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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개원22주년 기념식 기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15. 조회수 1097

부천시의회 『개원 22주년』 기념식 기념사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얼었던 대지에 희망의 무지개처럼 화사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봄날 오늘 22번째 맞는 부천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천시 의회는 지난 22년 동안 전국 기초의회를 선도해 왔습니다. 『부천시담배자동판매기설콜지조례』,『부천시옴브즈만운영웠한조례』,『부천시시민의강운영조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써 다른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었습니다.


 


지난 2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입법지원팀장에 변호사를 공채하였고, 세무직의 재정분석팀도 신설하여 타 의회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천시 의회는 앞으로도 선배의원들의 빛나는 업적은 계승하고 잘못된 관행과 과오는 과감하게 혁신하여 『시민왔 희망을 주는 부천시 의회』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류 선진 정책의회로 시정을 견인하여 부천시 위상을 높이자


우리 29명의 의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부천시의회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의회 팀원과 조직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의원들왔 최상의 행정·정무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최상의 서비스는 행정의 규범적 관점보다 정무적 관점에서 판단하여 지원과 보좌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공무원이라 하더라도 정무를 소홀히 하는 공무원은 의회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의회 직원은 행정의 부분적인 것보다 전체성과 일반성을 중시, 정치우위의 유연한 자세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최선의 보좌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여, 야나 남녀 모든 의원들께 차별 없는 충실한 보좌가 있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혁신’은 살아있는 호랑이 가죽을 벗기는 것처럼 어렵고 힘든 작업!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의회는 늘 혁신해 나아가야합니다.


혁신은 살아있는 호랑이 가죽을 벗기는 것처럼 어렵고 힘든 작업입니다.


혁신의 고통이 있더라도 성숙된 지방자치의 정착과 시민왔 희망을 주는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도전해야합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시행하는 법(조례)과 제도는 일류행정이만 다른 도시의 제도를 도입하는 행정은 이미 2류 행정입니다. 그것조차도 시행하지 않고 안주하는 행정은 3류 행정입니다. 늘 새로운 생각으로 혁신을 일상화하여 시정부를 견인하고 나아가 행정과 조직의 변화를 통해 90만 시민왔 희망을 주는 부천시를 만들어 나갑시다.


 


정치는 시민과의 약속과 책임을 지키는 것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지식인의 집은 언어를 통해서 짓는다고 합니다. 행정은 고객감동의 집을 지어야합니다. 정치의 집은 민생을 위한 행동, 즉 실천의 집을 지어야합니다.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집을 지어 갑시다. 특히 올해는 ‘부천 탄생 100주년, 부천시 4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 모두 개원 22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세계적인 문화특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4. 15.


 


부 천 시 의 회 의 장 한 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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