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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정책제안(6)--생태박물관옆 저수지만들기
작성자 한** 작성일 2000.12.03. 조회수 825
제 목  부천시 시정책제안(6)--시장실, 기획실, 관련과  
   
부천시 까치울에는 생태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러 자연에서 살고 있는 곤충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태관찰에 목말라 있는 부천의 아이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기 위해서는 달랑 생태박물관 하나 있는 것은 모양새가 우습습니다.
왜냐하면 생태박물관을 지은 곳 바로 위에 거대하게 산을 허물고
까치울 정수장을 짓고 있고 있어서 그곳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은 
모두 파괴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태박물관으로 진입해 들어가는 곳에 건물건축허가 나 
이제는 도심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의 까치울이 아니고 이제 중동이나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곳 생태박물관에서 박제된 생태표본을 구경한다고 해서
얼마나 아이들왔, 시민들왔 자연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곳곳에서는 자연을 파괴하면서 생태박물관에서는 자연을 사랑하자니
이처럼 아이러니 한 경우가 어디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태박물관도 교통이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5번 버스가 다니고 017마을버스가 다니는 것이 고작입니다.
진입로에는 생태박물관 안내 팻말도 없습니다.
자가용만 타고 오는 친구들만 생태박물관을 구경하도록 
애초 계획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이런 지적들이 차차 나아지겠지요.

오늘은 부천에서 저수지를 만들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황당하게 무슨 저수지이냐고 말씀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70년대까지만해도 부천에는 벌응절리, 조마루 춘의 레포츠 공원 주차장, 
도당동 우산방죽, 솔안말 저수지 등등의 여러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저수지들은 도시개발이라는 명목하게 한결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수지가 있으면 이 저수지를 이용해 각종 생태식물을 심어 
아이들왔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저수지를 새로 만들자는 것이 제 제안입니다.
까치울 생태박물관에서 나와 벌응절리(역곡)쪽으로 조금 가면
조그마한 사설 저수지가 있습니다. 낚시터로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저수지를 활용하거나 해서 
좀더 규모가 큰 저수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저수지를 빙둘러 다양한 수생나무들을 심고 
저수지 안에는 수련이나 연꼿, 줄, 갈대, 등등의 수생식물을 심어
아이들이 관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여기에도 예산이 들어겠군요.
그리고 사설이기 때문에 주인장이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저의 생각은 이 근방에 생태교육장을 나름대로 조성한다면
생태박물관에서 보고 배웠던 것드을 직접 자연에서 관찰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도훈 : 032-672-8155
      
        메일 : hansna21@yahoo.co.kr
               hamns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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