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작은 도서관 예산 삭감과 상호대차 서비스 종료에 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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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 | 작성일 | 2024.11.27. | 조회수 | 158 |
| 작은도서관 예산 삭감과 상호대차 서비스 종료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부천시의회는 분명히 부천시 시민을 위해 또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책정하고 실행하는 분들이라는 것에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작은 도서관 예산 삭감과 상호대차 서비스 종료는 누구를 위한 정책입니까? 부천시민으로 30년을 살아오면서 작은 도서관 운영과 상호대차 서비스는 정말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거주기 가까이에서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도서관이란 장소에 대해 문턱을 낮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정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예산삭감과 서비스 종료라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 납득이 되질 않네요. 약 30명의 시의원님들이 왜 이렇게 좋은 정책에 대하여 예산부터 삭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얼만큼 책을 귀하게 보고 있으며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인근 작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큰 도서관에서 대여하고 그것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서울의 서초구 도서관 서비스와 같은 이 제도가 얼마나 훌륭하고 대단한지 마음 한 편으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단한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퇴보한다니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작은 도서관 말은 작지만 그곳에서 얻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더 큰 마음입니다. 예산 삭감으로 작은 도서관 폐쇄와 상호대차 서비스 종료 함으로 얻는 예산은 얼마입니까? 예산삭감의 이유로 현재 27명의 의원님들을 13명으로 줄인다면 의원님들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작은 도서관은 몸이 불편하거나 대규모 시립 도서관과 물리적 거리상 멀어 책을 대여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정책입니다. 또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최고의 청책입니다. 제발 이 정책은 계속 진행되어야 하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의원님들이 작은 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 보신 분들이 몇 명이 계실지 모르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작은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시민들의 소리에 소통해 주셨으면 하는 바 입니다. 이 번 정권들어 소통의 부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이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정책은 발전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졸속 행정으로 퇴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 곳에서 작은 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 폐지를 반대하는지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 입니다. 이 기회로 시의원님들과 이렇게 작은 목소리로 외치고 있는 시민들이 얼만큼 많은지 보시고 진심으로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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