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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의견의 답변2 \"무급선언 및 시민설명회 관련\"
작성자 김** 작성일 2012.10.22. 조회수 413

 * 구단공지 펌, 내일 본회의 의결 하시기 전 꼭 읽어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8일 부천FC 프로2부 지원 조례안 의결과정 중 부천시의회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 문제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 참관인은 발언할 수 없는 의회 규정으로 즉시 이해시킬 수 있는 부분임에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이 의결이 부결로 마무리 되어, 이렇게 구단 공지를 통해 의회 현장에서 하고 싶은 얘기를 순차적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 임원 또는 명예직(대표, 이사, 구단주,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무급선언


 


- 무급으로 임하는 사람들이 일을 잘 할 것인가? 정상적으로 급료주고 제대로 일하는 것이 현명한 것은 아닌가?


 


  6년간 상근직원을 제외한, 다른 임원은 모두 무급으로 운영해온 기존방식으로 프로2부 구단으로 안정된 구단이 되기까지, 최대한 절약하고 투명하게 사용하자는 강한 의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하부리그임에도 그간 5년 연속 흑자를 유일하게 유지하기까지 기존 명예직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개인 이익과 사심 없이, 오로지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가며 임했던 정신을 당분간 유지하고, 한 사람이 받을 급여로 차라리 현장에서 뛰어 줄 직원 두 사람 또는 좋은 선수를 구하는 일이 오히려 현명 할 수 있다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급여를 받고 구단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단과 지역의 정체성, 우리 구단만의 특화된 마케팅을 소화해줄 사람은 찾기 힘들거나, 운 좋게 찾아도 고액 급여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시 예산 일부를 사용하며 운영하는 시민구단 중에 고액의 낙하산 직원 및 임원으로 힘들어하는 구단을 볼 수 있었고, 그 같은 일을 사전에 방지하여 소중한 돈을 보호하며 클린하게 운영하는 모범구단이 되고자 함이었습니다.


  


두 번째 - 시의원 참여 힘든 상태에서 시민설명회 (상임위 때 지적이 아닌, 의원님들의 개인적 지적)


 


- 두 차례 시민설명회 할 때 시의원이 참여가 어려운 날로 무리하게 진행한 것은 시의원을 무시하는 태도가 아닌가?


 


 


조례 통과로 내셔널리그를 추진 중 승강제 시행에 따른 여러 혜택, 그리고 비용측면에서 프로2부 진출이 유리하고 발전적이다 판단해 시측과 몇 차례 조율 후, 추진을 확답 받은 시기가 K리그연맹에 제출해야 할 프로2부 의향서 제출 일정과 촉박한 상태였습니다. 주어진 짧은 기간에 설명회 3회 일정을 잡다보니, 공교롭게 시의원님 행사 일정과 두 차례 겹켬 된 부분에 대해선 여러 이유를 떠나 먼저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한 분이 소중한 시기에 고의가 있다거나 무시했다는 건, 결코 있을 수 없고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설명회 일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부천시체육진흥, 부천시체육회의 조율로 정해졌습니다. 가장 먼저 시의원설명회를 진행하였는데 많은 참석을 예상하였지만, 여섯 분만이 참여해주셨고, 바로 1차 시민설명회를 정하고 의원님께 첫 번째 안내를 하였을 땐 해당 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분은 없었습니다. 며칠 지난 후 대선후보연설이 잡혔다는 통보를 해당 정당 의원님으로부터 들었고, 급하게 일정 변경을 시도하려 노력하였으나 설명회 이틀 전이라 도저히 바꿀 수 없었습니다. 2차 시민설명회 관련 전 시의원 제주도연수 일정과 겹친 부분에 대해선 시청 해당 부서에서 상임위 프로2부 지원 조례안 보고 시간에 별도로 해명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당시 이와 관련 지적이 나오지 않아 해명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설명회 참석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부천FC는 모든 시의원 분들을 모시고 설명하는 자리를 지금도 원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접한 분들은 프로2부 진출이 적기라는 공감을 많이 해주셨는데, 고의로 참석하기 어려운 날만 개최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부천시민들의 염원 프로진입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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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의견의 답변2
작성자 관** 작성일 2012.10.30. 조회수 247

1. 부천을 사랑하며 부천시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을 기울여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 금번 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는 아시는 바와 같이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 결과 모두 찬성 의견 과반을 얻지 못하여 부결되었습니다. 이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왔 매우 안타까운 사실임에 틀림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축구팬 여러분왔만 국한하지 않고 넓게 볼 때는 부천시민 전체의 민의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의회 의원은 주민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대표자로서 민의를 대변한 것이므로 이 또한 존중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앞으로 부천시의회에서는 축구팬 여러분은 물론 절반에 곡운 시민들의 소중한 바램이 헛되지 않도록 부천FC를 깊은 관심으로 바라 볼 것이며, 제반 여건들의 성숙과 공감대 등에 걸 맞는 의회의 역할을 다 해 나갈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4.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의회사무국 행정복지위원회(과장 김애자 ☎625-8045, 팀장 권운희 ☎625-8046, 담당자 김상수 ☎625-8047)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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