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상동 상업지구 숙박시설 전면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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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 | 작성일 | 2001.07.21. | 조회수 | 527 |
저는 오늘 부천지역 모 인터넷 언론기관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너무 기가 막히고 분 한 마음이 들었다. 부천시민의 일꾼들이라는 의원님들이 상동지역 도시계획조례를 소수 의 건설업자 및 토지소유자의 이익만을 대변하여 조례를 통과시킨 것에 대하여 분노을 느 낀 다. 과연 부천시의회 의원님들은 누구를 위한 조직입니까? 개악된 수정안을 통과시킨 이유가 \'상동지구 상업지역 토지소유자의 재산상의 막대한 피 해를 막기위해서....?\'라니 참 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토지분양받은 사람들은 토지분 양 시점에서 숙박시설로 짓도록 정해진 땅이어서 분양 받았단 말입니까? 말할 필요 없이 이 것은 엄연히 시의회의 조례로 정할 사항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이 라는 것을 세살짜리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천시의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것이라면 번지를 잘못 찾았습니 다. 러브호텔같은 것을 주거지역에 곡이 짓는다고 시가 발전합니까? 그 지역의 주민들 의 고통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 의원님들의 생각을 모르겠습니다. 일산신도시의 러브호텔 사건, 우리 시의 중동신시가지 상업지역 숙박시설 문제 등 최 근 에 발생한 큼직한 일들을 의원님들은 벌써 잊었는가 봅니다. 저는 시의회의 활동을 계 속 주시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너무 지난 일들을 너무 쉽게 잊기 때문에 기록물을 가 지 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건에 대한 재의결과의 회의결과를 위원님별로 발언록을 작성 하 여 공개할 것을 부천시민으로서 엄중히 요구합니다. 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 해서 마땅히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전면 재수정하거나 폐기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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