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학교가 오정지방산업단지에 편입되어 철거위기에 놓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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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 | 작성일 | 2004.10.20. | 조회수 | 372 |
| 부천실업고등학교는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학 력인정 고등학교로 1989년 개교하여 처음에는 임대건물에 있다가 1996년 현재의 토지 를 매입하여 학교건물을 신축하고1999년 2개층을 증축하였습니다. 1998년 입학생부터 정규 고등학교 학력인정을 받았습니다. 2004년 현재 12회 졸업식에 15회 입학생을 받았습니다. 졸업생은 총240명 이며,한학 년 2학급씩 총 6학급 120명 가량의 작은 학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보다는 한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가족같은 공동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상근교사 15명, 행정실 직원 3명, 상담교사 2명, 다수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박봉에 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쿠 있으며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고 부모세대 의 몰락으로 결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인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으로 기존 학교에서도 내 몰린 학생들로 중학교 를 막 졸업하거나 고등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16∼19세의 청소년들이 대부분이고 20세이 상의 학생도 가끔 있습니다. 학생들은 주변 공장에서 7시간정도 일을 하면서 고단하지 만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직업교육을 주로하며 기계과와 컴퓨터과가 있고 졸업후에는 대학을 진학하거나 각 분 야 생산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은 경기도 교육청의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거의 대부분 국가지원금을 받 는 학생들의 등록금으로는 부족하여 학교 초기부터 후원금․물품․자동차보험 가입등으 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지역에서도 자영업, 사업, 회사 다니는 분, 시의원, 공무 원 등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주시고 있습니다. 부천시에서도 매년 교육경비를 보조하여 1996년 이후에만 3억원 이상을, 다양한 종 류의 장학금지원 등 우리 학생들의 자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KBS 사람과 사람들, MBC 시사메거진 2580, KBS 제3지대 <아름다운 스승 아름다운 제자 >, MBC 박영선의 <사람과 세상>, MBC 신년특집 <꿈> 등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방송 되고 신문지상에도 보도되어 소외받은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 고 있습니다. 15 년 역 사 의 소 외 계 층 을 위 한 대 안 학 교 부 천 실 업 고 등 학 교 는 당 연 히 소 중 하 게 지 켜 져 야 합 니 다. 부천실업고등학교는 랐 정성과 눈물로 만들어진 학교입니다. 학교 초창기 월급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하나로 버텨온 교사들 수 많 은 자원봉사 선생님들, 우리학교를 만든다고 학교 신축현장에서 아무런 댓가없이 땀을 흘렸던 졸업생들, 작은 정성을 모아 주셨던 수많은 분들의 랐 정성과 눈물이 없었다 면 이 작은학교는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학교를 만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가 해야하는 일을 민간이 하고 있는 셈인데 사전 단지계획부터 전혀 배려하 지 않은 점은 섭섭함을 넘어 분노로 이어집니다. 본교 건물은 1999년 지하 1층∼지상 4층을 신축하고, 5,6층은 1999년 증축한 건물로 건물상태도 양호하고 부천시 보조금, 교육청 지원금, 후원금 등으로 도시가스 시설, 인 터넷 시설, 기계장비, 컴퓨터, 강당, 도서실, 상담실등 시설,설비 투자를 계속하여 나 름대로 학교의 기본을 잘 갖추었습니다. 개발도 좋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 상에서 우리 학교를 철거한다는 것은 사회적 비용의 낭비일 뿐만 아니라 어렵게 자신 의 삶을 개척하는 아이들의 꿈을 산산조각내는 결과일 뿐입니다. 본교는 학생들이 기술을 배우고 자립을 위하여 일부러 공장지역에 들어온 학교입니 다. 주변이 공장지대이고 오정산업단지가 개발되면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회 사에도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얼마간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부 천 실 업 고 등 학 교 를 오 정 지 방 산 업 단 지 개발 계 획 에 서 제 척 시 켜 주 십 시 요. 1. 교육사업은 백년을 내다보고하는 공공사업입니다. 학교는 공공성만으로도 충분 한 제척사유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2. 학교부지는 불과 280평 밖에 안되어 산업단지 규모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의 접경지역으로 단지에 편입되어 있지 않은 도로가 학교정문으로 이어 지고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3. 학교를 산업단지에 편입하는 것 자체가 원천적인 잘못입니다. 반드시 제척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산업단지지정 : 2004년 9월 13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428-17번지 일대 사업 시행자 : 토지개발공사 ** 부천실업고등학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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