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데 의원들은 알고 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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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작성일 | 2002.03.23. | 조회수 | 427 |
| 저는 가정 주부이면서 부천시를 사랑하고, 특히 택시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부입니다. 옆집에 부천에서 택시를 하시는 이웃 아저씨가 있는데 우리 아저씨하고 친해서 가끔 술 한잔 하면서 교통문제나 택시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시민들의 세금이 잘못 집행되고 있다는 이웃 아저씨의 분에찬 말씀을 듣 고 제가 대신 시의회에 알아보고 알려드린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택시 아저씨가 아직 컴맹이거든요. 내용인즉, 택시회사에 엘피지 값을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것이 있는데, 일부는 정부에서 일부는 부 천시 세금에서 보조를 해준다고 합니다. 보조는 해주는 이유는 엘피지 격이 너무 상승해서 회사의 부담을 조금 덜어주는 이유 라고 합니다. 그런데 택시 회사는 엘피지 인상이후 택시기들왔 엘피지 값이 인상됐다는 이유로 \'사 납금\'이라는 것을 하루에 5천원(차1대당 1만원)을 인상했고 이런 사납금 인상때문에 택 시 기사들이 더욱 힘들게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천시로부터 4억 8백만원(2001. 7,8,9,10,11월분, 8개회사)의 보조금을 받아 갔 습니다. 보조금을 주는 이유중에는 법을 잘 지켜 시민들의 편안한 택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 고, 또 법을 잘 준수해서 택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라는 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말에 택시요금이 인상됐지만 서비스는 제자리고, 변한것이 없습니다. 또 옆집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현재 법은 회사가 전액관리제를 이행해야 하는데, 8개사 모두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데도 정부의 보조금(시민의 혈세)이 지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택시문제는 특히 지금처럼 시민의 혈세로 택시회사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행정관청에서 택시회사가 법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도,감독을 잘하는지? 과대하게 정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지? 시의원님들께서는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독을 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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