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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주민들의 발이었던 58‐B번 버스 폐선에 따른 대책 마련 및 대중교통 예산 확보를 청원합니다.
작성자 원** 작성일 2026.07.16. 조회수 4
1. 의정 활동에 힘쓰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천시 오정동에 거주하며 매일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평소 부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의회와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민원인은 최근 오정동 주민들의 핵심 출퇴근 노선이었던 '58‐B번' 버스의 갑작스러운 폐선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극심한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 현황 및 주민들이 처한 어려움

출퇴근길의 핵심 축 상실: 오정동은 지리적으로 대중교통이 다소 취약한 지역입니다. 주민들이 지하철 7호선(부천종합운동장역 등)을 가장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결 노선이 바로 58‐B번 버스였습니다.

대안 없는 폐선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손실: 해당 노선이 폐선되면서 주민들은 출퇴근 시 타 노선으로 우회하거나 환승해야 하여, 매일 왕복 30분 이상의 추가 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쁜 아침 시간에는 발을 동동 구르다 결국 택시를 이용하는 등 경제적 부담까지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3. 시청(대중교통과) 답변의 한계와 의회에 요청드리는 이유
본 민원인은 이미 국민신문고를 통해 담당 부서에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돌아온 답변은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대한 배려보다는 행정적 한계만을 나열하는 데 그쳤습니다. 시청 측이 밝힌 폐선 사유와 이에 대한 주민들의 안타까운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용 수요 저조"에 대하여: 58‐B번의 이용객이 적었던 것은 주민들의 수요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동안 불규칙하고 긴 배차 간격 때문에 주민들이 마음 편히 버스를 기다릴 수 없었던 공급자 측의 구조적 문제가 먼저였습니다. 대안 마련 없이 수요 부족만을 탓하며 노선을 없애는 것은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을 두 번 울리는 일입니다.

"도비 지원 축소 및 예산 부족"에 대하여: 경기도 시내버스 정책 변화로 도비 보조가 축소되어 부천시 자체 재원만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적인 복지 의무입니다.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특정 지역의 교통권을 완전히 단절시키기보다, 예산의 효율적 재배분이나 다른 대안 노선 마련이 선행되었어야 합니다.

"차량 노후화 및 대체 차량 부재"에 대하여: 법정 차령 만료로 인한 폐차는 불가피할 수 있으나, 대체할 차량을 마련하지 못해 노선 자체를 폐지한다는 것은 행정의 공백을 시인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4. 의원님들께 드리는 간곡한 청원 및 제안
예산과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아무런 실질적 대책 없이 노선이 사라져 고통받는 오정동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에 부천시의회 차원에서 아래 사항들을 적극 검토 및 촉구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대중교통 예산 확보: 향후 추경 예산 편성 시 오정동 등 교통 소외 지역의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자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힘써 주십시오.

실질적인 대체 노선 마련 촉구: 58‐B번 노선이 불가피하게 폐선되었다면, 오정동 주민들이 7호선 직결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타 노선의 노선 조정(오정동 경유)이나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시청 대중교통과가 마련하도록 강력히 지도·감독해 주십시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똑버스 등) 도입 검토: 정규 버스 노선 유지가 예산상 정 어렵다면, 최근 타 지자체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맞춤형 콜 버스(똑버스 등)를 오정동 지역에 우선 도입하는 방안을 정책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노선이 예산과 규정의 벽에 부딪혀 사라지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서민들이 지는 일이 없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오정동 주민들이 더 이상 출퇴근길에 고통받지 않고 따뜻한 부천시의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현명하고 따뜻한 의정 활동을 통한 해결책 마련을 간곡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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