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천시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한윤석 의원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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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7.04. | 조회수 | 1652 | ||||||||||||||||||
부천시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한윤석 의원 선출 - 제144회 임시회에서, 부의장에는 통합민주당 한선재 의원 - 부천시의회는 7월 4일 10시 50분경 제1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앞으로 2년간 부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제5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나서 출석의원 30명 중 29표를 얻은 한나라당 한윤석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서 진행된 부의장 투표에서는 통합민주당 한선재 의원이 28표를 얻어 부의장에 무난히 당선됐다. 이날 제144회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출 단일 안건을 가지고 개회되었으며, 부천시의원 3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명근 전반기 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의장단 선출은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지난 7월2일 내부 경선을 통해 선출한 한윤석 의원을 의장으로, 통합민주당 몫으로 할애된 부의장에는 한선재 의원이 의원들의 지지 속에 무난히 당선됐다. 부천시의회 한윤석 신임 의장은 애초 김문수 경기도지사(당시 소사구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와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 1995년 6월 제2대 시의원으로 부천시의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의정활동 기간동안 제대로 돌보지 못한 개인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해 잠시 정치를 접고 개인사업에 매진한 것이 8년이라는 정치적 공백기를 가졌으며, 지난 2006년 5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또다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부름을 받아 정치인 한윤석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한윤석 신임 의장은 후덕하고 학자풍의 외모와는 달리 평소 무슨 일이든 올인(All-in)해야 직성이 풀리는 뚝심을 갖고 있으며,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평소 시 집행부와 의회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아서 서로 동반자적인 입장에 있는 것 만은 틀림없으나 시의회의 고유 기능인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해왔다. 한윤석 신임의장은 당선인사에서도 의회와 시 집행부의 관계에 있어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 있는 비판을 특히 강조했으며, 그런 가운데서도 대화의 통로를 항시 열어놓을 것이라고 시 집행부와의 소통을 중요시했다. 그리고 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지식 습득이 중요하다면서 연구 공부하는 의회,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선재 신임 부의장은 지난 25년간 부천에서 교육사업에 매진해온 정치인으로 부천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이 깊은 2선 의원이다. 제5대의회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장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연계되는 MBT사업, 공방거리, 무형문화재엑스포 등 시 집행부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 감시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선재 신임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땀 흘리지 않은 결실과 노력하지 않고 얻는 명예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면서 부의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쉽다면서 변화는 두려운 것이지만 변화가 없으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은 없다고 강조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익우선의 원칙에 따라 집행부 정책의 옳고 그름을 따질 것이며, 정치적 입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종합적인 입장에서 대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의회의 기능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그리고 바다는 낙동강물과 영산강물을 따지지 않고 받아들인다면서 강력한 선장은 거친 바다를 용기있게 헤쳐나갈 것이라며 부천시의원 모두 용기있는 뱃사공이 되자고 호소했다. 나아가 제5대의회가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고 개개 의원 모두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제144회 임시회는 의장, 부의장을 선출한 뒤 곧바로 산회했다. 한편, 후반기 의장단과 함께 부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은 오는 7월 7일 월요일 10시에 개회되는 제145회 정례회에서 원구성과 함께 선출될 예정이다. <신임 의장, 부의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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