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시의회에 간곡히 애원합니다 |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01.08.30. | 조회수 | 543 |
| 안녕하십니까? 부천의 허파인 성주산기슭의자연이 무참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곳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 지고 있습니다. 이뒷편에 등산로가 폐쇄되고 테니스장.그리고 그 주변집을 부수고 4~50십년된 소중한 나무들을 무참히 파괴되는 작업이 한창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공사 이거니 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이곳에 많은 세대의 빌라가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20년이상씩 이 풍경을 보고 산 이 아파트 주민들은 정말 원통합니다. 이곳의 공사는 공무원도 모르게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공사가 시작되자 마자 맑은 공기는 온데간데 없고 먼지와 소음소리만 가득하고요, 더구나 이곳에 빌라가 들어서면 우리 아파트로 들어오는 하수도도 역류할 위험이 생긴다니................ 막상 그처참한 현장을 보시면 너무 끔찍합니다 공사추태를 두고 볼수가 없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이십년동안 잘지내 왔으면 됐지 ,뭘 더바라냐고 하겠지만 더 좋은 환경을 마다하고 이곳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은 자식을 잃게되는 아픔을 느끼게 될까 두려워 우리의 보금자리를 지키고 싶습니다. 이것은 자연 훼손입니다. 더구나 무자비한 공사입니다. 부두기하게 공사를 한다면 그주변사람왔 이러저러한 공사가 이뤄진다는 얘기가 있어야 하며 어떤식으로든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갑작스럽게 공사한다는것은 말도 안됩니 다. 내땅 내맘대로 한다는 식의 발상은 무자비 합니다. 자연은 소유가 아니라 공유입니다 . 같이 공유하고 같이 느끼고 같이 보살펴야할 우리의 귀중한 보물입니다. 후손에 물려줄 유산입니다 녹색시장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나무,꽃,풀벌레 소리,문화도시인데 어린묘목을 심을려고 하는 것 보다는 4~5십년생 나무를 파괴하는 것은 너무 비 합리적이며 자연과는 역행이라 생각됩니다. 녹색시장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연이 무참히 파괴되는 이곳을 시에서 매입해서 펄복(사회사업)기념관과 공유하는 공원을 만들어 주세요 원혜영 시장님 풍요로운 녹음이 가득한 이곳의 자연을 부디 지켜 주세요............ 부천의 허파인 성주산 줄기를 부디부디 지켜 주세요............... |
|||||
| 첨부 |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 다음글 | 부천시 분구에 대한 법률적 규정 |
|---|---|
| 이전글 | 국론을 분열하는자들이여 |
