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답변] 제목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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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5.11.03. | 조회수 | 369 |
| ================= 원본 메시지 ===================== 정의사랑님이 2005-10-17에 작성 하였습니다. 시 발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이곳 부천에 신도시(중동) 첫입주때 들어와서 지금껏 살고 있는 평범한 보통시민이며 대입학원에서 수십년째 강의해온 학원선생 출신입니다. 수도권 지역,신도시중에서도 여러 면에서 뒤떨어진 부천시. 특히 집값은 가장 싼 지역이 되고 말았습니다.4대 신도시 개발때는 분양가 똑 같았는데 13여년이 흘러간 지금은 배이상 차이가 생겼죠. 부동산 값은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있어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 요소중 쾌적한 환경은 더 말할 나위 없이 부동산 값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천시의 관문이라 할만한 부천역과 송내역은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이죠. 저는 이곳에서 특이한 현상을 10여년째 주시하며 걱정했습니다. 수도권 지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철역사 바로 앞에서의 대형노점상들, [아마 그중에는 외지인들도 많을 겁니다. 장사가 잘되니 많이 몰리겠죠.] 시민들 통행을 방해하며 고기를 굽고 술을 짝으로 갖다 놓고 팔며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죠.주위 하수도 및 도로는 썩은 냄새와 얼룩으로 찌들어 있습니다. 대형노점상들은 서민들이 결코 아닙니다. 이만큼 장사가 잘되는 곳이 없죠. 미쳤다고 세금내며 임대료 주고, 장사 안된다고 가족 모두 고민하며 살겠습니까? 사람붐비는 곳에 불법적으로 좌판을 설치하여 뻔뻔스럽게 장사하면 만사가 태평입니다. 저는,부천시의 이미지 훼손과 82만여명의 시민들께 직,간접적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주는 그들을 철수시켜 달라고 이미 \"시홈페이지\"에 들어가 \"시장왔 바란다\"란에 두번[1차 접수번호:43423 / 2차접수번호:43885]이나 민원제기를 했는데도, \'민원인 제풀에 죽어 언젠가는 유야무야 끝난다.\'고 보는 건지, 아니면 손을 쓸 수 없는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건지, 답변은 \"계속 단속한다.특수한 지역이라 어려움이 많다.\"이렇게 써놓고 \"답변완료\"라니 기가 막힐 일이죠.[누가 무엇을 몰라 질문한 것도 아닌데,답변완료가 뭡니까?] 하도 황당해서 담당직원한테 전화했더니 3명의 직원이 1000여명을 상대한다.며 애로점을 말했지만, 누가 \'전노점상을 단속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공공장소, 그것도 국법을 무시하고 역사앞 통행로에 가스통을 여러개 설치하고 술을 파는 그들을 철수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이미 대형 노점상들은 \"도로교통법위반\"과 \"식품위생법위반\"을 했으니 몇 푼 안된 과태료만 물리지 말고 형사처벌하거나 경찰의 공조를 얻어 원상태로 돌려 달라는 것입니다. 이번 일은, 해결이 안되면 부끄럽지만 \"감사원 및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1차로 넘기겠습니다. 시의원 여러 분들께도 부탁합니다.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주세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빨리 파악하여 살기 좋은 부천시가 되도록 해주세요. 모든 인간의 일은 의지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녁 6시이후 퇴근 시간에 가서 1시간만 지켜봐도 해답이 나옵니다. 그렇잖아도 버스며 택시가 뒤엉켜 복잡한 송내역. 시장터가 되기 전에 손을 빨리 써야 할 것입니다. 자란 후는 더 많은 땀방울을 쏟아도 해결이 힘드니까요. 또한,시민들도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서울 강남지역 전철역 부근 같으면 어림없는 일이죠. 불결한 음식물 더이상 사먹지 맙시다. 시민들만 협조하면 대형 노점상들은 조용히 사라집니다. 우리의 환경권과 통행권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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