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상동을 살기좋은 신도시로 가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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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 | 작성일 | 2001.07.25. | 조회수 | 532 |
내년에 상동신도시 입주를 앞둔 시민이다. 부천시에 발을 디딘지 어언 15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부천에 살고 있는 이유는 부천시 가 다른 시에 비해 살기 좋아서도 아니고 여러 면에서 우수해서도 더더욱 아니다. 내 삶 의 근거인 직장이 부천이다 보니 부천을 떠난다는 것을 생각해 볼 여유가 없어서이다. 물론 더 좋은 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말이 다. 그러나 무엇보다 부천도 다른 시처럼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리라는 일말 의 기대도 부천을 떠나지 못한 이유의 하나라면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후회가 막심하다. 상동 신도시의 소음과 먼지 문제, 거기에다가 러브호텔 문제, 영등포 교도소 부천 이전 문제, 기타 등등의 문제까지....... 사람들은 흔히 님비현상이니 뭐니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좋은 시설이 들어오기 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이제 부천이 제2의 고향이 되어 버린 지금 부천시의 문제가 남의 문제가 아님을 잘 알 고 있다. 이제 우리는 부천을 인간중심의 도시, 교육중심의 도시, 문화중심의 도시로 바 꾸어 나가야 한다. 나는 부천에 살고 싶다. 부천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공무원과 의원님들, 부천을 살기 좋 은 도시로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은 선거에서 표로 연결될 것입니다. 선출직의 이름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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