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제3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1월 18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1년도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11년도 업무보고(계속)
(10시05분 개의)
1. 2011년도 업무보고(계속)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위원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년 한해에 계획한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돼서 모두가 웃음꽃이 활짝 피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구청 소관 업무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구청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순으로 진행하겠으며 구청장으로부터 총괄 보고를 받은 후에 해당 과장으로부터 세부 보고를 받고 개별 질의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원미구청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원미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을 가지고 출발한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하여 금년도 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별 세부사항은 소관 과장이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먼저 원미구청의 세무2과장님 작년 연말에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리고 물론,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원미구청에 계신 직원 분이 상을 타셨기에 제가 치하를 합니다.
여기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활동으로 더 큰 상을 받게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금년 겨울에는 날씨도 무척 춥고 눈이 자주 내렸습니다. 특별히 작년에 폭설이 많이 내린 관계로 원미구청에서는 야간 제설함을 설치해서 교통에 불편이 없게 많고 잦은 눈에도 처리를 잘해 주셨는데 혹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으셨나 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현재 5,000포 정도가 남아있는데 20일 자로 우리 국산 친환경 염화칼슘을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다소 단가는 비싸지만 친환경적이어서 좋고, 많이 뿌리는 것보다도 저희는 덜 뿌려서 환경을 보호하는 그런 시책을 펴려고 이번에도 사실은 농도를 짙게 뿌리지 않고 엷게 뿌려서 약간 절약 형태로 이렇게 갈 계획입니다.
저희가 고가도로나 이런 데를 사전에 빨리 조치를 하니까 많이 녹아서 지금 인천이나 시흥 쪽에서 오신 여러 분한테 부천은 빨리 제설작업이 잘 됐다는 이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많이들 수고하셔서 큰 도로에는 문제가 없는데 이면도로 같은 곳은 날씨가 추운 관계로 전혀 녹지 않아서 약간의 불편사항도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나 그 주변들은 요새는 내 집 앞 치우기 운동을 해서 다 같이 아파트도 공동으로 관리실에서 방송을 해서 주민들이 나와서 치우고 하는데 그런 곳까지, 사실 큰 도로보다 이면도로가 좁은 길이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의 염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곳까지 조금 어려우시겠지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우리 시의원님들 또 주민참여위원님들이 원미산 정상에 올라가서 기본계획안이 나와 있는데 그걸 수정시키고 이런 단계에까지 있어서 2월 초까지 용역이 완료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원 같은 데 실제로 관리인들이 아침에 청소만 하고 그냥 들어가 버리고 이러니까 주민들이 공원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연락할 곳도 모르고 이러는데 안내표시판 같은 거, 연락 전화번호 같은 거 이런 걸 잘 연결해 주시고 특히, 가로등 같은 건 잘 되고 있거든요. 가로등마다 이렇게 등 번호가 있고 거기에 연락 전화번호까지 다 있어서 쉽게 연락할 수 있는데, 공원도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공원 안인데 운동장은 또 따로 관리를 하고 이런 것들이 여전히 불합리한 게 있는데 업무를 보시면서 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우리 공무원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그런 1% 나눔운동이 되겠습니다.
지금 본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7개가 있고 그쪽이 사실은 민간자원하고 이렇게 연결해서 사례관리를 하겠다고 만들어놓은 건데 그 업무가 지금 구청하고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거든요.
그 업무를 통합하고 또 민간자원하고, 사실은 후원받은 이런 것들이 민간자원 아닙니까? 민간자원을 공무원들이 집행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아무리 합법적으로 공동모금회를 거쳐 왔다 하더라도 그 집행을 공무원들이 하게 되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이거 관공서에서 주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한단 말입니다.
그런 오해들을 안 주려면 오히려 민간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게 해줘야 되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문제의식을 가지고, 제가 현장민원실 이야기도 계속 합니다만 그런 차원에서 협의를 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덕유마을 방음벽 250m에 아마 녹화사업을 하실 모양인데 이 사업은 검토를 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 덕유마을뿐만이 아니라 한라마을, 은하마을, 금강마을 해서 이쪽만 지금 부천시내에 유일하게 철제 방음벽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걸 철거하는 게 오히려 도심 녹화에 맞다 그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그걸 철거를 하면 좋겠다는 측하고 그 다음에 그 철거를 하면 소음이 더 심해질 것 아닌가 그런 걱정들을 하고 있는데 부천시내 전체에서 도심 방음벽이 있는 곳은 거기밖에 없거든요.
지금 행정에서 굉장히 엄격하게 잣대를 대고 이러다 보니까 이게 진행이 잘 안 되는데 물론, 지금 상태보다야 녹화를 하는 게 낫겠습니다만 녹화사업을 추진하실 때 그런 부분도 권위있게 해석을 해 주시고 그게 소음이라든지 이런 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건지 이런 부분들도 행정부서에서 나서서 이렇게 해 주시면 주민들이 신뢰를 가지고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소관 업무는 아닙니다만 금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광범위하게 시행하겠다는 건데 구에서는 지금 홍보를 하고 있나요, 이 제도에 대해서?
다음 달부터라도 동 단위, 소위 말해서 동에 매월 회의 참석하는 자생단체원들도 아직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걸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있는데 좀 더 홍보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게 초기단계에서는 여러 가지 학습도 필요하고 시행착오도 필요하겠지만 현장에서 얼마만큼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빨리 제도가 정착될 수 있으니까 청장님께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특별하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올해 계획이 어떻습니까?
어제 뉴스도 보셨다시피 전력난으로 해서 정전사태도 벌어지고 정전사태 뿐만 아니라, 여기 시책도 보면 녹색에너지 도시, 여러 가지 좋은 시책이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라도 그 부분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할 테니까 같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저희에게도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그걸 참고하셔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길주로 프로젝트 이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 대비해서 2011년도까지 한다는데 거기 하나 제안을 드린다면 길주로 프로젝트 시와 긴밀한 협조가 구하고 이루어져야 될 필요가 있고 그래야 중복 투자되지 않는 그런 사업이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시공사하고의, 역사 주변에 아마 지하차도라든지 여러 가지 조형물이 만들어지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미리 시공사하고도 같이 협조를 통해서 시가 계획하고 있는 길주로 프로젝트 안에서 조형물이 들어와야 되고, 또 그곳에 지하차도가 만들어진다든지 역사 주변의 정비가 함께 이루어졌을 때 추후 그 지역을 재공사하지 않게, 그래야 중복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2년도 개통이기 때문에 연내에 함께 이루어져야, 여기 계획서 보면 2012년도에 예산 반영해서 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때는 시기가 늦습니다.
금년에 그 사업을 진행할 때에 시공사와 부천시, 원미구가 함께 TF팀을 구성해서 그걸 어떤 식으로 길주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것인가 미리 점검을 해서 추진된다면 그만큼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들도 정비할 때 먼저 시범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한선재 위원님께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올해 원미구 20개 동에 전면적인 실시방침을 시에서 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또 민감한 부분들에 대해서 구청장님이 최소한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 제가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알겠지만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원미구청장의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의 세무 업무계획을 보고를 받게 되겠습니다. 행정지원과 외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9쪽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참여에 행복한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이 있습니다.
추진을 5개 동에 한다고 그러는데 동 선정을 해서 하나요, 아니면 신청한 동에 대해서 진행되나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 간판이라든가 보도블록 이런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조성 관계도 있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조그만 소규모 쓰레기를 많이 갖다 놓는 지역에 대한 공원화 사업도 있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어떤 그런 희망나눔 프로젝트도 포함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여튼 전 자치위원들이 공동으로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연중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별도의 어떤 구애됨이 없이 자치센터에서 선정하는 사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신도시보다는 구도심에 이런 사업을 많이 배려를 하셔서 균형적으로 아름다운 분포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구도심에 편중을 많이 두셔서 심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올 한해도 여러 가지로 직접 주민들하고 만나는 그런 부서니까 각 동 주민센터 잘 독려를 해서 주민들하고 접촉하는 면에서 일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행감 때 지적했던 주민자치위원 공모제를 확대하라고 주문을 했는데 어떻게 얘기가 되고 있습니까?
그리고 재위촉, 세칙 일원화 이런 것들도 주문을 했는데 소사구 같은 경우는 연초에 실무 작업을 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원미구는 어떻습니까?
그리고 자치위원들 공모는 저희도 금년 자치위원회 평가라든가 이런 데다가 공모사항에 평가기준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동에서 어떤 추천을 받는다든가 이런 것은 가급적 지양을 하고 공모로 시행하도록 그렇게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천시도 작년에 여러 가지 외부 상을 수상을 했고 또 원미구도 좋은 표창도 받고 시상도 받고 했는데, 제가 어제 총무부한테도 얘기를 했습니다.
가장 행정에 중요한 점이 신뢰잖아요? 신뢰.
아무리 대외적으로 큰 상을 받았다 하더라도 신뢰라는 것은 공직 내부가 어떤 마음을, 어떤 자세를 갖느냐에 따라서 하루아침에 그 신뢰는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부천시가 투명성 조사라고 그러나요, 그런 것들이 과거에는 앞서 갔지만 시의 고위공직자 한 분의 비리로 인해서 도시의 투명성지수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또 어쨌든 간에 음주운전으로 또는 여러 가지 폄하, 비하 이런 불량하고 부적절한 용어들, 조직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유통됨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공직 내부 안팎의 비판을 받고 있잖아요.
회의실이나 여러 가지 명칭을 바꾸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공직 내부의 DNA를 바꿔야 돼요, 시대에 맞도록.
저희들도 의회 본회의장 또 상임위원회, 쉬운 얘기로 야간문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직 내부에도, 지금 시정 중점 추진과제가 신뢰와 감동을 주는 열린 의회니까 구호로만 구정을 펼 게 아니라 구호와 공무원들의 가슴이 또 생각이 일치되는 그런 행정을 펴주시고 특히 공무원을 관리감독하고 교육시키는 행정지원과장께서는 이런 조직문화 또 조직 외적 문화, 행정의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시고 이런 부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이 질의하신 많은 내용들 참고하셔서 금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한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운영할 거예요?
그리고 신규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부천시 투어를 하겠다고 계획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정책으로 제안을 내주셨는데 신규 직원들과 또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서 부천을 투어한다고 그랬어요. 단순히 그냥 버스로 한 바퀴 돌고 부천을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오히려 시간 낭비일 수도 있어요.
진행할 때 서로 친근감을 갖게 만들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으로 행정지원과의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외에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다음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자료에 의거 2011년도 시민봉사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민봉사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민봉사과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쪽의 민원연계 업무처리 논스톱 이게 시‧구‧동 연계가 돼야 될 것 같고, 특히 도시계획 내지는 공원계획들 이런 것들도 연계가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토지거래허가 같은 경우는 구 소관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정보들이 시에서 구로 연계가 안 되다 보니까 선의의 민원인들이 피해를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가지고 토지를 취득했는데 곧바로 1, 2년 후에 수용당하는 거잖아요. 그럼 그 선의의 피해는 본인이지만, 당사자지만 이 선의의 피해 원인을 제공한 것은 관이란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서로 시‧구‧동 모든 민원업무서비스들이 논스톱으로 연계돼서 정보가, 행정이 상층부에서부터 하층까지 공유되었으면 좋겠다.
이건 제가 봐도 가능해요. 왜냐하면 어차피 토지취득을 위해서는 도시계획확인원을 떼어보잖아요.
이런 것들도 정보 네트워크가 공유됐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가 김만수 행정부 들어와서 소통을 엄청 강요하고 있거든요.
소통이라는 것은 글로 소통이 아니라 마음으로, 정말 진정 통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소통이 되는 건데 소통한다고 여기 전부 써놓고 소통은 안 되고 있어요. 부서 간에도 소통이 안 돼요.
그로 인해서 행정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정보를 함께 공유하려는 그런 마음들이 있지 않으면 선의의 피해자들이 자꾸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구 부서별로도 안 되고 있어요. 시와 구, 동 모든 것이 하나로 소통이 되어서 시에서 일어나는 일 또 구에서 하는 일 모든 것이 동까지, 하부까지 전달이 되어서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제안드리는 것은 셀프민원실을 운영한다는데 기왕이면 거기 커피자동판매기라도 하나 갖다 놔서 오시는 분들이 커피 한 잔이라도 셀프로 마실 수 있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무료가 아니면 100원짜리 하나 넣어서 유료라도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죠.
예전에는 자판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비싸고 그래서 그런지, 또 있는 것도 다 철거도 하고요.
민원인들이 오시면 기다리는 동안에 여기서 책 보시는 것도 좋지만 커피 한 잔이라도 빼서 잡술 수 있도록 하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운영하면서 더 운영의 묘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주민생활지원과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주민생활지원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역아동센터하고 다문화 아이들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 등 여러 가지 기관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선지급하는 문제를 저희들이 요청을 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이쪽 시설하고 이쪽 시설하고 경계가 먼가요, 지역이?
이상입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그래서 경로당은 점점 없애가고, 통폐합하고 이런 것들이 추세로 돼 있는데 계속 늘어나는 것은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주민들이 자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당 생기는 거, 만드는 것조차 막지를 못하니까 자꾸 늘어나고 있는 그런 정도인데 지금 여기는 새로 경로당 2개를 신설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방침하고 잘 안 맞는데 여기 이 자체가 정치적인 현안이 돼버렸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계획을 하셨는데 한 번 더 생각을 하실 부분이 이 지역의 2개를 합쳐서 제대로 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하나 만들면 지금 기존에 경로당 들어가는 운영비나 이런 정도만 가지고도 운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경로당 같으면 운영 자체를 노인회 자체에 맡겨버려 가지고 아무 프로그램도 없고 노인회지회에서 들어가는 프로그램 이런 것들만 일주일에 한두 번 들어가고 이러는 건데 여기다 노인여가시설을 만들어서 직원을 한두 명 정도만 갖다 넣어놔도 훌륭하게 운영이 될 수가 있다는 거죠.
늘 상동지역에는 노인복지관이 없다 이런 이야기들도 우리가 해왔지 않습니까.
지금 이 이야기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계획을 조금 더 크게 잡으셔서 여기다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하나 짓겠다, 또는 원미노인복지회관 분관을 하나 짓겠다 이런 정도로 가면 기존에 경로당이 어른들한테만 주체적으로 맡겨져가지고 특별히 기능을 못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고 이런 것들을 좀 더 획기적으로 발상을 전환할 수 있다는 거죠.
여러 계층의 어르신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하나 만드는 게 장래를 위해서도 좋고 우리 시의 관리를 위해서도 좋고 여러 모로 좋을 수 있다.
이미 약속 다 됐고 어른들은 여기 경로당 하나 선다 이렇게 알고 계실 텐데 계획을 바꾸고 이런 것들은 행정에서 기술적으로 하실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는 게 훨씬 낫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검토할 여지가 있으면 검토해 주십시오.
괜찮은 시설, 비용도 더 마련해서 괜찮은 시설,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독거노인 어르신들 관련해서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대부분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기 때문에 난방 시스템이 많이 안 좋거든요.
혹시 관련해서 민원들이 들어온 게 있나요? 보일러가 얼었다거나.
원미구에서는 독거노인 어르신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 주고 계시죠?
전혀 가족들이 없는 경우에는 그분들의 생존 여부 관계에서도 파악을 못할 때도 있고 해서 그런 차원에서 좀 방지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다못해 구체적으로 아예 연고가 없으신 분들 대상으로 해서 응급비상벨 같은 것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나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급하게 상황이 터졌거나 했을 경우에는 그 벨만 누르면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특히나 요즘처럼 날씨가 더 춥고 노인들의 사고가 많이 생기는 계절에는 더 많이 위험스럽다 이런 고민이 들어서 그분들과 다이렉트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정책적으로 찾아서 이후에 보완을 해나가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보육시설 환경개선과 보육교사 지원, 보육시설 운영비 지원 등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예산만 지원을 하나요?
여기 지금 보육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보면 세부 추진계획에 보육시설, 보육교사 지원하고 환경개선도 지원하죠?
그래서 기왕이면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 중에 환경시설이 잘 된 곳을 처음 보육시설을 개원하신 분들이 방문하셔서, 물론 멘토, 멘티 그건 사업이고 환경이나 처우개선 그 모든 면을, 방문을 하셔서 잘돼 가는 곳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으로만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방법론까지 과에서 제시를 하시면 처음 보육시설을 개원하신 곳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이 많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업무에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하나 제안을 드린다면 요즘에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많이들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포퓰리즘에 묻혀가지고 너무 기대를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으로 넘어가는 그 사다리 역할이 지금 안 되고 있다라고 복지정책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부천시에서만 가능한 정책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그런 것들 중앙정부에 제안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정치적으로도 그것을 바꿔줄 필요가 있는 거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근로능력이 없는 그런 데는 어쩔 수 없이 계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밖에 없지만 근로능력이 있을 때 어려움을 갖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차상위계층으로 가자면 바로 지원이 끊기는 거예요.
조금 살 만하다 한데 그냥 아예 뿌리째 끊어버리니까 다시 살 수 있는 희망이 없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거기 사다리역할을, 중간 계층으로 어느 정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 해서 자생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되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이 현재 복지정책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참고를 하셔서 정말 가능하다면, 실제 조사가 정확해야 되겠죠. 조사를 충분히 해서 차상위계층으로 전환 시점에서 정말 냉정하게 끊어버리기보다는 일정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실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도 한 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경로당 같은 데 복지관이나 또 시설 일부에 교사, 프로그램 이런 것도 지원하잖아요.
그런데 실제 똑같은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인데 거기에 금전적 지원을 한다기보다는 어떤 프로그램, 강사 이런 것들을 지원해서 지도해 주는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요청이 들어온다면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원미구청 행감 때 무한돌봄사업에 대해서 원미구청에 사례 발굴 대상자가 굉장히 적었던 것을 지적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는 원미구청에서 무함돌봄 사례 대상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무한돌봄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 발굴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위주라고 한다면 전문가들은 어떤 분들로 하실 생각이신지요?
그래서 지금 원하시는 건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만한 전문가는 사실 현실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지역에서.
그래서 이제부터는 나름대로 하여튼 저희가 지역에 그런 부분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공휴일이나 휴일, 명절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개방시간도 아이들이 없는 낮 시간에는 다른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로 아이들이 방과 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을 더 연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에서 지도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여성공무원 26명을 다문화가정하고 같이 결연을 맺도록 그렇게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월 2회라서 실제적으로 어느 정도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될 수 있으면 우리 여성 공무원님들이-한국어교육이라든가 요리라든가 이런 건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실질적으로 충분하게 소통을 하려면 이분들이 결연을 맺은 이주 여성의 모국어를 배워야만 언어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하는 것보다는 이왕 결연을 맺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신다면 이 결연을 맺은 분들이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분의 모국어를 배워서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충분히 내실 있게 하실 수 있도록 그런 방법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성뿐만 아니라 가정 대 가정으로 결연을 맺는 것들로 확대해 나간다면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이주여성이 가정의 문화도 익히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환경위생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내에 있는 모든 음식점이나 뷔페 이런 데도 다 점검을 나가시는 겁니까, 지도단속?
그런데 식당도 일일이 다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사실 원산지표기 관련해서 법적으로 많이 강화도 되고 있고 강제하고 있는데, 특히 출장뷔페 같은 경우에는 연말에 굉장히 많이 이용을 하잖아요, 주말에도 그렇고.
그런데 원산지표기가 하나도 되지 않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단속이 잘 안 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 문제에 관련해서 철저하게 지도단속이 필요하실 것 같고 이후에 원산지표기뿐만이 아니라 원산지추적, 예를 들어서 한 번씩 단속을 나가게 되면 추적업무도 같이 하시게 되는 건가요?
그래서 그 문제 관련해서 철저하게 조사나 단속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식품접객업소 경영활성화 사업에서 경영컨설팅을 하시겠다고 나와 있거든요.
대상을 보니까 교육이수 희망업소 중에서 한두 개소를 선발해서 시범실시를 하겠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희망업소를 받아서 하는 것도 좋겠는데, 여기 보니까 매년 2,000명 정도를 교육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 중에서 한두 개 업소를 선정해서 경영컨설팅을 해 주시겠다는 건데 이렇게 희망업소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는데 저소득층이라든가 아니면 한부모 가정 중에서 이런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그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을 해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을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려보겠습니다.
여러 군데서 요즘 이런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개업을 하실 때, 사업을 하시고자 할 때 대출을 받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워낙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보도 어둡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니면 한부모 가정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이분들을 적극적으로 경영컨설팅을 해 주시면 어떨까.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하시는 사업이니까 그 대상자를 확대해서 해 주시든가 아니면 이분들을 집중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상자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과에서 아마 충분히 데이터베이스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한 번 좀 찾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로 경찰에서 많이 해주고 있고 저희도 자체적으로 단속을 강화는 하고 있는데, 사실 저희도 물론 열심히 합니다만 경찰 쪽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나 행정처분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행감 때 말씀드렸던 게 가족여성과에도 이 성매매에 대한 예방사업이라든가 지도사업들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가족여성과하고 그 다음에 경찰서하고 그 다음에 여기 위생과하고 같이 합동반을 운영을 해서 일상적으로 이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하고 계신지요?
주기적으로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한다거나 이런 방법으로 해서 하여튼 그런 불법이나 성매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미로 쪽 그쪽에도 상당히 취약지구가 있는데 거의 일주일에 두 번 내지 세 번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도 저희가 보통 11시까지 야간 특별단속도 실시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지역이 학원가들도 같이 밀집되어 있어서 청소년들 유해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근절되지 않는 부분은 근절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이라도 강력하게 합동반을 구성해서 이 부분을 어떻게 근절시킬 것인가라는 걸 논의를 했으면 하거든요.
그런 팀을 구성해서 해당 과와 같이, 가족여성과나 경찰서라든가 위생과가 같이 모여서 대책을 논의를 하고 항시적으로 지도점검할 수 있는 그런 걸 마련했으면 하거든요.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금년부터 종사자 위생복·모자 착용을 완전 정착시키신다고 그러셨는데 이거 세부 추진계획에 보면 홍보나 서한문 발송이 4월부터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좋은 제도면 4월까지 갈 게 아니라, 어차피 음식점 업소들은 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좋은 방안이면 미리 실현을 하셔서 홍보를 좀 미리 하심이 더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지금 제보자 신고제 도입을 5월부터 하신다고 그랬는데 사실은 많은 업소들이 있지만 홍보지를 한 번 받았다고 그래서 그분들이 금방 인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홍보를 하시고, 5월부터 단속을 하신다고 그러면 위생복·모자를 쓰는 건 의무화되는 거죠?
시민감시단을 두셔서, 그리고 대개 공무원 분들은 낯이 익기 때문에,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미리 업소에서 “언제쯤 원미구청에서 단속 나온다더라. 우리 주방 청결히 하자.” 제가 그 소리를 모 업소에 가서 들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닌 항시 나갈 수 있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해서 실질적으로 위생이 철저히 되고 있는지 감시를 철저히 해서 부천에서 위생사고가 하나도 나지 않도록 철저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앞서서 경명순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 홍보기간을 거쳐서 제보를 하면 식대, 1만 원 상당의 보상금도 지급한다고 그랬는데 그 신고하고 그러는 게 법적으로도 가능한가요? 근거가 있어요?
만약에 위생모 착용을 안 하고, 위생복을 착용 안 했을 경우에 그걸 제보하게 되면 보상금을 주겠다는 거잖아요.
그게 법적 근거가 있는 거예요?
권장할 필요는 있죠. 분명하게 위생복을 착용하고 위생모도 착용하고 청결하게 해야 될 의무는 당연히 있어야 되는데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누가 제보한다면 1만 원 상당의 보상금 줄 수는 있겠지만 더 이상 제재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조례로 만든다든지 그렇다면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이런 것들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각 업소별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
우리가 모범업소, 맛집을 앞으로 지정할 때에 잘 하고 있는 그런 업소에다 인센티브를 줘서 우선으로 지정해 준다든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이런 것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고, 모자 안 썼다고 제보를 하느냐 하고 오히려 민원제기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업소 교육을 할 때 함께 충분한 취지를 설명해 주시고 부천시에 건강한 먹거리, 깨끗한 업소를 선정해서, 앞으로는 CCTV 설치하는 것도 있잖아요. 자발적으로 진행되도록 홍보를 많이 해 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그거에 대한 충분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부천시에서 깨끗한 음식점이 경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를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원미구청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업무보고 시에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지적하신 내용들 참고하셔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금년 한 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서 보다 나은 부천시 행정을 돌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여기서 지적한 사항들이 다음 감사 때 반복돼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회의중지)
(14시06분 계속개의)
다음은 소사구청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다른 구청에서 많은 질의 답변이 있었습니다만 소사구에도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 함께 제시해서 소사구가 더욱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금년도는 소통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통은 혼자만의 소통이 아니라 서로 공유할 때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만큼 위원님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2011년도가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소사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서강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1년 한 해도 우리 소사구 270여 공직자는 열과 성을 다해서 23만 지역 주민의 행복과 안정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소사구의 발전을 위한 많은 격려와 고견을 주시기 바라며, 미리 나누어드린 자료에 의해서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소사구의 총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소사구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특색사업이 많이 바뀌었네요?
그렇지만 본래 계획대로 청장님 포괄사업비를 가지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낮은 단계에서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하면 이건 소사구청 주무팀 또는 행정지원과에서 주도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우리 위원회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길게 질의드리기는 부담스러운데 하여튼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누가 하든 간에.
처음에 행정조직 개편할 때도 저희들이 그런 사항들을 요구했고 이번 행정조직개편 때도 끊임없이 내부 피드백을 통해서 어떤 부서가 현장에 가야 주민들이 편리해지는가라는 요구를 했었는데 이번에 조직개편이 돼서 구청으로 내려가는데, 그렇다면 공원관리를 위생환경에 둬야 될 것인가 아니면 도시미관이나 도시건축이나, 구청 직제 이름을 제가 잘 모르겠는데 거기에 둬야 될 것이냐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의견을 청취한다 할지 그런 과정은 아직 안 거친 거죠?
어차피 도로나 또는 공공시설의 옥상이나 이런 녹화사업들을 꾸준하게 해야만 재생과 창조 또는 녹지비율을 높이는 것, 그리고 산자락 밑 같은 곳도 어차피 임야 수준의 그런 곳들은 나무도 심고 꽃길도 만들고 그래서 주민들이 쉴 공간, 또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조성을 하려면 도시미관, 도시건축하고 녹지를 연계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있거든요. 또 그런 내부 의견도 있는 걸로 알고.
그래서 혹시 청장님은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저희들이 주관적으로 생각해서 부서를 이렇게 이렇게 해라 얘기하는 게 아니라 현장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저희들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으로 지금 공원관리가 이관되는 것도 주민들의 의사반영이 제대로 안 된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절차도 복잡하고, 구청에다 전화하고 시청에다 전화하고 또 공원사업소에다 전화하고 이런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향후 부서가 어디에 배속이 되든 간에 주민들의 의견이 빨리빨리 수렴되고 또 결과로 조치가 나오는 그런 업무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고, 지금 행정의 팀장제도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팀장이 팀에 속해있는 업무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해서 관리자들이 결재하고 이렇게 행정시스템이 돌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현장업무도?
그런 것들이 작동이 잘 안 되는 듯한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고, 제가 다른 지역구 의원한테도 똑같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고려하셔서, 어차피 현장으로 공원관리가 이관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서 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특별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난 연말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원미구에서 질의하고 답변을 받았던 사항인데 저탄소 녹색환경 도시건설 부분에서 제가 탄소 발자국 지우기 운동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원미구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올해 업무보고에는 2,500세대 이상으로 확대를 하겠다.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작년에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청장님 구정보고에 아주 환영할 만한, 저탄소 녹색도시 인프라 조성이라고 해서 정말 환영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탄소포인트 캐시백제도 운영에서 15개 초등학교로 돼 있는데 세부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그걸 운영하는 제도를 우리는 초등학교 학생들, 15개 학교에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교과 과정에도 일부 교육할 수 있는 기간을, 시간을 할애를 받았고 학생들을 통해서 탄소포인트제라든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제라든가 이런 걸 교육을 시키고 그네들이 가정에 가서 부모님들을 교육시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효과를 거두고자 하기 위해서 학교를 우리가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러한 부분들 나중에 평가를 하고 중간에 성과가 진행될 때 아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도 마련해 주시면 고맙겠고 이게 아주 좋은 제도인데 아이들이 그걸 통해서 체험사례도 발표를 하고, 그래서 이 부분이 소사구 전체로, 부천시 관내 전체로 해서 실질적인 탄소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확대되고 또 교육적인 효과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민들이 꽃가루가 날린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아니면 또 불법으로 개간해서 밭으로 경작을 한다든지 이런 곳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고 넘어진 나무를 대체하는 식목은 지금 계획에 없습니다.
태풍 피해를 통해서 산에 나무가 이번에 엄청나게 쓰러졌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추후에 계획이나 대책도 수립을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소사구가 금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질 없이 진행이 되어서 연말 감사 시에는 좋은 성적으로 감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한선재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내용 중에 보면 녹지팀이 구로 내려가면서 공원조성 면에 있어서는 해당 건설과라든가 이런 부서에서 운영하는 것이 좋겠지만 관리 측면에서 보면 환경위생과도 문제가 없겠죠.
그 얘기의 의도는 뭐냐 하면 환경위생과에서 그 팀이 있어서 공원조성을 하더라도 다른 부서와 소통이 잘 되고 업무협조가 잘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없는데, 조성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날 때에 그 해당 직접 부서가 협조를 안 해 주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우리가 소통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통은 우리가 시민과 관하고 뿐만 아니라 각 부서끼리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차질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던 걸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팀에 가든 간에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놀이터시설 있는데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미끄럼틀이 있는데 거기가 밀폐된 미끄럼틀이 되다 보니까 그 안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보이지가 않으니까, 그 안에 들어가면.
그래서 최소한 나오는 부분이라도 투명하게 앞으로 미끄럼틀을 설치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것들을 많이 제기하고 있더라고요.
실제 아마 많이 겪고 있었나 봐요. 저희들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 데서 남녀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밖이 밀폐되지 않게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보통 보면 다 컴컴하게 해서 나오게 돼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현장에 많이 들리는 얘기고, 앞으로 구가 관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해드렸는데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9쪽의 행복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서 자기주도학습교실 운영이 있는데 3개 동에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해서 운영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1개 동으로 나눠서 하게 되는 건가요?
학년별로는 또 어떻게 지도하고 장소나 여기 지도하는 교사 멘토는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 듣고 싶은데요.
주로 저희가 개념적으로는 어려운 계층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는 거죠?
마찬가지로 13쪽 보면 야간‧주말 프로그램 반 운영한다고 했는데 혹시 몇 개 동에 몇 개 프로그램을, 야간에 개방하는 거하고 주말 프로그램 하는 거하고,
그래서 주중에 낮에 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그걸 이번에 정리를 하려고 그럽니다. 주민들의 참여가 적다든지 수요가 적다든지 하는 프로그램들은 접고 그 외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바꾸면서 방침을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을 더 늘려라 하는 지침을 저희가 각 동에 내려 보냈습니다.
이상으로 청장님의 질의 답변은 마치고 해당 과장님에게 자세하게 질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사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소사구 행정지원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1% 나눔운동도 행정지원과장님이 하십니까?
작년에 1% 나눔운동을 사용한 실적에 대해서 자료로 제가 한 번, 여기도 나눔운동 있죠? 소사구에도.
거기에 대해서 집행내역을 제가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자료를 주시고요,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는 행정지원과에서 관리하게 되겠죠?
지금 굉장히 지역회의에 중점을 두고 조례도 제정을 하고 지역의 구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처음 하는 거라서 물론 긴장을 하고 준비는 하셔야 되겠지만 그렇게 100명의 주민들을 모아놓고 우리가 뭘 합시다 하고 할 때 할 게 별로 없거든요.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제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 시 전체에 예산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두 명을 선출해서 내보내야 돼요. 그거 하고 나면 별로, 주민들 열심히 100명 모아놨는데 그렇게 그다지 할 일이 없어져버리면 그것도 모인 사람들이 허탈하고, 그 다음에 그거 굉장히 긴장을 가지고 구성을 했는데 이거 해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더라 이런 일이 나올 수 있잖아요.
아까 우리 한선재 위원님이 구청장 포괄사업비를 거기다 할당해서 할 용의도 있느냐 그렇게 말씀도 하셨습니다만 저는 여기 7쪽에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같은 거 이거 언제 집행할 생각이십니까? 공모는 언제하실 생각이죠?
지역회의를 사람들은 모아놨는데 실제로 아무, 표현을 이렇게 해서 될지 모르지만 먹을 거리는 없고, 사람들은 모여 있고, 모으는데 힘은 들었고 그럴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시 전체에서도 그런 내용을 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구청에서 특별히 그쪽에 밥상을 차려놔줄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한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소사구청장님한테 질의드렸던 내용인데 오정구 같은 경우에는 7개 동의 주민센터를 야간, 공휴일 개방하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우리 소사구청 같은 경우에는 몇 개 동에 혹시 야간, 주말 프로그램 개방을 하실 계획이신지요?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 주말 야간 프로그램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했고, 그 다음에 야간 걷기운동을 운영했습니다. 3개 동이 운영을 했었는데,
그래서 금년도에는 1월에 계획서를 지금 배포해갖고 각 동별로 탁구교실이라든지 걷기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가 현재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계획이 들어오면 저희가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별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활성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도서관 문고를 운영하는 걸 야간에 개방을 하고 또 공휴일까지 개방을 해서 좋은 호응을 얻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사구청에서도 프로그램을 발굴할 때 이런 주민자치센터에서 작은 도서관은 아니지만 문고를 운영을 하고 많은 아이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도를 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운동지원단체, 지난번에 행감 때 국민운동단체에서 하는 사업계획이 4개 운동단체에서 하는 것들이 별반 크게 차이가 없고 특성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각각의 단체 특성에 맞게 특성화 사업을 하는 것을 지도하겠다고 말씀을 주셨잖아요.
1월에 지금 사업계획서를 받도록 되어 있나요?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난 연말에 2011년 예산을 세우면서 각 동사무소의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들이 각 동별로 올라왔습니다.
각 동별로 보면 방수공사를 하는 데도 있고 마루바닥이라든지 화장실을 보수공사 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공사가 시작이 되면 분야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전문직에 계시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공사할 때 그 관리감독은 어떻게 하시나요?
감사 지적 당시에 실제로 동에는 전문가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축이나 설계직이 없기 때문에 구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관리감독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시에서 건축직 내지는 토목직을 인원 배분을 해준다고 그랬었는데 저희는 아쉽게도 사실 행정지원과에 아직 건축이나 토목직이 없는데 도시건축과나 저희 건설과에서 각 동 설계가 들어올 시에 협조하는 방법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나 방수공사는 공사를 부실하게 할 경우에 다시 누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재공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론 예산의 문제도 있겠지만 임시방편의 방수공사보다는 재정을 조금 더 확보해서 확실한 공사를 해야 재공사가 안 되고 오히려 경비가 더 절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공사를 하실 때, 특히나 방수공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더 신경을 쓰셔서 재공사가 되지 않도록,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거에 제가 보충말씀을 드리면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가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 저하고 존경하는 김은화 위원님이 같이 심의위원회에 있어서 이미 국민운동 4개 단체에서 금년 계획서를 벌써 다 내셨습니다.
저희가 지난주에 이미 심사를 했습니다. 작년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이 있어서 그런지 단체별로 같은 내용이 아닌 특색 있는 신규 사업들을 많이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과장님께서 기왕이면 그대로 그냥 예산만 받아서 그거에 끼워 맞추는 사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동의 특색과 목적과 합리성이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 단체원들에게 특별히 지시를 하셔서 실질적인 사업의 방향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김정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명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덧붙이면 주민센터 시설보수라든지 이 부분 관련해서 한 가지 요청드리고 싶은 게 송내1동 동장님실하고 또 2층에 보면 동대장님실하고 이쪽이 유리로 쫙 돼 있잖아요.
그래서 보기에는 대단히 좋은데 그게 냉난방에 있어서는 매우 취약하더라고요. 특히 최근에 몇 차례 가봤는데 찬바람이 그냥, 냉기가 너무 막 들어와서 일부분은 아예 유리창을 2중으로 하든지 아니면 유리를 다른 자재로 막아야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차더라고요.
특히 동장님 앉아계신 뒤로 바로 또 유리가 있어서 더 그렇고, 또 2층에 올라가보니까 동대장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돼 있잖아요,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추후에 예산이 허락을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의 근무환경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거고 요즘같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 이렇게 춥고 그러면 대단히 거기 근무하는 동대장님이나 동장님 같은 경우 근무를 하시는데 힘드시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각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각 기관단체 소개가 쭉 돼 있더라고요. 심곡본동 같은 경우에는 오타가 난 것 같은데 자율방범대 설명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주도적 역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건 잘못된 게 아닌가 싶어서 다른 동사무소 쭉 보니까 다른 곳은 다 “취약지역 방범” 이런 거고, 자유총연맹이나 이런 쪽에서 그런 표현을 쓰는데, 아마 이게 오타가 난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홈페이지 상에서 그래도 지역기관단체가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잘 아실 수 있도록 그 단체의 역할에 맞게 표기가 됐으면 죻겠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도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 축제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위원님께서도 많이 제기를 하셨는데 올해도 보면 시민이 화합하는 다양한 지역문화축제를 지원하시겠다고 그래서 3개 축제, 3개 기원제 이렇게 표시가 돼 있군요.
작년에 제가 처음으로 송내 복숭아축제, 그리고 심곡본동에 펄벅축제를 봤습니다. 보고 저도 인사를 하고 했는데 솔직히 마음이 무겁고 한편 대단히 슬펐습니다.
솔직히 슬펐고, 이것이 우리 현재의 위치라면 그걸 누구를 비판하고 말고를 떠나서 우리가 문화특별시 부천을 지향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자치센터 내에 단순히 맡길 게 아니라 시 차원에서, 구 차원에서 축제에 대한 충분한 부분들이 검토되고 계획되고 서로 토의해서 정말 한 가지를 하더라도 시민이 함께 하고, 또 축제를 했을 때 준비하는 주민센터 내의 여러 각 기관단체들에서도 보람이 더 상승될 수 있도록 이렇게 돼야 되지 않느냐.
작년 펄벅축제 같은 경우는 그날따라 또 대단히 비가 많이 왔었지 않습니까?
복숭아축제는 말할 것도 없죠. 복숭아도 없는데 그냥 복숭아축제가 있고 해서, 상징화시키는 건 좋지만 그것이 정말 그야말로 우리가 화합하고 우리 부천시를 잘 상징할 수 있고, 정말 기관단체에서는 사실 그거 준비하고 음식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겠습니까.
그런데 그 고생한 부분이 사실은 그 축제의 의미와 잘 맞지 않을 때는 대단히 서로가 보람차지 못하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올해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위원님께서 많이 제기를 하셨는데 구청과 시 차원에서 축제에 관련해서는 각별하고 특별한 대책이 연두부터 함께 마련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선재 위원님 그리고 윤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부분 역시 바로 주민참여예산제가 함께 같이 고민해서 들어가야 될 부분이 아닌가, 그러한 소재로.
그래서 그런 부분과 연계해서 이번 축제를 대책 마련과 준비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정기 간사님 말씀에 적극 동감하고 저희가 앞으로 축제에, 물론 우리 구 차원은 아니지만 시 차원에서도 많이 고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축제가 되도록 저희들도 일조를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에게 많은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들이 시정에, 구정에 반영되기를 잘 부탁드리고 아울러서 금년에 계획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소사장학회에서 도전골든벨 특색 사업을 하시는데 기대가 큽니다. 가능하면 반기별로 했는데 분기별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고 한 번 기대를 걸어보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회의중지)
(15시23분 계속개의)
(서강진 위원장 김정기 간사와 사회교대)
다음은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도 시민봉사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시민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소사구 주민생활지원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청장님께서 상세히 업무보고를 해 주셨고,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근에 지역아동센터나 도서관이 별로 없어서 저희들이 소사구청 내에 올해 설치해서 인근에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든지 청소원이 출근하지 않는 공휴일에 그분들이 아침에 나오셔서 청소, 환경 정비, 주차단속 등을 실시하고 저희들이 1회에 5,000원씩 지급을 하고 있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도 보고드린 것과 같이 꿈나래 동화구연단을 어르신들로 모집해서 어린이집 15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신청을 받아서 그분들이 방문해서 동화구연을 해 주는 사업도 하고 있고 몇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청장님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또 해당 과장님께서 업무보고에서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져서 위원님들 질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환경위생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양에서는 행정적으로 강제할 생각까지도 하고 있다는데 환경관련 시책이라는 게 이런 것을 행정에서 강제할 수 있을까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 실제로 중앙정부에서 하면 다 따라가지 않습니까.
자판기를 예로 들면 무상으로 커피를 제공하지 말라든지 이런 것들,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젓가락이 없으니까 갖다 줘야 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겠지만 가정에서는 젓가락이 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꼭 원하는 가정을 제외하고는 주지 않는 방안도 가능성이 있으리라고 판단합니다.
저희 과에서 무조건 어떤 것을 한다기보다는 배달음식 관련, 특히 중국집이 되겠습니다만 관련되시는 분들과 음식업조합과 같이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아주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위원님께 연락드리겠습니다.
고양시에서 이 사업을 시행한다는 소리를 듣고 무릎이 딱 쳐졌습니다. 제가 늘 배달을 시키면서도 “젓가락 필요 없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다 놓쳐버리거든요. 확 놓고 가버리고 계산하기 바쁘니까요.
아무쪼록 해 주시고 소사구와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현수막 없는 거리 같은 것 제가 제안한 것들이 받아들여져서 좋은데 이런 발전적인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다른 구청으로 전파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연말부터 쭉 행사장을 다니다 보니까 뷔페를 많이 가게 됐습니다. 소사구는 사실 한 군데밖에 가보지 못했는데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뷔페는 다양하게 고기들도 많고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제가 다녔던 곳 중에 딱 한 군데만 원산지 표시가 다 되어 있고 나머지 뷔페 집에서는 되어 있는 것을 못 봤거든요.
그래서 관련된 지도단속을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뷔페의 경우에는 아시겠지만 수입품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요즘은 구제역 때문에 물량들이 부족해서 더 많이 수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 뷔페뿐만 아니라 음식점에도 원산지 표기를 정확히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그것을 보고 판단해서 먹을 수 있도록 표기를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은데 윤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덧붙여서 종종 누구나 다 그런 생각들을 해 봤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마트나 슈퍼에서 종이봉투 또는 비닐봉투를 주지 말자는 운동을 하다가 잘 안 되는 사례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결국에는 50원, 100원씩 받고 주는데 나무젓가락이 정말 보다 더 소비가 줄어들면 대단히 좋을 것 같고, 그래서 그 부분이 일괄적으로 시행되려면 예를 들면 중국집에서 또는 돈 받고 줄 수도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집에서 돈 받으려면 장사가 안 되겠죠.
그런 부분은 시의 시책이나 조례나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혹시 없는지 또는 고양시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아니면 다른 지자체나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하는지, 기왕에 연구하시고 검토하시겠다면 종합적으로 좀 더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 올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소사구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구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오정구청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정구청장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서강진 위원장님, 김정기 간사님 그리고 오정구의 발전과 오정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 모두에게 오정구 240여 공직자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구정보고서를 중심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오정구 240여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서 시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정구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 구청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구청장님,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하시죠?
일단 저희가 7개 동이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현장에 나가서 그 지역 내에 있는 여러 가지 사회복지시설이나 전통시장이라든가 각종 주요사업 현장, 소외계층 그 다음에 주민센터들을 전부 직능별로, 기능별로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수렴해서 거기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저희들 소관은 저희가 바로 해결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유관기관이나 상위기관에 건의해서 즉시즉시 처리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슬기샘 시스템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각 동장들이 현장에서 여론수렴한 내용, 지역관리 내용이라든가 아니면 주민불편사항 같은 것들을 슬기샘을 통해서 올리면 저희들이 바로바로 모니터링을 해서 주민불편사항 같은 것들은 즉시 해결하고, 그 다음에 여론 같은 것들은 상위기관에 건의도 하고 역시 같은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물론 저희들도 반영해서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것이지만 동장님이 그 지역에 있는 건의사항들을 모아 오시면 우선적으로 청장님께서 동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셔서 지역의 고민이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한테 직접 오는 것보다 그것이 순서대로 와서 해결됨이 오히려 바람직하고 또 동장님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서로 거리 없이 한 주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선 동장님들의 의견을 청장님께서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셔서 해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님들이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7쪽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지향도시에 보면 두 번째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부분에 폐 현수막을 활용한 마대제작이 아주 신선하고 좋은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그냥 폐기처분하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직접 수거해서 마대로 제작해서 가을철에 낙엽 같은 것들을 거기에 같이 쓰레기 처리하는 것으로 재활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특색사업에 보면 태풍 피해목을 재활용한 볼거리 조성이라고 해서 지난 곤파스 태풍 피해로 인한 부분을 적절하게 정책으로 전환해서 하신 부분은 대단히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잘 시행해서 이 부분이 올 한해 업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오정구가 자전거 관련해서는 조금 앞서가는 구로서 이 부분이 제대로 잘 시행되어서 효과를 거두고 부천시 전체 관내로 퍼질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대기석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주요업무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올 겨울 유난히 춥죠?
제설작업하는 과정에서 민간사회단체, 국민운동단체 등 많은 분들이 나와서 제설작업을 해 줬는데 안타까운 부분은 그분들한테 식사라도 제공해 줬으면 싶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식대가 있어서 집행이 됩니다만 민간사회단체 분들에 대해서는 그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해당부서와 협의해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봤을 때 약간 시설이 미비하다고 행감 때도 예산을 올리시면 저희가 신경을 써 보겠다고 했는데 그런 예산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체력단련실은 밑에 있지만 간단한 운동시설이나 식사하고 식곤증 오지 않게 약간 몸을 풀 수 있다든지 아니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여름 같으면 햇볕이 내리쬐어 애로사항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것을 보완하면, 기왕이면 직원뿐이 아니라 일반인들한테도 공개하신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역의 보육원이나 유치원 아이들도, 오정구의 경우에 그런 아동들이 활동이나 갈만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까?
구청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물론 오정대공원 같은 큰 공원도 있어서 그쪽으로도 갈 수 있지만 우리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들도 같이 해서 구청 내에서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옥상을 찾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각 동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부분들은 자체 위원회에서 주말이나 야간에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거기에 회원들이 얼마만큼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개방도 함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또 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견수렴을 하셔서 많은 시민들이, 물론 인원 몇 분이 안 되면 실질적으로 시행이 어렵겠지만 여론수렴을 하셔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시민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지역회의 준비도 하시죠?
어렵게 어렵게 주민들을 모아놨는데 모으는 그 자체도 힘들고 또 모아놨는데 아무 것도 하는 것 없이 헤어져버리면 그 자체가 피로도가 쌓이고 재미가 없지 않습니까. 일단 무슨 제도든지 재미가 있어야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을 할 텐데.
지역회의에 거리들이 많지 않은데 그것들을 잘 준비해 줘야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역회의에서 의논들을 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청장님 포괄사업비에 대해서 지역별로 아이디어를 받는다든지 또 동 축제 관련해서 광범위하게 아이디어를 수렴한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잔칫상을 차려줘야 된다는 겁니다.
잔칫상에 차려 놓은 것 없이 사람들만 초대해서 모여서 헤어지면 그 다음부터 다시 모이면 재미가 없잖아요. 한번 모일 때 재미있게 해 줘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연구들을 하고, 잔칫상에 무엇을 올려놓을 것인지 연구해 달라는 당부를 다른 구에도 다 드려서 오정구에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는데 거기에 대한 내용을 보면 동별로 일정 부분의 예산을 줘서 그 예산을 어떻게 집행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이 모여서 논의하는 취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회의에서 예를 들어서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든지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사항들을 그쪽에서 논의를 한다면 또 주민자치위원회라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와 관계가 명확히 설정되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해서 사실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참여소통과에서 따로 예산을 줘서 그것을 가지고 사업을 협의하라는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기에서 구체적인 사업을 협의하는 것이 아니라 구상은 시 정책 예산에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모집하는 정도로 그치고 말텐데, 전체 시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좋은데 자기 동네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돌아와서 예산에 반영되는 것들도 일부 있겠지만 굉장히 힘든 과정이라는 거죠.
구체적으로 그 자리에서 재미를 가질 수 있는 준비를 해 보시면 좋겠다.
물론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모양이 안 잡혔습니다만 이야기를 하실 때 주민자치위원회 기능과 중복되는 게 없는 건지 또 중복되면 안 되는 건지 등을 열어놓고 의논하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럴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따로 이야기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오정구 QR코드 스캔하면 뭐가 나옵니까?
다양하게 그런 것들도 정보와 재미있게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6시27분 회의중지)
(16시41분 회의계속)
다음은 시민봉사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민봉사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렇게 바로 보고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시민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 추워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 대한 관리나 활동들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가능하신지요?
특히 연고자가 없이 혼자 사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고 그분들이 연세도 많고 해서 어떻게 될지 하루하루 파악하기 어렵잖아요.
혹시 이런 정책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미구에도 말씀드렸지만 독거노인 어르신들 집에 응급비상벨 설치가 정책적으로 부천에서 시행이 가능한지?
그러니까 아예 연고가 없으신 분들을 선택해서 비상벨을 울릴 수 있는 장치들이 가능한지 정책적으로 판단해 보셔서 앞으로 추진하셨으면 좋겠고 또 그런 분들의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응급비상벨과 유사하지만 소방서에서 응급비상전화를 설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부분 복지관이나 이런 분들이 반찬서비스를 하거나 이런 것으로 그분들의 안부를 체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매일매일 무사하신지 체킹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들을 소방서든 다른 데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들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세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구 환경위생과 2011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환경위생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먼저 지난 연말에 국가발전 유공이 있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셨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정구는 혹시 그런 계획은 없으셨습니까?
금년도에도 필요하면 저희들도 다른 구청과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심지어 원미구의 경우 위생모를 미착용할 경우에는 시민들이 제보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보해 주시는 시민한테는 그 식당 식사비 1만 원 정도의 사례까지 할 수 있는 제도를 2개 구에서 확립하셨더라고요.
보니까 위생적으로도 좋고 소비자들이 그 식당을 찾았을 때 청결함과 단정함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정구에서도 함께 실시하면 좋을 거 같아서 건의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환경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정구 소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2분 산회)
경명순 김은화 김정기 서강진 원종태 윤병국 장완희 한선재 한혜경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수석전문위원김애자
전문위원권운희
원미구청장이해양
행정지원과장박종수
시민봉사과장이춘구
주민생활지원과장문병섭
환경위생과장신재구
소사구청장한중석
행정지원과장박중길
시민봉사과장이광재
주민생활지원과장정경식
환경위생과장김상완
오정구청장박명호
행정지원과장한권우
시민봉사과장원형연
주민생활지원과장남기만
환경위생과장류희택
○회의록서명
위원장서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