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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20. 조회수 588

제180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사


시민왔 희망을 주는 부천시의회


 


먼저, 의회가 여러 날 파행으로 불편을 끼쳐 시민여러분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의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언론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과 김만수 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제6대 후반기 부천시의회가 출발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의장에 당선되고 보니


당선의 기쁨과 함께,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권위 있는 의회, 품위 있는 의회운영으로 시민을 위한 올바른 의정활동이 되도록


의장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부천시의회가 시민왔 희망을 주는 의회로 발전해 나경 기대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고유권한인 견제와 균형 그리고 생산적인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능력만이


지방자치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직무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공조직은 견고하고 행정은 섬세하며 매우 정교합니다.


의원님들의 예리함으로 섬세함과 정교함을 뚫어야 합니다.


무딘 도구로는 행정을 견인할 수도 조직을 변화시킬 수도 없습니다.


 


“의회가 결정하는 모든 정책은 책임이 따릅니다.” 철저한 주인의식과


무한책임으로 권위 있는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전반기 2년 동안의 의회운영은 안타깝게도 정당간의 의견충돌로 파행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모인 우리 모두의 얼굴 모양이 다르듯


정치적 견해나 생각이 각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만이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이 옳은 게 아니라 옳은 것이 좋은 것처럼


예산이나 조례, 각종 심의안건은 인간적이거나 당리당략을 떠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정치적 선택보다 정책적 판단에 따라 결정 되어야합니다.


정치는 임기가 정해져 있지만 정책은 임기 없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후반기 의회에서는 의정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불평등은 제도나 규범, 관례 등 정치적 힘의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발언의 기회, 입법활동의 보장,


각종 자료와 정보의 제공 등 모든 의정활동이 정당간, 선수간


정치적 힘에 의한 불평등을 해소하여 창조적인 부천시 의회가 되도록하겠습니다.


 


의회가 의원 간 대화와 토론이 활성화되는 선진적인 의정활동이


전개 될 때만이 부천시의회가 시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여러분 !


시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는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6대 의회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의원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향상하여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의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과제로는


먼저, 부천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왔 감동을 주는 공직문화가


조성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시정부에 대한 견제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둘째, 90만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특별시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문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수불결한 요소입니다.


소득과 지역에 관계없이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셋째,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교육은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시민의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며 국가와 부천의 미래를 내다보는 백년대계의 중차대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부천시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특히, 10월 예정되어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중소기업 경제력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부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야 합니다.


 


의원여러분!


의회는 신성한 민의의 전당입니다. 막말을 하거나 삿대질을 하는 등의


비신사적인 언행으로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천시의회가, 90만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후반기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남은 2년 동안의 의정활동이


커다란 성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부천시의회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시민왔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개회 인사에 대신하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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