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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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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양정숙 의원
대수 제9대 회기 제262회
차수 제1차 날짜 2022.09.16.금요일
회의록 제262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영상
양정숙의원 질문내용
1. 시청 일대 특화 거리 조성 촉구 관련
○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영화의 거리, 안중근 공원 등 시청 일대 특화 거리의 조성 촉구 관련임.

2.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관련
○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 약속 이행 및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촉구 관련임.

3.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련

4. 부서별 달력 제작 관련
○ 지난 해 6월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본의원은 집행기관 행정사무 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하여 부천시가 최근 3년간 제작하여 배포한 부서별 달력에 대하여 통합 제작하지 않고 부서별로 각각 제작한 사유, 필요성, 소요 예산, 부수, 배포선 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바 있음.
○ 통합 제작을 담당하는 부서 없이, 시 여러 부서와 출자·출연 기관의 무분별한 달력 제작은 수년째 계속되고 있어 예산 낭비의 원인이 되는 문제점 등을 지적하여 부서에서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음.
○ 이와 관련하여, 부서별 2022년 달력 제작 현황(예산 내역, 배포선 포함 등) 및 2023년 본예산 예산 절감 등을 포함한 개선 내용과 조치 사항에 대한 결과를 구체적으로 답변 바람.
○ 아울러,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일 건으로 반복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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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대수 제9대 회기 제262회
차수 제2차 날짜 2022.09.29.목요일
답변자 부천시장 답변회의록 제262회 본회의 제2차 보기
답변내용
1. 시청 일대 특화 거리 조성 촉구 관련
○ 부천시는 2019년 부천시청과 안중근 공원을 잇는 보행자도로(400m)를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부산, 대구를 벤치마킹하고‘도시 랜드마크 조성 용역’을 진행하였으나,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여건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음.
○ 이번 도보 중심 문화거리 조성 관련 질문은 의미 있는 제안으로 판단되며, 기본적으로 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부천시 특화거리 및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림.
○ 현재 부천시청 주변은 2022년 부천아트센터 준공과 중앙공원 녹지공간 확대 공사 등으로 경관이 향상되었음. 부천아트센터의 DID 활용 공연과 잔디광장을 활용한 시민 쉼터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문화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음.
○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제17조의2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이 차량보다 우선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인근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지정할 수 있음.
○ 중앙공원과 부천시청 사이의 도로(소향로)는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있고, 최근 주변 주상복합 건축물과 부천아트센터 준공으로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여 보행자우선도로 지정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행사·축제시 시민 안전은 물론 보행자 중심의 행사·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겠음.
○ 안중근공원과 시청을 잇는 보도블럭·영화제 관련 시설물 노후화, 상점가를 가리는 가로수 등은 정비가 필요한 상태임.
○ 인사동 차 없는 거리, 의정부 행복로 등 추천하신 특화거리 조성 지역을 벤치마킹하여 부천시 특화거리 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음.
○ 특화거리는 조성부터 유지보수까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보도·간판·가로수·조형물, 조명 및 공원 정비 등 하드웨어적 측면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공연·각종 이벤트 활성화 및 부천 4대 축제 연계방안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함.
○ 아울러 특화거리 조성시 시청 인근 상인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음.



2.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관련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 등】
○ 부천시는 현재 시청 본관 면적이 협소하여 아동청소년과 등 일부 부서들은 한 개의 부서가 본청내 팀별로 분리 배치되는 등 청사의 과밀이 심각한 상황이며, 도로사업단 등 18개 부서가 오정어울마당, 복사골문화센터 등 외청에 있어, 긴밀한 업무협조 및 이용시민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므로, 중동힐스테이트 기부채납 받은 공간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 청사공간이 협소하여 분리운영중인 신중동 행정복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중동 현대힐스테이트 기부채납공간 잔여면적을 매입하여 이전 추진을 하였으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부결되어 이전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
○ 신중동행정복지센터 이전은 일반동 전환과 연계하여 배치계획 수립 시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추진하겠음.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 신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동지구 지구단위계획상 허용 건폐율이 60%로 외부증축(수평증축)은 불가능한 실정이며,
○ 내부에 엘리베이터 설치 시 내부 이용공간 축소가 불가피하고,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하부공간 확보가 필수적으로 건축 구조적 안전확보와 지하층 운행 불가능 등의 문제가 있어 현 청사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는 어려울 것으로 검토되었음.
○ 다만, 장기적 청사 확보 방안 계획 시 이용주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는 반드시 반영하겠음.



3.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련
【영화제 수입지출 예산에 대하여】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업비 중 시비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임.
○ 부산영화제는 규모면에서 부천영화제와 비교가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규모가 비슷한 전주영화제와 비교해 보면, 2021년 결산액 기준 시비 보조금 비율은 부천에 비해 약 7.1% 더 높고 자부담 비율은 2.4% 더 낮은 상황으로 부천과 크게 다르지 않음.
※ 2021. 3대 국제영화제 수입 결산 현황 붙임 참고
○ 영화제사무국에서도 자체 수입 비중이 낮은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자체수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금년의 경우 3월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임.
* 2022년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사업기간) 2022. ~ 2024., 3년간, (총지원액) 6억원
(사업내용) XR콘텐츠 전시, 디지털 트윈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XR포럼 개최 등
(주관/후원)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향후에도 공모사업 참여, 영화 관련 기업의 상금지원 유치, 후원 마케팅 등을 통한 후원금 및 입장수입 확대 등 다방면으로 자체 수입 확보에 노력할 것임.

【인건비 부담의 지속 증가와 국제영화제 도약을 위한 홍보 대책은?】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의 특성상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부담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
○ 국·도비 확보와 다양한 자체 재원 마련 등으로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 또한 한계점이 있음.
○ 단기적인 관점에서의 국·도비 확보와 후원마케팅 수입 증대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상영관 임차료 등 고정비 성격의 비용을 무상 혹은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겠음.
○ 해외 홍보비는 해외 홍보 및 매체 초청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영화제들과 카탈로그에 광고를 상호 무료 게재하는 광고 무료 교환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음.
※ 2022. 해외 영화제 광고 무료 교환 현황 붙임 참고
○ 영화제 기간 중 영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영화 관련 매체 기자들을 초청하였으며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29개국에 385건의 부천영화제 관련 기사가 보도되었음. 특히 버라이어티, 스크린 인터내셔널, 마이니치신문 등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들이 영화제 개최와 관계자 인터뷰 등 관련 기사를 심도있게 다루었음.
○ 영화제 기간 해외 작품들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경우에도 자국언론에 다수 보도되고 있는 상황임.
* 인도네시아 영화 <어미(The Womb>), 태국 공포영화 , 일본영화 <외계인 아티스트>, 홍콩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작품을 수급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94개국 2,917편이 출품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13명의 해외 게스트가 방문하는 등 국제 행사로서 해외에 부천을 알리고 있음.
○ 지난 5월에는 한국 영화제 최초로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칸영화제로부터 초청받아 필름마켓 컨퍼런스에 참여하였으며, XR 분야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연례 프로그램인‘디지털 노벰버’에 매년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고 XR 큐레이터가 프랑스 문화부 공식 초청을 받는 등 국제 행사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음
* 무비메이커(미국 영화전문지) 선정 세계 최고의 15개 장르영화제(2018), 세계 50개 장르영화제(2021), 드레드 센트럴(미국 영화매체) 선정 2021년, 2022년 세계 최고의 호러 영화제(아시아권에서 BifAN이 유일)
* 칸영화제 ‘판타스틱7’: 2019년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세계 7개의 판타스틱 영화제를 선정(BifAN 한국, 시체스 스페인, 토론토 캐나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미국, 과달라하라 멕시코, 카이로 이집트, 뉴질랜드영화제 뉴질랜드), 영화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장르영화 발전, 글로벌 신인 육성을 목표로 교류
○ 아울러, 영화제 개막식 및 주요 행사에 방문하는 국내외 게스트들과 젊은 층이 주를 이루는 관람객 및 행사 참여자들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영화제 행사장을 언급하거나 사진을 올리는 경우 시청 잔디광장, 아트센터, 중앙공원, 한국만화박물관 등 시의 주요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홍보 효과도 적지 않을 것임.

【지역 주민 외면, 상권연계 미흡과 미디어 시장 급변에 대한 대책은?】
○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 평가서에 따르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최대의 판타스틱 영화제로서,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이자 새로운 재능을 찾아내는 독보적 판타스틱 영화제’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음에도,
○ 장르 영화제로서의 한계와 수도권 영화제의 특성상 관객 동선과 체류 유형의 제약, 숙박과 관광 연계 부족 등의 한계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상황임.
○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금년 제26회 영화제에서는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영화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민참여 행사인‘7월의 할로윈’을 새롭게 선보였음.
○ 경기예고 학생들이 참여한 퍼레이드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긴 다양한 프로그램에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음.
* 7월의 할로윈 주요 프로그램 : 시민 퍼레이드, 승천나이트(EDM파티), 세기의혈전(물총싸움), 삼도천 입국관리소(코스튬 분장), 바리의수행길(얼음놀이터), 바리정원(정크아트)
○ 어린이심사단 운영, 잔디광장 야외 무료 영화상영, 문화 소외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영화 상영회와 청소년 스토리 창작학교를 연중 상시사업으로 진행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청소년 스토리 창작학교(연중) : 부천 및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대상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하는 실습 프로그램, 7개 학교, 39개 학급, 985명 참여
○ 또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중근 공원부터 시청까지 상가연합회 상점들과 연계한‘바리상점’, 숙박 연계 프로그램인 ‘바리호텔’을 고려호텔과 협업하여 새롭게 시도하였으며, 상영관 인근 식음료 업체 협업 프로그램인‘판판판’에도 44개 업체가 참여하였음.
※ 2022. 제26회 영화제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현황 붙임 참고
○ 영화제 주요 행사장인 시청 인근의 공원과 문화시설, 주변 상권을 연계하여 시의 문화 중심 관광 인프라로서 영화제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민이 기다리는 영화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상생 협업의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
○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영상산업계의 빠른 환경변화 속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OTT 플랫폼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산업프로그램 운영, 신기술의 적극적 도입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음.
○ ‘괴담’을 중심으로 기획·개발에서 제작, 배급 및 상영까지 창작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는 괴담캠퍼스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산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 특히 뉴미디어를 비롯하여 분야 간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영상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XR콘텐츠 분야는 지난해‘XR3’한국 파트너로서 칸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들과 협업한 데 이어 금년에는 베니스영화제에서도 연례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받고 있음.
* XR3 : 2021년 칸영화제(프랑스) 주도로 트라이베카 영화제(미국), 부천영화제가 함께 한 XR콘텐츠 협업 전시 프로그램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우리 시가 세계적인 창작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영상산업의 네트워크 허브로서 신기술 기반의 영상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예산규모 변화와 영화제 운영 전반 특별감사 요청에 대하여】
○ 코로나19로 극장들의 생존이 어려울 정도로 관람객이 줄어든 반면 OTT가 급속도로 확장 발전된 것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역시 2020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이 모이는 행사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온라인 영화상영, 메타버스 상에서의 산업프로그램 운영 등 온라인 프로그램의 확장, 괴담캠퍼스와 XR콘텐츠 프로그램 비욘드 리얼리티의 정규 프로그램화, 시민 참여행사‘7월의 할로윈’신설 등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영화제 예산 규모가 확대되었음.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영화진흥위원회 평가 외에도 2021년에는 감사원 감사를 수감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과 감사를 받고 있음.
○ 시에서는「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와 「부천시 영상문화산업 진흥 조례」에 의거 매년 보조금 정산검사와 사무국 운영에 대한 업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음.

【영화제 폐지 또는 격년제 검토 용의에 대하여】
○ 최근 한국 영화와 콘텐츠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으며 K-콘텐츠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상황임.
○ 지난 26년 동안 지속 개최되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우리 시가‘문화도시 부천’으로 발전하고 도약하는 기반이 되어 왔음.
○ 영화제 기간에 개최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은 문화도시 부천의 시민들이 자유롭고 영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만족감을 주며 우리 시의 문화적 역동성을 더 해주고 있음.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장르로 특화된’국제 영화제로 한국 장르영화의 교두보이자 아시아 장르영화 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한국 영화의 다양성 확보와 창작인력 양성 등 국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칸영화제‘판타스틱7’참여와‘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국제적인 지위를 가지고 해외 영화제와 협업하는 상황에서 격년제로 개최할 경우 그간 쌓아온 영화제의 국제적인 위상과 산업적 기능을 상실할 수 있음.
○ 국내 3대 국제영화제이자 경기도 대표 국제축제이며,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지 또는 격년 개최와 관련해서는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영화제와 관련한 시민과 영화인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4. 부서별 달력 제작 관련
※ 달력제작 현황(2022년) 붙임 참고
○ 2022년에는 부천시 및 산하기관 7곳에서 11건의 달력이 제작되었고, 시민의 건강 및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 관련 사업과 시립예술단 연주 일정, 청렴문화조성 등 각각 사업의 성격과 홍보대상에 맞게 제작되어 관련 단체 또는 시민에게 배포되었음.
○ 대부분의 부서가 기관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최소한의 부수로만 달력을 제작하고 있었으며, 일부 부서는 내년부터 달력 제작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 앞으로도 무분별하게 달력이 제작되지 않도록 사업의 유사성 등을 고려해 통합제작 등을 권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