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여월지구 초등학교 부지 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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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6.12.04. | 조회수 | 301 |
2003년 11월 28일 고시된 부천여월지구 택지개발 실시계획에는 초등학교가 2개로 되어 있었으나 2005년 11월에 초등학교 부지 1곳이 노인복지시설부지로 변경 되었습니다. 2003년 실시계획 승인시와 2005년 변경승인 시 달라진 것이라고는 세대수가 3970세대에서 3502세대(아파트 3318세대, 단독주택용지 184필지, 단독주택용지 1필지당 1세대로 계산)로 줄어든 것 뿐입니다. 그런데, 부천시 교육청에서는 470세대가 줄었다고 초등학교 한곳이 필요 없는것으로 부천시청에 확인해 주었고, 부천시청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이 필요하다고 택지개발계획 변경승인을 건교부에 요청하여 2005년 11월에 건교부의 변경승인이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부지를 복지시설로 둔갑시킨 부천교육청과 부천시청의 행정행위가 정당한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학교용지 확보등에 관한 특례법"까지 제정하여 학교부지를 확보하고자 노력하는데 부천시는 확보되어 있는 학교부지를 왜 훼손하는지 참 답답하군요. 노인복지시설(노인요양원, 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등)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나 택지지구 한가운데 그것도 초등학교 부지를 용도변경하여 노인복지시설을 설치하려는 부천시의 행정은 참으로 어쩌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의원님들 여월지구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수 있도록 초등학교 부지를 주민들왔 돌려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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