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부천시의회, 해외선진도시 비교시찰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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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02. | 조회수 | 1620 |
| 부천시의회, 해외선진도시 비교시찰 실시 - 건설교통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선진 문물제도 벤치마킹 나서 -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강일원)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국)에서는 해외 선진 도시환경 및 문화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해외연수에 나선다. 부천시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는 강일원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이 4월2일부터 6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 일원의 교통 및 도시환경관련 기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4월2일 월요일 16시05분 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4월3일부터 11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새로운 아시아의 성장동력으로 불리는 인도를 방문,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지방도시의 정보화 및 보건 복지, 문화교육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교위의 주요 행외연수 일정을 살펴보면, 4월2일 싱가폴로 이동한 후 4월3일 싱가폴의 도시개발청과 수자원환경부를 방문, 싱가폴의 교통 및 도시기반시설 운영 현황과 환경 및 수자원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등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4일과 5일에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 근교에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 개발현장을 시찰하고 교통통계센터를 방문, 도시교통문제관련 현황과 자료를 수집한 뒤, 4월6일 귀국한다. 이와관련 건교위 관계자는 이번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비교시찰의 주 목적은 부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교통정보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뉴타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해외자료 수집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위는 4월3일 화요일 19시40분 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4월4일 뉴델리의 국회와 정부청사, 그리고 구르가온의 IT업체를 방문, 인도의 국경영 비젼과 정보화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월5일에는 바라나시의 사르나트(녹야원)를 방문, 노약자보호시설 운영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대안학교인 Raight Besant School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갠지스 강변 화장터도 둘러볼 예정이다. 4월6일부터 8일까지는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사회단체를 방문하여 민간사회복지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관광시설의 보존 및 개발 방안과 민속예술공예품제작소 운영 현황과 발전전망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부천시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 재래시장(바자르) 운영 실태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행복위는 4월9일 자이뿌르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 아샤크 파르나미(Ashok Parnami) 시장과 슈미트라 싱(Sumitra Singh) 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며, 양도시의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선진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도시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이번 해외선진도시 비교견학 일정을 마무리하고 4월10일 귀국길에 오른다. 행복위의 이번 인도 방문은 인도가 세계 4대 문명발상지 중의 하나로 지방자치 역사가 깊고, 10억 인구를 가진 아시아의 거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IT분야를 중심으로 세계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해외선진지 비교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는 친디아(China+India)가 아닌 인디나(India+China)로 불러줄 것을 주장할 정도로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도 경제는 연 평균 8% 성장을 통해 2017년까지 세계 5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는 우리나라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나가야 할 나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3월28일 경기도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는 중소기업 CEO연수단과 교류공무원 상호 파견, 도내 공과대학생의 인도 IT기술연수 등 양 도시간 우호협력과 경제발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진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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