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부천시의회(2차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제6호
부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 12월 13일 (목)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심사된안건
1.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10시28분 개의)
1.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오늘은 의사일정에 의거해서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청소사업소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어야 하나 교육 중인 관계로 복지환경국장으로부터 듣고자 합니다.
복지환경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생활폐기물소각시설 명칭을 소각시설이 위치하는 법정동을 사용함으로써 해당지역이 혐오시설 유치지역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자 지역명을 배제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안입니다.
주요골자로는 삼정동소각시설을 서부소각시설로 하고 대장동소각시설을 북부소각시설로 소각장 명칭을 변경 조정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 간략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 조례안은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의 법정 동명을 사용한 명칭을 변경하여 삼정동소각시설은 서부소각시설로, 대장동소각시설은 북부소각시설로 변경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동 개정안은 내용과 절차상에는 이상이 없으나 삼정동소각시설은 현재 중동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대장동소각시설은 향후 계획하는 대장동 지방공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바 장기적인 발전계획과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사항을 보고드렸습니다.
이어서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복지환경국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조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내용은 관련 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국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의체에서 의제로는 올리지 않았지만 쓰레기 반입저지라든가 협상할 때 매번 자기 지역이 피해를 입는다고 해서 시장님이 특별지시를 해서 우리가 기안해가지고 시장님의 결재를 맡아서 변경하게 됐습니다.
만약 회의를 했다고 그러면 회의록을 한번 가져와 보라는 얘기예요.
그 다음에 현재 소각장이 두 개다 보니까 혼동이 많고 삼정동이나 대장동 주민들이 이것을, 소각장 폐쇄시키고 시민의 불편이 많아서 추후에는 삼정동소각장을 없애고 하나로 가자는 쪽으로 굉장히 많거든요.
그랬을 때 명칭을, 서부와 북부라는 것은 솔직히 얘기해서 부천시 서쪽에 있고 북쪽에 있다고 해서 이렇게 갖다 붙이는 것 같은데 합쳤을 때 명칭은 또 어떻게 할 겁니까? 하나 그냥 죽여요?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타 시·군의 소각장은 거의 지역 고유명칭을 다 붙였다고요.
만약에 광명에 있으면 광명소각장이고 광명시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부소각장이라고 안했거든. 그 다음에 서울의 구청별로는 자기 구청 이름 따서 했지 이렇다 해가지고 서부, 북부로 거기도 안 만들었고 지역으로 안 만들었는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서부, 북부 이것보다는 지명위원회에서 하지 말고 우선 주민여론을 수렴해서 조금 생각을 달리 해봤으면 하는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그것보다는 부천소각장으로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명칭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주민여론 수렴 자체를 안한 상태 아닙니까, 그렇죠?
다른 자치단체는 자치단체명이 다 들어가 있는데 부천만 부천도 안 넣고 그냥 북부소각장이라고 한다고?
깊게 생각을 해서 부천의 장래를, 말씀하신 대로 삼정소각장이 없어지고 자동 폐기시킬 거면 부천이라는 글자를 넣어서 거기다 부천북부소각장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북부를 빼고 부천소각장이라고 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그냥 북부소각장이라고 그러면 어떡할 거냐고.
그러니까 우선 첫째는 주민의 여론수렴을 해서 시민이 다 인정할 수 있는 명칭으로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이왕에 우리 부천의 소각장이라면 부천이라는 명칭을 넣어줘야 되지 않느냐….
이상입니다.
그래서 삼정동소각장을 폐쇄시키고 대장동소각장으로 갈 예정으로 있으니까 이번에 북부니 서부니 하면 또 헷갈리니까, 나중에 하나 있을 때 부천북부소각장 하면 부천에 소각장 몇 개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하니까 아예 수정안을 내시든지 해서 대장동 것은 그냥 부천소각장으로 하고 그 사람들이 자기 동에 쓰레기소각장이 있으니까, 주민들이 혐오시설이 자기 동에 있으니까 싫어하는, 거부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으면 일단 서부소각장으로 했다가 나중에 폐쇄시키면서 자동소멸시켜 버리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이게 삼정동소각장, 대장동소각장 이러니까 삼정동 주민만 피해 가는 것으로 인식이 그렇게 되니까 시장 입장에서는 서부소각장, 북부소각장 했으면 어떻겠느냐 시장이 발상을 한 것 같은데요, 지금 말씀드린 대장동소각장을 부천소각장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방금 김부회 위원님이 말한 복사골소각장을 만들고 그 다음에 삼정동은 그대로 놔두든가.
이게 또 서부소각장이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큰 개념이에요. 오히려 부천보다 서부소각장 그러면 개념이 더 큰 개념이라고. 그러면 인천도, 강서구도 버릴 수 있다는 그런 개념이에요, 오히려 보면.
그렇게….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39분 회의중지)
(10시59분 계속개의)
의사일정 제1항 부천시폐기물소각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정회시간에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토론을 했습니다.
토론하신 대로 삼정동소각장은 부천서부소각장으로, 대장동소각장은 부천소각장으로 수정하고자 하는 건설교통위원회 안을 주민협의체의 동의를 확인한 후 결정하고자 계속 심사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이 있음)
계속 심사하기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92회 부천시의회(정례회)제6차 건설교통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산회)
김대식 김덕균 김부회 김삼중 김상택
김종화 박병화 안익순 이재영 전덕생
조성국 한상호
○출석전문위원및출석공무원
전문위원한창희
복지환경국장이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