 그 다음부터 다시 모이면 재미가 없잖아요. 한번 모일 때 재미있게 해 줘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연구들을 하고, 잔칫상에 무엇을 올려놓을 것인지 연구해 달라는 당부를 다른 구에도 다 드려서 오정구에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는데 거기에 대한 내용을 보면 동별로 일정 부분의 예산을 줘서 그 예산을 어떻게 집행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이 모여서 논의하는 취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회의에서 예를 들어서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든지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사항들을 그쪽에서 논의를 한다면 또 주민자치위원회라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와 관계가 명확히 설정되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해서 사실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그것까지도 놓고 같이 고민하면 좋겠는데요.
  일단 참여소통과에서 따로 예산을 줘서 그것을 가지고 사업을 협의하라는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기에서 구체적인 사업을 협의하는 것이 아니라 구상은 시 정책 예산에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모집하는 정도로 그치고 말텐데, 전체 시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좋은데 자기 동네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돌아와서 예산에 반영되는 것들도 일부 있겠지만 굉장히 힘든 과정이라는 거죠.
  구체적으로 그 자리에서 재미를 가질 수 있는 준비를 해 보시면 좋겠다.
  물론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모양이 안 잡혔습니다만 이야기를 하실 때 주민자치위원회 기능과 중복되는 게 없는 건지 또 중복되면 안 되는 건지 등을 열어놓고 의논하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제가 몇 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에서 초등학교 3개 팀에 예산 지원하는 건 계속하시네요?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그렇습니다.
윤병국 위원 다른 초등학교들도 축구부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에서 보조하는 것 외에 별도 보조는 없는데 오정구만 3개 팀에 지원하는 게 어떤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따로 이야기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오정구 QR코드 스캔하면 뭐가 나옵니까?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오정구 홈페이지가 바로 나옵니다.
윤병국 위원 요즘 QR코드 제작하는 것 자체가 무료서비스가 되고 어렵지 않거든요. 일률적으로 홈페이지만 가게 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개인홈페이지 가면 어떻습니까. 직원들한테 구청홈페이지 가라고 명함에 꼭 넣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다양하게 그런 것들도 정보와 재미있게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정구행정지원과장 한권우 네. 알겠습니다.
윤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윤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6시27분 회의중지)

(16시41분 회의계속)

○위원장대리 김정기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시민봉사과장 원형연 시민봉사과장 원형연입니다.
  시민봉사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시민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은화 위원 질의는 아니고 행감 때 지적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바로 시정조치하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만남의 장소를 통해서 더욱더 오정구민들이 구청에 관련해서 오면 어색하지 않고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바로 보고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정구시민봉사과장 원형연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김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시민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오정구 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입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 김은화입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 추워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 대한 관리나 활동들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가능하신지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저희 구에서는 찾아가는 복지도우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동별로 2명씩 현장 방문하는 도우미들이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번에 날씨가 많이 추워서 난방장치에 문제가 생긴 일은 없으셨나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현재까지 파악된 것은 없습니다.
김은화 위원 타 시나 다른 지역에 보니까 그런 사례들이,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동파 사고들이 굉장히 많아서 민원접수가 많은 것으로 들었거든요.
  특히 연고자가 없이 혼자 사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고 그분들이 연세도 많고 해서 어떻게 될지 하루하루 파악하기 어렵잖아요.
  혹시 이런 정책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미구에도 말씀드렸지만 독거노인 어르신들 집에 응급비상벨 설치가 정책적으로 부천에서 시행이 가능한지?
   그러니까 아예 연고가 없으신 분들을 선택해서 비상벨을 울릴 수 있는 장치들이 가능한지 정책적으로 판단해 보셔서 앞으로 추진하셨으면 좋겠고 또 그런 분들의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네. 잘 알겠습니다.
  응급비상벨과 유사하지만 소방서에서 응급비상전화를 설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은화 위원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네. 그렇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미 설치가 된 상황인가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그렇습니다.
김은화 위원 그 전화기는 일반전화기와 별도로?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네. 그렇습니다.
김은화 위원 그게 바로 소방서로 연결이 가면 구청으로 연락이 올 수 있게 되어 있나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소방서로 바로 전화가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은화 위원 비상시에요?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네.
김은화 위원 그분들의 안부를 매일매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런 시스템을 갖추거나 매일 전화를 한다거나 이렇게 되어 있는 건 아니고 그분이 비상시에 응급조치를 요할 때 하는 정책이 있다는 것이죠?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그렇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것과 연계해서 구나 시에서 그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매일매일 안부를 체크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해 보는 것도 나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예를 들어서 대부분 복지관이나 이런 분들이 반찬서비스를 하거나 이런 것으로 그분들의 안부를 체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매일매일 무사하신지 체킹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들을 소방서든 다른 데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들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정구주민생활지원과장 남기만 연구하겠습니다.
김은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김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환경위생과장 류희택 환경위생과장 류희택입니다.
  오정구 환경위생과 2011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 경명순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연말에 국가발전 유공이 있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셨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정구환경위생과장 류희택 네. 감사합니다.
경명순 위원 저희가 오정구 업무보고에 앞서서 원미구와 소사구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다른 2개 구에는 조리종사자 위생모 착용 완전 정착이라고 해서 조리사들이 위생모를 머리에 씀으로써 청결을 유지하고 일반시민들이 보실 때도 정갈하고 청결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2개의 구에서는 홍보물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실제로 시행하면서 영세업자들한테는 무료로 그 모자를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하셨더라고요.
  오정구는 혹시 그런 계획은 없으셨습니까?
○오정구환경위생과장 류희택 저희들이 작년도에도 계속 점검 때마다 그런 지도도 하고 권장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필요하면 저희들도 다른 구청과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다른 구청에는 서한문 및 홍보물 제작 배포라고 해서 식품진흥기금에서 200만 원씩 2개 구가 똑같습니다. 홍보를 통해서 영세업자들한테 우선 무료로 위생모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심지어 원미구의 경우 위생모를 미착용할 경우에는 시민들이 제보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보해 주시는 시민한테는 그 식당 식사비 1만 원 정도의 사례까지 할 수 있는 제도를 2개 구에서 확립하셨더라고요.
  보니까 위생적으로도 좋고 소비자들이 그 식당을 찾았을 때 청결함과 단정함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정구에서도 함께 실시하면 좋을 거 같아서 건의드립니다.
○오정구환경위생과장 류희택 네. 알겠습니다.
경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정구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2분 산회)


○출석위원
  경명순  김은화  김정기  서강진  원종태  윤병국  장완희  한선재  한혜경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수석전문위원김애자
  전문위원권운희
  원미구청장이해양
  행정지원과장박종수
  시민봉사과장이춘구
  주민생활지원과장문병섭
  환경위생과장신재구
  소사구청장한중석
  행정지원과장박중길
  시민봉사과장이광재
  주민생활지원과장정경식
  환경위생과장김상완
  오정구청장박명호
  행정지원과장한권우
  시민봉사과장원형연
  주민생활지원과장남기만
  환경위생과장류희택

○회의록서명
  위원장서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