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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의원사진

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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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는 특위를 구성하여 이 혼란을 수습하라?
작성자 윤** 작성일 2005.12.06. 조회수 739
부천시는 부천시민연합, 부천경실련, 부천YMCA 등 34개 단체가 공동명의로 낸 긴급 호
소문은 물론,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도 부천화장장반투쟁위에서 3,000여명이 부천시
광장에 모여 투쟁위 공동대표외 4명이 삭발식까지 하면서 반대를 외쳤음에도,


홍시장은 눈 하나 깜짝하지도 않고 직원들을 동원하여 반대시위대를 저지 시키면서 화
장장을 설치하고자 2005. 11. 28.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무리하게 결 시키고 졸속
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부천시는 부천시 춘의동에 공설화장장을 설치하고자 2004.12.20 경기도에 그린
벨트관리계획 변경 대상사업(화장장)을 제출하고서 감추고 있다가,


홍시장이 2005.2.4 기자회견으로 공설화장장을 춘의동에 건립 한다라고 발표한
후, 화장장 건립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2005.5.3 경기도에 공 계획변경
(안)을 추진 보류 요청 한 바 있는데,


경기도는 부천시에 동 서류를 반려하면서 동 기본계획 완료시 인접 지자체와 사전협
의,주민의견 수렵하여 민원 해소,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선행한 후 추진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부천시가 2005.6.25 부천시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안)을 수림하여 공고한 것에 대하여
부천시민과 구로구민들은 많은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또한 부천시의회는 부천시가 동 시설결정(안)에 대한 의회의 의견 수렴을 요청하자,
시의회는 춘의동 부지는 협소하고, 주변 지역주민들의 반대여론이 극심하고, 인접
시와 협의 후 광역시설로 재검토 추진하고, 부지 선정되면 주변 주민의견 수렴과 실질
적인 보상대책 등을 강구해야 될 것임 을 채택하여 전달하였다.

부천시는 동 시설결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부천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심
의하였는데, 동 위원회는 현장 확인 미흡, 주민홍보 부족 등을 이유로 심의를 보류
한 바 있다.

그 후 부천시 원미갑지역이 국회의원 재선거를 실시하게 되자 모든 후보자들은 화장
장 부지는 선정이 잘 못되었기에 설치를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부천시
는 추진을 잠시 미루어 놓았다가 선거가 끝난 후인 지난 12.28 도시계획위원회를 개
최 심의하여 속전으로 결시켰다.

동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천시 도시계획 위원
장(서효원 부시장)은 오후 3시에 21명 심사위원 가운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하
면서

반대시위가 커지고 있다는 이유로 심의 안건이 후순위인 화장장 건립 건을 앞으로 임
의 변경하여 심의하면서 찬성 10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승인하여 앞으로 경기도
와건교부로 공이 넘어간다고 한다.

여기에서 참여한 시의원님들은 모두 반대하였으며, 이를 지켜보고 있는 시청사 앞의
수많은 주민들은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 가운데 스피카에서 흘러나오는 장송곡을 들으
며삭발하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날 반대집회에는 지난 재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임해규 국회의원 등 부천시 지방
정치인들과 주민 3,000여명이 참석했는데,

임해규의원은 화장장 건립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홍시장을 설득해 보겠지만 강행이 된
다면 의원직을 걸고 드러누워 불도저를 막겠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쌀쌀
한 날씨에 모인 주민들왔 정중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한다.

이날 투쟁위는 반대투쟁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권명희 부천시 화장장반대대표위원
장외 투쟁위 임원 4인이 삭발을 하여 머리까락을 홍시장께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경찰
과 부천시청 직원들의 강력한 저지로 무산되었다 한다.

지난 11.30에는 부천시의회가 개원된 상태에서 행정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하면서 몇 의원님들이 화장장문제를 지적하였는데,

특히 김관수의원의 부천시와 화장장반투위, 의회, 사회단체가 총 망라된 공청회를
제안 한다는 것에 대하여 부천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시원스레
답변하였으나,

한선재의원의 늦었지만 화장장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찬반투표 할 의향이 있느냐?
라고 한 것에 대하여는 시기적으로 그런 방법은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고 답
변 하였다 한다.

이렇게 부천시는 많은 주민들이 반대하는데도 화장장건립에 온 행정력을 가울리고 추
진에 혈안이 되고 있다. 이는 부천시민들을 분열시키고 백년대계의 지역계획을 졸속으
로 처리하고 있어 역사의 오점이 될 것이다.

화장장 건립문제는 그동안 여러 경로로 매스컴 등에서 제기되었으나, 이제는 너무 큰
부천시 지역사회문제로 대두 되었다.

시의회는 시의회의 화장장 건립의 반대와 권고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고려하지도 않는 의도된 계획대로 독단으로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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