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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오마이뉴스기사-부천시의회, 또다시 관광외유 말썽
작성자 최** 작성일 2006.01.26. 조회수 312
부천시의회, 또다시 관광외유 말썽
임기 4개월 앞두고 관광지 위주 해외출장...시민단체 반발  


지난해 10월, 외유성 해외출장으로 지역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부천시의회(의장 황
원희)가 또다시 관광성 외유 논란에 휩싸였다.

부천시의회 관계자는 26일 \"시의회 기획재정위원 7인과 건설교통위원 12인, 전문위원
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2월 3일부터 중국 상해로 6일간의 출장을 갈 계획\"이라면서 \"이
들은 중국 상해, 황산, 항주, 곤명시 등을 비교견학하게 되며 여행경비로는 의원 1인
당 65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해 이미 동료의원간 비
용 몰아주기, 여행 규칙 위배, 목적 외 관광으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의 지적을 받은 시
의회가 임기를 4개월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관광성 외유 계획을 세웠다는 것
이다.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해 \"이번 해외방문의 경우 주로
공원과 박물관, 영화 촬영장 등 유명 관광지 방문을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져 의정활동
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심지어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우 2002년 11월에 여행한 곳과 아
예 동일한 여행지\"라고 주장했다.

부천연대는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그야말로 예산낭
비\"라면서 \"시의회는 즉각 관광성 외유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부천연대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부천시의회의 해외 출장에 대한 문제
점을 지적했으며 황원희 의장은 당시 면담을 통해 재발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상권(72hana) 기자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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