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시민의강 지킴이 5월 행사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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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05.05.24. | 조회수 | 277 |
| < 시민의 강 또 다른 꿈을 꾸다 > 시민의강이 완공되어 물이 흐르기 시작한지 벌써 한 해가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처음 물을 흘릴 때 흥분과 걱정이 교차하였는데 지금은 다소 안정되어 가는 시민의 강을 바 라보면서 내심 또 다른 꿈을 꾸어 봅니다. 지난 주 토요일이었을 겁니다. 상일중학교 학생들하고 함께 경남아파트 앞 어린이 공 원에서 환경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는데 물억새가 한껏 뽐내고 있는 곳에서 푸드 득 하며 한 마리 새가 날아올랐습니다. 제법 컷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무슨 새일까?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혹시 알을 낳을 둥지를 만들고 있 었던 것은 아닌지 하는 마음에 조용히 날아오른 자리로 가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보이 지 않더군요. 다만 앉아 있던 자리만 남았을 뿐... (교육이 끝나고 도감을 찾아보니 해오라기라고 나오는데, 그 모양과 생김새가 정말 비슷했습니다. 해오라기는 희귀 종이라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다리색깔이 노랗고, 머리는 회색빛, 크기는 오리 정도 의 크기입니다. 비슷한 새를 보신 분 카페에 올려주세요 ^^) 상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시민의강 수질 오염도 측정도 해보고, 뜰채와 관찰통을 가 지고 시민의 강에 살고 있는 물고기와 물속 곤충을 채집하여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이 곳 역시 자연의 모습이 하나 둘씩 살아나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잠자리 유충, 돌마자, 왕우렁이, 돌멩이 아래쪽에 낳아 놓은 알, 참붕어와 미꾸라지, 물방개와 물장군 등 다양한 종류가 살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었죠. 누가 잡아다 놓은 것도 아닌데... 어쩌면 이곳에 새들도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봤습니다. 아니, 찾아올 수 있도록 그들 이 살 수 있는 생태적 환경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시민의 강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시민의 강을 만든다고 했을 때 과연 될까? 혹은 시민의 강은 천덕꾸러기라고 생 각하는 사람도 참 많았는데요.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 시민의 강은 변화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바로 시민의 강을 지키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완공된 지 일년이 지난 시민의 강은 많은 생물들이 찾아와 살고 있지만 지금도 생태 적으로 건강하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플랑크톤➡수서곤충➡물고기➡조류로 이어지는 먹 이사슬이 아직은 온전치 못하니까요. 해오라기와 같은 새들이 이곳에 날아와 온전히 둥 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제가 조류학자는 아니지만 새들 이 찾아와 살 수 있는 공간은 먹이가 풍부해야 하고, 그들의 서식공간이 사람들왔 방 해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시민의 강 대부분이 10m~15m) 그런데 시민의 강은 우리들이 이용하는 공간과 새들이 이용하는 공간은 구별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새들은 날아 와 먹이를 취할 수는 있지만 그들이 서식하기에는 아직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환경을 바꿀 수는 없을까? 새들이 날아와 둥지를 틀 수 있는, 그래서 정말 사람 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민의 강, 생태계가 안정된 시민의 강을 만들 수는 없을까? 이 고 민을 이제는 우리 스스로 해야 할 것이라 봅니다. 지금쯤 농촌에 가면 자기 짝을 찾기 위해 힘껏 울어대는 개구리의 울음을 들을 수 있 을 것입니다. 만약 그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시민의 강 저편에서 들을 수 있다면(시끄럽 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 그 감흥이 또 얼마나 깊겠습니까? 시민의 강 지킴이 여러분 ! 이제 시민의 강의 또 다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작은 관심이 곧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오늘도 시민의 강에 나가 봅니다. < 5월 행사 이렇게 합니다. > ●일시 : 2005년 5월28일(토)오전9시30분~12시 ●장소 : 두손광장(중동IC 라일락 마을 쪽 광장) ●준비물 : 마실 물, 고무장갑 등 ●찾아오시는 길(카페에서 확인하세요...공지사항 참조) < 4월 행사 이모저모 > ● 4월17일(일) 오후2시~5시까지 발원지공원 ➡ 백송마을➡행복한마을➡두손광장 앞 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아사노 볼론티어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20여명이 참여하였습니 다. ● 시민의강 활동과 관련하여 김인동(아사노볼론티어)님 기사가 부천내일신문에 실렸습 니다. < 알 림 마 당 > ● 시민의강 지킴이 행사를 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까지 진행하기로 하였 습니다. ● 시민의강의 천사들 뉴스레터에 실을 글을 모집합니다. (6월20일 원고 마감-네이버 카페) ● 시민의강의 천사들 뉴스레터의 제작·편집에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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