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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청각장애 자매, 한국의 사랑 가슴에 안고 고국행
작성자 부천시의회 작성일 2016.01.30. 조회수 1696
몽골 청각장애 자매, 한국의 사랑 가슴에 안고 고국행
- 어머니, 두 딸을 도와준 한국의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

  부천시의회(의장:김문호) 초정으로 한국을 찾았던 몽골자매 바담(15세), 바야르마(10세)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권순석)에서 성공적인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29일 12시 30분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  
  이 날 오전 9시 김문호 의장은 부천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시작에 앞서 성모병원을 찾아 귀국을 앞둔 이들 자매와 어머니을 격려했다.
  지난 20일 입국하여 수술에 앞서 각종검사를 실시하고 수실과 회복기간을 가진 이들은 입국 후 10일만에 귀국길에 오르며, 어머니 통갈락씨는 그 동안 부천성모병원 관계자와 부천시의회 직원들의 지원과 또한 2명이 교대로 통역업무를 지원한 덕분에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이 하나도 없었다며, 다만 많은 도움을 준 분들과 헤어지는 순간 눈물을 보이며 그 동안의 모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다음은 출국 하루전 어머니와 바담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입니다.
   바담,바야르마 엄마 통갈락
안녕하세요?
무엇보다 우리 두 딸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딸들에게 수술을 잘 해 주신 교수님과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의 이 은해를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몽골에 들어가서 우리 딸들의 언어를 치료를 계속 받을 것이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딸들이 일반 학교 다닐 수 있을 거라고 기대감도 큽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을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담(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바답입니다. 인공수술 받으러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수술 잘 받고 내일 몽골에 돌아갑니다. 수술이 잘 되었고 몽골에 돌아가서 말하는 것을 배우고,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저에게 도와주신 의장님과 수술해 주신 의사선생님, 도와주신 병원의 모든 분들, 다른 분들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돈 많이 벌고 여행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입니다. 저와 제 동생에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한편, 출국에 앞서 28일 부천시의회 관계자의 안내로 이들 자매와 어머니는 을왕해수욕장, 상동 아인스월드 등 수도권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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