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소각장 광역화 MOU 체결 반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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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1.07.28. | 조회수 | 69 |
| 폐기물소각장 문제 모르쇠하는 환경부는 각성하라 소각장 난립으로 인해 암환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 북이면 주민분들도 사후 관리는 커녕 어떠한 피해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고 폐기물 처리 문제가 어느때보다 시끄럽네요. 그런데 환경부는 폐기물소각장 설립에만 관심이 있지, 설립 후 어떻게 운영될지나 지역주민들 건강에 미칠 영향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정부 중앙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책임지기 어려운 문제를 왜 지방자치단체 소관이라며 떠넘기고 나몰라라 하시는건지 의문입니다. 심지어 광역소각장을 설립해야만 예산 지원하겠다고 유도하면서요… 이런 환경부의 안일함 덕분에 부천시는 서울과 인천 쓰레기를 수입해서 3배 큰 소각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현 장덕천 부천시장님은 소각량을 3배로 늘려도 "지금보다 무조건 유해물질 발생이 적을 것"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환경문제를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이렇게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의 건강 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예산 따오기만 급급한데 어떻게 지방자치단체에 모든 권한을 주고 모르쇠 하나요? 일단 소각장이 광역화되어 대량 소각이 시작되고 나서, 북이면처럼 암환자가 급증하거나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환경부에서 책임져주시나요? 무조건 광역소각장 추진을 요구하지 마시고 각 지역의 폐기물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게 방향을 잡아 주시고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정책에 대한 감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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