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부천 화장터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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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 | 작성일 | 2007.03.09. | 조회수 | 351 |
| 여월지구 입주민입니다. 화장장, 노인요양원, 장례식장 이런 시설들은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길 것입니다. 하물며 그것이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행정 편의대로 일방적으로 결정을 한다면 더더욱 주민들은 납득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의 여월지구의 이런 시설물 설치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도 앞으로 입주할 주민들의 의사는 아예 주민으로 고려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너희들이 들어와 살 자리에 이런 시설물을 우리가 먼저 부지선정해서 설치할 테니 아파트를 팔고 나가든 말든 너희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시정은 시민들의 의사를 수렴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시행되어야 마땅합니다. 시의 입장에서 이런 시설물을 세울려고 하니까 너희 주민들은 아무 소리말고 그냥 받아들여라 이런식의 의사결정 방식이어서는 어찌 이런 사회를 민주사회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중요한 정책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공청회라든가 열린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래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시가 나서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찌 이런 일을 시청 공무원들이 나서서 서명이나 받아서 결정을 합니까?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서명을 받았는지도 의심스럽고 의도적으로 정책을 밀어 부콰 위한 절차상의 준비로 이런 시도를 했다는 불순한 의도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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