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부천시의회 의원사진

의회에 바란다

의회에바란다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소각장광역화반대합니다
작성자 윤*** 작성일 2021.01.29. 조회수 86
최근 불거진 소각장 관련 이슈들을 보고 궁금한 점을 다시 남깁니다.
시에서는 이 부분을 빠짐없이 알려주셔야
시민들의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1. 시장님의 49m 굴뚝, 안전할까?
<소각장 우산효과>라는 단어 아시겠죠 당연히?^^
대기의 영향으로 소각장 인근보다 더 멀리 떨어진 지역이 환경피해를 많이 입는 현상을 뜻합니다. 그만큼 굴뚝 높이가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요.
현행법상 간접영향권은 300m로 설정돼 있는데 (말도 안 되죠)
우산효과를 대입해 보면 그 영향권은 약 3km 정도로 늘어납니다.
최근에는 5km까지도 영향권에 있다는 분석이 있고요.
즉, 건강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가 필수라는 이야기입니다.
시에서는 영향권 내에서 건강 관련 민원이 없다는 이유로 평가 실시를 거부하고 있는데,
떳떳하면 왜 평가 실시를 하지 않을까요?

2. 하루 중 쓰레기는 몇 시에 태울까?
하루 900톤이면 11톤 카고트럭으로 80여대 계산이 나온다 합니다.
트럭 1대당 폐기물 투하하는 시간을 30분씩만 잡아도 40시간입니다.
단순 산술에 의한 계산이므로 오차 당연히 있을 겁니다.
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피해가 최대한 없도록 새벽에 처리하겠다고 주장했는데,
트럭 80대가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면 새벽부터 투하해도 오후에나 투하가 끝나겠죠. 결국 소각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시각은 아이들이 야외에 있는 하교 시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의 폐가 위험한데도 건강영향평가, 정말 안하실 건가요?
게다가 900톤을 매일 그렇게 퍼다 나르면 부천 공기와 도로교통은 어떻게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한 정리와 해명이 필요합니다.

3. 부천 자원순환센터 하루 총 폐기물량은?
현재 대장동소각장의 소각량을 300톤이라고만 축소해서 다들 300톤으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소각로 300톤 외,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대형폐기물, MBT(쓰레기 건조처리장-소각장 유사시설)
모두 920톤입니다.

지금 자원순환센터로도 문제가 심각하고, 오히려 하루 900톤에 달하는 지역 쓰레기와 24시간 풀가동되는 소각장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가 광역화보다 더 중요한 사안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재 누적돼 있는 문제가 이렇게 많은데, 여기에 남의 지역 쓰레기까지 얹어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부천시의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의문과 의견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고강 지하차도 사거리부터 화곡로 입구 교차로 정체구간 해결 부탁드립니다.
이전글 소각장 광역화 반대
비밀번호입력

비밀번호입력

글작성시 입력하셨던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최소8자이상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