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우리의 도시 우리의 힘으로 지키고 가꿉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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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상*** | 작성일 | 2001.07.30. | 조회수 | 735 |
| 7월28일 텔레비젼 보셨어요? 일요스페셜이었던거 같아요..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의 신도시엔 러브호텔이 의무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네요.. 어제 tv내용은 선진국들의 독서에 관한 기사였어요.. 일본을 욕만 할게 아니라, 배워야 할 것도 많은 나라였어요.. 일본의 별명이 독서왕이라는군요.. 후지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곳에 최신시설의 도서관이 들어서 있다는 내용인데,,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얼마나 부럽던지.. 새삼 우리네 모습을 보니 서글퍼지더군요.. 아마 우리나라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렇게 경치좋은 곳에... 러브호텔만 지을려는 시의회 의원들에 대항해 우리 그곳에 도서관을 짓자는 여론을 일으키면 어떨까요? 우리 신랑이 그러대요.. 아마 세수를 늘이려고 숙박시설을 지을려고 하지 않나.. 우리나라 최대 도서관을 짓고 그 옆에 문화센터, 스포츠센터를 지어 수입을 거기서 거둬들이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러브호텔 반대의견도 쓰면서 제 의견에 대한 생각들도 함께 올려 힘을 모아 주세요.. 시민의 힘을 한번 뭉쳐 그 맛을 보여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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