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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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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곽내경 의원
대수 제8대 회기 제248회
차수 제2차 날짜 2020.11.30.월요일
회의록 제248회 본회의 제2차 보기 영상
곽내경의원 질문내용
1. 스마트 시티 관련

2. 수소충전소 관련

3. 상동 영상문화단지 관련

4. 원미 도시 재생 혁신 지구 관련

5. 자원순환센터 관련

6. 북부도서관 족구장 관련
북부도서관 족구장에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7. 도당동 지역 자전거 도로 개설 계획 관련
도당동 지역 자전거 도로 개설 계획

8. 북부도서관 스터디카페 가능 여부
북부도서관 리모델링시 스터디카페 개설 가능한지 검토

9. 도당동 소공원 횡단보도 관련
도당동 소공원 횡단보도(교차로) 추진 계획 (대각선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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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대수 제8대 회기 제248회
차수 제3차 날짜 2020.12.14.월요일
답변자 부천시장 답변회의록 제248회 본회의 제3차 보기
답변내용
1. 스마트 시티 관련
○ 부천시의 종합적인 전동킥보드의 안전대책은 윤병권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도로사업단에서 종합적으로 답변드림에 따라 스마트시티담당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심으로 답변 드림.

○ 전동킥보드는 2019. 3. 18.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현행법으로는 문제의 여지가 있고 논쟁이 있을 수 있으나 국민편의와 산업발전을 위해 시속 25km 조건으로 자전거도로의 주행을 허용한바 있음.
○ 전동킥보도, 전기자전거, 전동휠 등과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스마트시티에서는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수단과 수단을 이어주는 연계교통수단’, ‘탄소배출이 없는 무탄소 교통수단’등을 이점으로 하는 퍼스널 모빌리티(PM:Personal Mobility) 서비스로 분류하고 있음.
*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세종 5-1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로 전동킥보드 서비스 반영

【법 제 화】
○ 그럼에도 시민들의 편의에 앞서 시민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전동킥보드 규제 법안이 마련되지 못해 민‧관협의체의 자율규제만으로 한계가 있어 현재 국회에서「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발의되어 현재 심의 중임.
< 「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제17조(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의 준수사항)>
①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따라야 한다.
1. 제2조제1호 및 「도로교통법」 제50조제10항에 따른 승차인원을 초과하여 동승자를 태우고 2인 이상이 운전하는 행위 금지
2. 제6조 따른 개인형 이동수단 도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전거도로, 「도로법」에 따른 도로에서의 노상 주정차 및 거치 금지
3. 제8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개인형 이동수단 통행제한구간에서의 통행 금지
4. 제11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개인형 이동수단 거치제한구역에서의 거치 금지
5. 「도로교통법」 제13조부터 제42조까지에 따른 차마의 통행방법의 준수
6. 「도로교통법」 제43조부터 제56조까지에 따른 운전자 의무 준수
② 만 13세 미만인 어린이의 보호자는 어린이가 개인형 이동수단을 운행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그 밖에 보행자 보호 및 교통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다.

【단기 정부정책】
○ 정부(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30일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였고 이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시기인 12월 10일에 맞추어 시행됨. * 업무협약 : 정부(국토부·교육부·행안부·경찰청), 지자체, 15개사 공유PM 업체, 공공기관 등 참여
< 안전관리 방안 >
ㅇ (대여연령 제한 등 사업자의 안전관리 강화) 만18세 이상으로 제한, 만18세 미만 만16세 이상은 원동기면허 소지자
* ‘20.10.기준 (만16세)2,216/480,152명(0.5%), (만17세)4,642/488,970명(0.9%)
ㅇ (약관시정) 사업자의 사고발생 책임강화
ㅇ (인도 등에 PM방치 근절) 거치제한구역(지하철역입구, 횡단보도 앞 등)지정을 통해 도로 상 무분별한 방치 PM집중 관리
* 보도중앙, 횡단보도, 산책로, 도로진출입로, 소방시설 5m이내, 공사장 주변 등 13개 구역을 제외한 지역에는 주차 가능
ㅇ (즉시단속, 경찰청)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상위차로 통행
ㅇ (경고·계도, 경찰청)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어린이 사용, ▲자전거도로 미통행
▲인도주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은 도로교통법 시행 후 경과를 살펴 향후 단속 검토
ㅇ (교육, 교육부) ▲ 도로교통법 시행전후 교육실시
ㅇ (속도하향, 장치안전) ▲ 속도 최대 25→20km/h, 바퀴크기 8→10inch 조정방안 논의
ㅇ (보험) ▲ PM대여사업자 보험가입 의무화, 지자체 단체보험 가입 독려
ㅇ (도로정비, 설계기준) ▲ 주행유도 노면표시 신설 및 안전표지 확충, ▲ PM 제원 및 특성 반영하여 자전거도로 정비 및 설계도로 기준안 제정

【보행자 안전증대를 위한 기술개발 등】
○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 안전증대를 위해 기술개발을 하고 있음.
- 보행자 및 장애물을 자동감지하여 알람 경고 후 충돌방지를 위한 자동속도 저감
- 어린이·노약자보호구역 등 특정보호구간에 자동 제한속도 하향
- 상시노면상태 분석을 통한 위험구간 설정 등
- 그 외 무단 방치 해소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전동킥보드 거치대(킥스팟)을 도입하였으며, 내년 시행을 목표로 전동킥보드 거치대 반납 시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서비스 측면에서의 운영 정책 마련】
○ 비대면 서비스로 한계가 있으나 대여 연령 제한(18세이상, 16세이상은 원동기면허 소지자)에 대하여 경찰청 조회 연계서비스로 검증하여 대여 연령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개선
○ 무단방치 민원신고 2시간 이내 미조치시 서비스 기업에게는 서비스 대수 감차 또는 서비스 구역 제한 등의 페널티를 적용하고, 무단방치 이용자에게는 4회 경고시 3달 이용정지 후 4회 경고 반복시 회원 자격 정지 등 운영정책 마련하겠음.

【시민 교육 및 홍보】
○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는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음.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시민에게 제공할 서비스에 대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한 이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음.
< 현장캠페인 추진실적>
* ‘20.11.11. 보행자의 날 : 부천시 관련부서, 원미경찰서, 전동킥보드업체(킥고잉, 라임, 메이트, 디어, 씽씽) 전기자전거업체(일레클), 보행지킴이 합동 보행자와 모빌리티 이용자 대상 보행자 안전수칙, 모빌리티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전단지배포‧안내, 체험교육 등을 실시
* ‘20.11.24.~12.23. : 개정된 도로교통법(2020.12.10. 시행)으로 변화된 교통환경에 대비하여 전동킥보드 본체 손잡이에 안전운전 수칙 태그(①운전면허 필요, ②헬멧 착용 ③1인 탑승 ④음주운전 금지)를 설치하여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에게 안전운전 계도 및 안전운전수칙을 홍보 중

【관계기관(부서) 및 서비스 기업 등과의 협력】
○ 전동킥보드 서비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개인형 이동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바람직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사업에서는 관계기관(부서),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참여 기업 등과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추진하도록 하겠음.



2. 수소충전소 관련
【주민소통 및 향후계획】
○ 정부는 부족한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제9호에 따른 수소연료공급 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하지 아니하여도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2019년 3월 수소충전소 설치 절차를 간소화 하였음.
○ 코로나19로 인하여 부천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을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실시(2020.9.11.~9.21.)하였으며, 주민들의 부지 선정과정 및 안전 문제 우려가 제기되어, 전문기관(에너지경제연구원) 참여하에 사업설명 및 질의답변 등을 갖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무산되었음.(2020.10.13.)
○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자료에 따르면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수소저장탱크는 에펠탑(7,300톤) 무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무려 17개의 안전성 시험을 거쳐 철보다 10배 강한 탄소섬유로 만들어지며, 또한 수소는 가장 가벼운 기체로 공기 중에서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점화 및 폭발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워 전문연구기관에서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도시가스보다 안전하다고 평가함.
○ 시는 1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공유지에 대하여 입지 가능 여부 및 해결과제 등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입지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 시민설명회 개최 등 의견을 수렴해 나가도록 하겠음.
○ 국회수소충전소나 도쿄타워 수소충전소처럼 도심지역에 수소충전소가 안전하게 잘 운영되고 있고, 수소가 안전한데도 시민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오해를 풀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시민 홍보를 추진하겠음.



3.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관련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 주간사 현황】
○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컨소시엄은 GS건설 30%, 현대건설 11.25%, 대림산업 11.25%, 화이트코리아 10%, 다원디자인 10%, 교보증권 5%, ACPG(홍콩) 22.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주간사는 지분율 30%를 가진 GS건설임.
* 상기 지분율은 GS건설컨소시엄 자본금 1,300억 원에 대한 비율임
○ 본 사업에서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SPC)은 우리 시 승인 없이 출자자 및 출자 지분 변경이 불가하며, 사업 준공(2026년) 후 10년간 융·복합센터를 의무 운영됨.

【관광객 320만 명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 내역】
○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관련 GS건설컨소시엄이 제시한 2026년 예상 관광객 약 320만 명은「통계청 및 한국관광공사 보고서」를 기반으로방문객 추정 산식에 따라 산출한 결과임.
* 2026년 관광객 약 320만명 : 국내 약 262만 명, 국외 약 62만 명

【1만 6천 명의 일자리 창출시 연간 창출 수는?】
○ 1만 6천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는 국토연구원 및 통계청 등의 자료를 한국은행 「지역 간 산업연관모형 및 원단위 모형」에 적용하여 운영면적에 따라 산출된 일자리 창출 수를 추정한 것임.

【28개의 해외·국내 유치기업의 최초투자액, 운영인력, 연간 매출 예상액등】
○ GS건설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취득하지 못한 현 상황에서 입주(예정)기업 28개사에게 최초투자액, 운영인력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요구하는 것은 어려우며,
○ 사업협약 체결 후 사업시행자의 지위에서 입주(예정)기업들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 향후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의 시장변화를 고려하여, 단지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유치할 계획임.

【공공기여 금액 9,170억원 관련】
○ 우리시는 시의 재정 여건 및 영상단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계획이 반영될 수 있는 공모방식을 채택하여 추진하였으며,
○ 공모 시,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은 매각부지에서 제외하되 조성 후 무상귀속하는 것으로 공공기여 기준을 제시하였고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기반시설 조성 부분을 공공기여에 포함하여 제안한 것임.
○ GS건설컨소시엄이 제안한 공공기여 9,170억 원은 직접 공공기여 7,598억 원과 간접 공공기여 1,572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공공기여 9,170억 원은 사업시행자가 법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원인자부담 금액과는 무관함.
※ 공공기여(기반시설 등) : 약 9,170억 원
- 기반시설(도로, 공원, 유수지 등) 조성, 정책지원금, 융복합센터 기부채납, 철거비용(동춘서커스장 등), 간접공공기여 등

【현재 상황에 맞게 계획을 재수립할 의향이 있는지?】
○ 뉴콘텐츠 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평균 약 52.6%씩 증가하고 반도체 다음가는 성장세를 가지고 있는 산업으로서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산과 결합할 경우, 부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가장 적합한 분야임.
○ 현재 고양, 청라, 마곡 등 타 도시에서 유사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콘텐츠 및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선도 도시 지위를 확보하고 기술발전을 주도해 나가야 함.

【예상 평당 단가 금액은 얼마인지?】
○ 2019. 3월 GS건설컨소시엄이 토지매각을 제안한 면적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제외한 약 21만 9천㎡(약 57.2%)이며 매입금액은 약 1조 378억 원임.
○ 주상복합용지는 약 2,400만 원/3.3㎡당, 호텔·융복합센터·기업용지 등은 약 1,200만 원/3.3㎡당으로 제안하였음.
○ 그러나 현 상황을 고려하면 2021. 12월 경 토지매매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상복합용지는 제안한 토지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 토지가격은 2021년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후 토지매매계약 체결 시점에 감정평가한 금액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토지가격 중 높은 금액으로 매매계약 체결 예정임.

【870개사의 평균 분양 평수와 실평수】
○ 영상콘텐츠 기업용지는 연면적 약 24만 1천㎡(약 7만 3천 평)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광교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1개사당 평균면적 약 280㎡(약 84평)로 계산할 경우 약 870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산출됨.
○ 향후 분양 시점의 시장 상황 및 입주기업 사용면적에 따라 기업 수는 증감이 발생할 수 있음.

【국립영화박물관 유치 및 입점 가능여부와 진행상황】
○ 한국영화 100년 역사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은 영화계 숙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었음.
○ 우리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건립 부지를 마련(9,000㎡)하고 적극적으로 유치를 준비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 결정을 미루고 있음.
○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에 대하여는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영화계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우리시 유치를 위한 민(영화계)·관(市)·정(國會)의 공동 노력으로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음.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산업 유치 필요성에 대하여】
○ 우리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를 특화하기 위하여 만화영상진흥원, 웹툰융합센터 등을 유치·조성 하였으며, 본 공모사업의 목표인 「영화·만화·영상·문화산업 콘텐츠」 활성화에 부합한 GS건설컨소시엄의 사업계획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임.
○ 그러나 바이오헬스산업은 산업 연관성을 고려할 때 영상문화산업단지와 부합하지 않는 업종이며, 토지가격 등을 감안할 때 유치하기 어려운 실정임.
○ 다만, 바이오헬스산업이 신성장 산업임을 감안하여 대장 신도시와 역곡지구 내 유치 등을 위하여 검토하겠음.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시 시민과 소통 후 정책 추진】
○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19년 4월 GS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후 개발계획(안)에 대하여 시의회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 설명회, 시민공청회 및 여론조사 등을 통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바 있으며, 향후 「시민협력(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시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음.
○ 끝으로 우리시는 의원님들께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사업」관련하여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보완하여 일자리창출 및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한 서부수도권의 문화콘텐츠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4. 원미 도시 재생 혁신지구 관련
○ 공공주도로 산업·상업·주거 등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여 일자리창출 및 생활SOC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원미어울마당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 국가공모사업인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신청을 지난 10. 26.에 하였음.
○ 혁신지구는 지난 2월에 국가시범지구 수요조사 제출, 4월 국토교통부 현장실사를 거쳐, 7월에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하였고, 9월에 주민공청회(온라인) 및 시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절차 이행하였으며, 금년 12월중에 최종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임.
○ 현재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계획하고 있는 원미어울마당 부지 내에 소설「원미동사람들」을 테마로‘원미동사람들거리’조성(2003.5.31.준공식)시에 설치한 조형물이 있음. 이는 향후 혁신지구가 공모에 선정될 경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작가와 협의를 통해 이 지역이 소설 「원미동사람들」의 배경이 되는 곳이었음을 추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하겠음.
○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시행자, 관련부서, 유관기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전문가 조직, 중간지원조직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혁신지구사업추진단」구성 시 지역주민조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의견 수렴에 만전을 기하고 원미동의 지역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5. 자원순환센터 관련
【계양구에서 고도제한을 이유로 소각장 백지화를 외치고 있는데 부천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해야 환경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유리한지?】
○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민건강을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코자하며, 최신 기술과 공법을 도입,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배출을 법정기준치 다이옥신 배출기준치 = 0.1ng/㎥보다 훨씬 더 낮게 배출되도록 하겠음. 현재 배출농도도 법정기준치의 60분의 1수준 현재 배출농도(최근 3년 평균 배출농도) = 0.0015ng/㎥으로 시민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음.
○ 시민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의 설치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비롯 간담회시 필요한 시설과 유치희망 공간, 각종 스포츠 시설 설치 등을 신청받아 주민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검토 시설설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광역화를 한다면 인천시가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검토 바람. 충분한 이익을 받고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시민설득 필요】
○ 현재는 시설광역화에 따른 규모와 공사비 분담, 반입량 조정 등 거시적 측면에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임.
○ 인센티브 등에 대한 협의는 앞으로 참여기관 간 긴밀하게 논의 되어야할 부분으로 질의하신 바와 같이 우리시의 입장과 충분한 이익 등이 보장되도록 협상에 적극 임하겠음.



6. 북부도서관 족구장 관련
○ 북부도서관 족구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무료 체육시설로서 마사토로 조성된 족구장을 2019.11. 인조잔디로 개선하였으며, 이동식 족구대를 배치하여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음.
○ 시민들이 족구장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시설 보완 등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임을 강조하여 안내 및 홍보하겠음.
○ 향후 족구장을 독점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이들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시간 안배를 통한 족구장 이용 방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음.



7. 도당동 지역 자전거 도로 개설 계획 관련
【현황에 대하여】
○ 우리 시에서 고시된 자전거도로는 637개 노선 186.82㎞로써,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도로가 약 98%이며 해당 자전거도로에 보행자 및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 동선이 혼재되어 있음.
○ 도당동 지역 일대는 부천로, 수도로, 삼작로에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4.9㎞)로써 자전거도로가 고시되어 있음.

【설치계획에 대하여】
○ 자전거도로는 차도 또는 보도에 설치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차도는 1.5m, 보도는 3m의 폭을 확보해야 하고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서 설치해야 함.
○ 구도심 대부분 지역은 보도 폭이 3m 이하이거나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가 대부분으로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지정 및 자전거 전용차로 설치는 어려운 실정임.
○ 향후 원도심을 대상으로 도로의 확장 없이 추진 가능한 노선, 도로의 확장이 필요한 노선과 교통량 조사 등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후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음.



8. 북부도서관 스터디카페 가능 여부
○ 최근 도서관은 학습실 위주의 공간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임.
○ 현재 건립 중인 수주, 별빛마루 도서관도 소규모 스터디룸, 동아리실, 북카페, 메이커 공간, 공유 부엌 등을 배치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소통할 수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 중임.
○ 향후 북부도서관 건립 시, 계획단계부터 청소년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환경을 고려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음.



9. 도당동 소공원 횡단보도
○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하여 원미경찰서와 합동회의(2020.11.24.) 및 현장조사를 마치고 내부검토 중에 있음.
○ 원미경찰서에서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시 발생하는 교통정체 및 보행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에 대해 학교측과 협의 후 금년 12월 경찰서‘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가부를 결정할 예정임.
○ 우리시에서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심의가결 통보 시 2021년 상반기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