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시민단체 성명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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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1.08.08. | 조회수 | 600 |
-------------------------------------------------------------------------------- 부천YMCA를 포함한 7개 시민사회단체가 7일 오전 러브호텔 관련 부천시의회의 도시계획 조례 완화 결정에 대한 성명을 내놨다. 지난 18일 <부천닷컴>의 `조례안 완화결정 파장 ` 보도 이후 무려 16일이 지나서야 나온 `러브호텔 반대`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첫 공식입장 표명이다. 이날 성명은 지난 6일 부천시의회가 전격적으로 의장단 간사회의까지 열고 임시회 개최 를 이달 16일로 앞당기면서까지 러브호텔 관련 조례 부천시 재의안을 수용할 자세를 가 진 직후 나온 것으로 `때늦은 성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날 성명에는 부천YMCA, 부천YWCA, 부천시민연합, 부천여성의 전화, 부천여성노동자 회, 부천가정법률상담소, 부천시민센터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성명은 지난해 부천YMCA 옆 러브호텔 공사 때 12개 시민사회단체가 망라해 구성됐던 러브호텔 공대위 전체가 참 여하지 않았고, 부천시민연대회의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은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부천YMCA 김은종 부장은 \"휴가시즌이라 각 단체와 연결이 어려웠다\"고 해명했 다. 이날 이들 7개 단체는 성명에서 \"상동신도시의 퇴폐향락화 우려가 높은 부천시의회의 도 시계획개정조례안은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가 시민중심의 도시건설이 아니라 환락과 퇴폐의 요람으로 개 발된다면 부천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주민들의 어려운 투쟁의 결실로 도시계 획법 시행령 등 관련법이 개정되어 퇴폐향락시설로부터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보호할 권 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한 이때 주민들의 대표기구인 의회가 주민의 행복한 삶과 정면 으로 거스르는 행동을 보인다면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의회 `러브호텔 파동` 일지■ ☆7월18일 <부천닷컴> `석연챦은 의회 의안심사, 두고두고 논란` , `여관허가 건설교통 위원들 입장` 등 시의회 도시계획조례 수정발의 문제점 심층보도 ☆7월18일 원혜영 부천시장 의회가 수정발의 통과시킨 도시계획조례안 재의검토지시 ☆7월19일부터 부천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시민반발 확산 및 비난여론 고조 ☆7월19일 부천시 법무팀 및 도시계획팀 시고문변호사 재의에 대한 법률자문 요청 ☆7월20일 부천시의회 일부의원 수정조례 문제점 공식 제기, 재의안 수렴 여론 조성 ☆7월23일 민주당당정협의 안건상정, 원혜영 시장 참석해 시청의 반대입장 천명. ☆7월24일 한나라당 원미을 지구당 성명발표 ☆8월6일 부천시의회 임시회 조기개최로 재의안 검토결정 선회 결정 ☆8월7일 일부 시민사회단체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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