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
| 제18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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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1.11. | 조회수 | 620 |
제18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13.1.10.(목) 11:00~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 부천시의회 첫 회의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부천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사랑하는 90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부천시가 지역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전국 4위 도시로 자리 잡고, 주요 시책 75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신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결실은 시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유도하고 대안을 제시해 오신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이 견인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올해는 부천시 승격 40주년, 부천 탄생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부천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천시가 지향하는 문화특별시가 전국 제일을 넘어 세계 속의 부천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영화, 만화, 음악을 상호 융합하여 부천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야겠으며 4대 특화사업인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산업의 내실 있는 육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시민 복지 증진 등 민생을 해결하면서 신·구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질 때 누구나 이사 오고 싶어 하고 정착하고 싶은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부천시로 발전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시정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부천시의회가 개원한지 21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행정 권한의 중앙 집중과 지방재정의 국가 의존도가 높아 지방자치의 확대와 발전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회의 독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인사 제도가 정립되지 않고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미비하여 지방의회 정착을 위한 기반이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입니다. 의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의회와 시정부,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 등 이해 관계자간의 민주적 의사소통의 통로가 확대되고, 파트너화, 네트워크화 될 때, 실질적인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부천시의회가 시민의 뜻에 충실하고, 모든 정성과 열정을 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 속에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정립되길 기원하며, 금년 한 해, 의원 여러분의 많은 의정 성과가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90만 시민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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