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단체협의회 소식지 기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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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2.11. | 조회수 | 1100 |
여성여러분, 기성의 틀을 깨는 창조적인 삶을!
날이면 날마다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내걸리는 꼭지들입니다. IMF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로 작금의 경제현실을 염려 한탄하는 말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우리 민족을 더욱 단결케 했습니다. 언제나희망은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시민여러분, 힘내십시오! 제5대 부천시의회는 국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반기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앞으로 2년간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민의를 최고의 선으로 삼아 시민여러분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부천시의회가 될 것입니다. 작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다함께 웃는 날이 하루 속히 올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 30명 의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천시 여성여러분! 세계는 지금 여성의 힘과 역할을 절대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냉전 시대의 종말과 작금의 경제 위기는 남성 중심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한 공백은 평화와 감성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여성의 부드럽고 깊은 모성은 이 땅에 평화를 불러옵니다. 이것이 여성의 힘이며, 시대적 소명인 것입니다. 현대 여성이 개척해야할 이 미지의 길은 여성여러분왔 창조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미디어아티스트인 스티븐 나흐마노비치는 그의 저서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을 통해 창조적인 삶은 위험부담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총을 든 용사처럼 변화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삶 속에서도 영혼의 자유를 가로막는 기성의 틀을 깨뜨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험을 해야 인생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들이 창조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험을 감행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고, 후원자가 돼주어야 할 것입니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기축년 새해를 열며 부천시의회 의장 한윤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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