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최근 해프닝을 보며 의원님들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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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 | 작성일 | 2003.03.21. | 조회수 | 355 |
| 의원님들께 모의원의 이른바 돌출행동(?)과 시 공무원들의 대응을 보면서 소심한 시민의 견해를 올립니다. 시의회는 민의를 핑계로 자신들의 권위와 자존심만 지키려하고, 시 집행부 또한 어떤 지적이 있을 때 자기보호본능만 발동시키는거 같군요. 시의원은 진정 부천시민 전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통한 지방자치를 실 현하기 보다는 그저 자신이 속한 일부 지역구민의 지지(?)만 믿고 오로지 한 건 올려 서 여론의 조명을 받으려 애쓰는 소영웅주의처럼 보입니다. 선거철에는 지역구민왔 굽실거리고 당선되면 시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관행은 철저히 깨져야 합니다. 시의원 이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이고 민의의 대변자라면 제발 시민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해 보세요.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만 시민이 아니랍니다. 비판적인 의견도 경청할 줄 알아 야 합니다. 진실은 언제라도 밝혀지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믿음이 있는 분이라면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일 하시고, 제발 의원직 유지에 연연하지 말기 바랍니다. 정말 나름대로는 정의감과 사명감에 불타고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해서 시 의원된거 아닙니까? 의원 출마를 결심할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마세요. 가장 답답한 사 람은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일은 하는데 도대체 방향이 오락가락하고 목적을 알 수 없 는 경우입니다. 아무리 무보수 명예직이라도 제발 잘난척들 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일부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자신들왔 유리한 여론(사실 대부분의 시민은 무관심한)을 조성하는데 너 무 골몰하지 마세요. 나는 언제나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나의 판단과 행동은 언제나 옳 다는 무오류의 자만에 빠지지 마세요. 자신왔 우호적인 시민단체의 지원과 일부 여 론을 적당히 등에 업고 이권을 챙기려 한다든지 정치적인 지위의 상승에 목을 매지 마 세요. 좀 멀리 길게 내다보면 한 순간 이권의 유혹과 쪽팔림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 을 것입니다. 그리고 의회와 시 집행부는 상호 발전하는 견제관계이지 적대적인 대립관계가 아닙니 다. 부천시의 의원 누구도, 공무원 누구도 시민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 람은 없습니다. 의원이 공무원의 윗사람도 아닙니다. 풍문과 주변인의 제보에만 귀기 울이지 마십시오. 언제나 마음을 열고 동등한 입장에서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과 시민 을 자주 만나세요. 의원실 소파에 다리꼬고 앉아서 굽실거리며 찾아오는 공무원과 시 민을 기다리지 마세요. 부천시는 그래도 모범적인 지방도시 아닙니까? 시민 한사람 한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시의회가 되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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