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떳떳하면 이름을 밝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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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1.07.24. | 조회수 | 585 |
이번 상동신도시에 러브호텔 계획이 건설교통 상임위원회에서 결의되었다 들었다.. 상임위원장 이하 관련위원들의 이름을 밝혀라.. 과연 그들이 진정 시민의 복지와 행복과 지방 발전을 위해 선출된 자들인가? 작년 10월 그들이 주장한 건강하고 문화적인 신도시를 세우겠다는 계획이 어떻게 180 도 정반대의 계획으로 돌변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업계의 로비가 그렇게 달콤했는가? 아니면 문화적인 도시가 고작 러브호텔인가? 이렇게 수준이 낮고 썩은 냄새가 나는 자들이 시민의 대표자리에 않아 있으니 참으로 시민으로서 내자신이 비참하고 앞날에 시의 발전이 걱정된다. 서민들이 애써 겨우 장만한 아파트인데 그래 몇몇업자들의 재산권보호는 중요하고 수많은 입주민들의 재산권은 보호할 가치 없단 말인가.. 또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적 피해는 무엇으로 보상하겠는가.. 착각하지마라 아직입주 하지도 않았으니 우리가 단체행동을 할수는 없을 것이다 하는 생각은 버려라.. 이건 우리들의 전재산이 걸린 재산권 문제이다. 충분히 단결하고 응집력이 있다는 말이다. 도시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런 기본을 망각한 자들은 결국 작은것을 챙기고 큰것을 잃는 꼴이 될것이다. 지금은 과거같이 밀실행정으로 시민과 국민의 눈을 속여 적당한 이익을 챙기고 대충 넘어가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주요 언론사는 물론 밝은사회를 추구하는 각종 단체들왔도 호소할 계획이다. 더이상 일이 확대되기전에 신속히 수정하여 당초의 아름답고 문화적인 신도시 계획 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행이 부천시에서는 부천시의회와 생각을 달리한다니 다소의 안심은 된다. 우리 모두 놀지 싸워야 한다. 우리의 재산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도대체 어떤자들이 과연 수십만 시민의 재산권과 몇몇업자의 재산권과 바꾸려 하는지 그 귀한 이름을 밝혀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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