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7 정해년 송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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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26. | 조회수 | 1252 |
존경하는 86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시작이 엊그제 같던 정해년이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 부천시의회에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올 한 해를 큰 대가없이 잘 마무리하게 된 것은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그리고 정성을 다해 의정보좌를 해준 의회사무국 직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천시의회는 ‘시민왔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부천시의회’를 목표로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정책 대안의 제시, 그리고 시민 중심의 행복한 부천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지난 1년간 8회에 걸쳐 91일간 회기를 운영했습니다. 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MBT(폐기물 전처리시설), 추모공원 조성 사업, 무형문화재 공방의 거리 조성, 뉴타운 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주요 정책에 시민의견을 철저히 반영시키려는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또한 문제점 분석과 발전가능성을 찾아 그 대안을 적극 제시했으며 커다란 진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정현안을 조정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정활동 과정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방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애써 무시하거나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일각의 도전도 있었습니다. 정책입안 과정에서 한 명의 시민의견도 소중히 다루어야하는 시의회 입장과 간단없는 사업추진을 추구하는 시 집행부와의 입장차가 첨예한 갈등양상으로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회기 자동 폐회’라는 역대 유래 없는 커다란 오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여러분! ‘과거는 오늘의 거울이고 내일을 여는 열쇠’라고 했습니다. 정해년의 보람과 아쉬움이 희망의 무자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나갑시다. 그리고 항상 부천시의회에 애정과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밝아오는 무자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7년 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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