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부천시 환경조례 제정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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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광********* | 작성일 | 2021.01.08. | 조회수 | 91 |
| “부천시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겠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린 걸림돌은 걷어내고, 발전의 주춧돌은 깔고, 상생과 협력의 디딤돌을 놓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디 새해에는 얼굴 찌푸린 날보다는 환하게 웃는 날이 많은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부천시 의장님의 신년사를 진심으로 믿고 민원을 드립니다. 제발 부천시소각장 광역화를 부천시 의회에서 막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부천시는 좁은 땅에 인구만 과밀하고 양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라 광역소각장이 들어오면 다 죽고, 또 망합니다. 안 그래도 이부망천이라는 말을 듣는 부천시에 광역소각장까지 들어오면 부천시민들은 어쩌라는 건 지요? 국고유입으로 인한 시의 재정확보도 좋지만 부천시에서 터 잡고 사는 시민들도 좀 생각 해 주세요. 부천에서 크는 아이들에게 부천 어른들이 죄를 지으면 안되잖아요. 제발 부천시 의원님들이 나서 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그러면서도 백해무익한 미세먼지가 순진하게 뛰어 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 가면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행정청의 독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 주세요. 시장님이 의욕 있고 부천 발전을 위해서 시정활동을 잘 해 나가시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광역소각장 사안은 시 의원님들 보시기에도 영 아니지 않나요? 그린시티(Green city)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2019년에는 에너지 업 사이클링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리 시 친환경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한 그린시티 정책의 일환으로 재활용 등 쓰레기 감소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야지, 타 시의 쓰레기까지 가져 와서 일일 쓰레기 900톤을 소각하는 수도권 최대 광역 소각장을 만든다고 하는 게, 그동안의 부천시의 그린 시티 정책과 과연 맥이 상통한다고 시의원님들은 느껴지시나요? 이질감이 들지 않으시나요? 더구나 대장동 소각장 인근에는 유치원, 학원, 학교, 병원, 요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시설들이 집약되어 있어 환경부 미세먼지 특별 관리구역(2020.12월 선정)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정동, 내동 일원이 있습니다. 저희 시민들을 도와 주세요. 개인시민들은 모두 소각장 광역화 반대를 하나, 구심점도 없고 전문적으로 아는 바도 없어 애달픈 호소 민원만 부천시와 부천시 의회에 넣고 있습니다. 제발 시민들의 대표이신 시 의원님들이 이제는 짜안~ 하고 등장하셔서 영화속 히어로들처럼 광역소각장과 미세먼지의 공포와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을 구해 주세요. 시의회 차원에서 속히 부천시 환경조례를 제정 해 주시고, 시의원님으로서 광역소각장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시고, 양심선언을 해 주세요. 또한 광역소각장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해 주세요. 제발 시민들의 대표로서 부천시 미세먼지 증폭의 가장 큰 원인이 될 광역소각장을 원천 차단해 주십시오. 시 의원님들께서는 더는 침묵하지 마시고 시민의 대표로서 행동으로 나서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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