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부천옥길 A2블럭 입주예정자입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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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5.03.05. | 조회수 | 637 |
| 안녕하세요. 부천옥길 A2블럭(4단지)의 입주 예정자입니다. 이번에 당첨되어 입주날만 손꼽아 기다려온 저에겐 날벼락 같은 일이 생겨 도움을 요청합니다. 빚까지 져가며 계약한 곳이 단가절감과 하자보수 책임 회피가 의심되는 설계변경을 하려 합니다. 입주를 1년 6개월이 남은 현 시점에 4단지 단열재 마감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단열재 시공계획이 잡혀있었으며 이에 결로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에 대한 피해가 없겠다고 여겼습니다. 일반도 아닌 고층아파트 베란다를 단열시공 없이 탄성코트만으로 시공을 한다니 통보없이 변경안을 제출한 시공사 및 lh에 실망스럽다 못해 화가 납니다. 계약자들은 단열자재 및 시공비까지 예산 된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이건 누가봐도 원가 절감을 하려는 것으로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열재는 건축물의 담요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부천옥길A2블럭(4단지) 담당자에게 변경안을 제출하게 된 타당한 이유 및 단열재 시공 보다 탄성코트 페인트 시공이 결로에와 곰팡이에 더 성능이 좋다는 증거자료와 둘 사이의 시공비 차이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답변이 납득이 안가서 억울함에 민원을 제기합니다. 계약 전후 확인한 도면에서는 명확하게 단열재 마감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본사지시라며 단열재 마감이 빠지고 탄성코트로 마감하겠다고 합니다. 전문가들과 건설 현장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된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니, 단열재 마감과 탄성코트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였습니다. 단열재 없이 탄성코트로 마감하면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결로 및 결로에 의한 곰팡이핌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였구요. 이는 LH의 비용절감과 하자보수 책임회피를 위한 꼼수로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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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부천옥길 A2블럭 입주예정자입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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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 | 작성일 | 2015.03.16. | 조회수 | 464 |
| ○ 평소 부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의회에 바란다」에 제기하신 『부천옥길 지구의 발코니 단열재 시공 관련』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부천옥길 지구 비확장 발코니에 복합단열재가 설치되어 변경사업승인/발주되었으나 근본적인 결로 대책이 힘들고 그에 따른 하자발생이 예상되어 공사비용이 증가됨에도 단열재를 삭제하고 결로에 의한 곰팡이 제거가 쉬운 마감 재료인 탄성도료로 시공할 예정이었습니다. ○ 이에 입주예정자 모임(네이버카페 등)에서 LH, 국민권익위원회, 국토부, 부천시청에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여 2015년 2월 26일 <발코니 및 대피공간 단열재 관련 회의>를 개최하여 단열재 시공에 대한 여러 유형의 하자발생 우려에도 불구하고 입주예정자들이 발코니단열재 시공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습니다. ○ LH공사 부천옥길사업단에서는“비확장형 발코니의 계약도면과 동일하게 외기에 직접 접한 부분은 복합단열재+수성페인트로 마감하며, 대피공간은 <발코니 및 대피공간 단열재 관련 회의>시 전해드린 바와 같이 단열재 시공으로 법적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어 대피공간에 해당하는 발코니에는 불가피하게 탄성도료로 마감할 예정”이란 답변입니다 ◯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부천시청 원도심지원과 담당자 박승진 ☎625-3796, 과장 윤석태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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