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민들레홀씨작은도서관을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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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 | 작성일 | 2024.11.26. | 조회수 | 62 |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부천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서관에 특화된 도시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콩나물신문 기사를 보고 부천시 문화예술정책에 몹시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노벨문학상의 쾌거로 흥분했던 마음도 잠시, 어른으로서 부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창피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시립 도서관의 어머니와도 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공간 임에도 책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는 동네의 성지와도 같습니다. 크고 넓은 시설의 도서관도 무척 좋지만 이용하기 힘든 위치에 있어 수요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아닐까요? 30 여년 간 문화예술도시 부천과 함께 살아온 시민으로서 간곡히 바랍니다. 관계자 여러분은 작은 도서관이 민들레홀씨처럼 부천시 곳곳을 밝히는 심장으로써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부디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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