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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문화회관 건립계획 원상복구 와 조속건립 촉구
작성자 관** 작성일 2006.08.02. 조회수 288

 
○ 귀하의 건승을 기원하오며,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부천시의회에 관심을 갖고 계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먼저, 문화회관의 건립 계획과 관련하여 귀하께서 문의하신 민원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사업 추진 및 집행기관인 부천시청에서 검토 추진할 사항으로 판단됨에 따라 민원내용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문화예술과로부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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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문화예술과의 답변


○ 평소 우리시의 시정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예회관 건립사업은 문화수요의 급격한 증대에 부응하고 『문화도시 부천』에 어울리는 예술활동의 전당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사업입니다. 


○ 우리시 문화예술회관 부지는 당초 중동 1153번지상의 15,474㎡(4,681평) 규모의 부지에 건립 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003년 10월 전문기관의 타당성 용역결과 우리시 문화수요에 적합한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기에는 당초 부지가 협소하다는 지적과 아울러 우리시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부천필에 초점을 맞춘 전문 콘서트홀 위주의 건립 및 운영 소프트웨어에 걸맞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에 부적합 하다는 용역결과를 받았습니다. 


○ 또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대관 경쟁률이 3:1을 넘는 현실과 현재의 예술의전당 공연수요를 우리시에서 흡수 할 때 경영적 측면에서 우리시 문화예술회관이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질 수 있다는 예술의전당 공연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 현재의 중동 1153번지의 기존 문예회관 부지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이나 효용성 등에 있어 우수한 여건을 겸비하고 있으나 콘서트홀 형태의 단일 공연시설을 건립하기에는 부지면적이 협소하다는 용역결과가 있었으며, 향후 기타 부대시설을 확충하기에는 법적으로 어려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에 2004년 11월 17일 “문예회관 건립추진방식 지역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지역 예술인 8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결과, 첫째 문예회관 건립부지는 타부지에 건립도 가능하며, 둘째 향후 전용음악홀 형식의 콘서트홀 건립 및 기존의 시민회관 리모델링 추진등의 건의를 받았습니다.


○ 우리시 문화시설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의 장기적 안목과 향후 종합적 문화예술단지로서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적정 규모의 타(대체)부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에 현 문예회관 부지를 포함한 여러곳의 부지에 대한 조사와 지역내 각계 전문가와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부지선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춘의동 432번지 일원으로 건립부지를 확정 하였습니다.


○ 향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문예회관 건립부지 변경에 따른 지역주민왔 공청회 또는 설문조사등을 실시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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