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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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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정말 아름다운 분들이군요^^
작성자 강** 작성일 2005.06.28. 조회수 325
그렇게 까지..금상타서..;;
모할껀가....
금상이 좋기는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해서..얻어지는게 몬가..
금상 받고..기분이 좋았을까-_-??
정말..얼굴보구 싶군요^^
애기 들어보니깐..
도대회 나간다고 들었는데 ㅎㅎ
또 거기서도..상을 받을지..
가능할런지..궁금하군요^^
그리고..양곡고등학생 학생들^^
잘해보세용 ㅋㅋㅋ
================= 원본 메시지 =====================

조은영님이 2005-06-27에 작성 하였습니다.
전 연극부에 들어서 활동중인 고등학교 1학년생 입니다.
6월 24일 제 14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부천권역대회가 있었구요.
25일날 시상식이 있어서 갔는데요.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금상을 수상한 양곡고등학교의 1학년생인 유진영양의
아버지가 심사위원 유영환선생님이라는 소리를요.
그리고 유진영양의 어머니(배우)께서는 그 고등학교의 연극연출을
맡아주셨다는 소리도 함께 들었습니다.
유진영양은 연기상을 탔구요.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딸이 대회에 출전하면 부모님은 심사위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몇몇 출전한 학교도 이런 사실을 들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연극부를 들어서 연극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우 좋았고 기뻤고 들떠있었습니다.
팜플렛에있는 \'꿈을 펼치자\' 라는 문구도 와닿았구요.
하지만 솔직히 시상식에서 그 소리를 들은 직후부터
억울하기도 하고 정말 여기서 꿈을 펼칠수 있을까
의심부터 듭니다.
양곡고등학교의 출전을 막았으면 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의
주의깊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양곡고등학교의 출전을 막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놀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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