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중국 도문시의회 대표단, 부천시의회 친선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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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09. | 조회수 | 1193 |
중국 도문시의회 대표단, 부천시의회 친선 방문 - 9월3일 오후, 한윤석 의장 대표단 접견, 의회차원 협력방안 논의 - 부천시의회(의장 한윤석)는 9월 3일 오후 1시 중국 도문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이하 의회라 함) 이충문 부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의 친선 방문을 받고 양 도시 발전과 의회 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도문시의회 대표단은 도문시 투자유치와 국제 친선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방문을 마친 뒤 두 번째 방문지로 부천시를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접견장에는 운영위원회 송원기 위원장과 김영회 간사가 함께 참석했다. 도문시의회 대표단의 예방을 받은 한윤석 의장은 이충문 부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의 부천시의회 방문을 대단히 반갑게 생각한다는 환영의 뜻을 전하고 2006년부터 두 도시 의회가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는데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면서 도문시는 조선족자치도시인 만큼 친밀감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양도시 발전에 적극 협력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충문 부서기는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그동안 적잖은 만남을 가지다보니 너무 친근하고 친숙해졌다면서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부천시의회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하고, 연변의 조선족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가 적극 협력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도문시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속하는 도시로 면적은 1,142㎢로 부천시의 21배에 달하나 인구는 13만 7천명(조선족 7만 7천명)에 불과한 광할한 도시이며, 조선족이 당과 시청, 시의회를 모두 장악하고 있는 전형적인 조선족 자치지역이다. 부천시의회와 도문시상무위원회는 2006년 9월,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도문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도문시 진출 한국 기업의 기업활동 지원과 상호 투자유치 등 양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증진방안을 꾸준히 논의해오는 등 모범적인 국제교류활동을 펼쿠 있다. 도문시의회 대표단은 부천시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시찰한 뒤 9월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향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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